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울릉도 고유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한 메뉴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한식, 두수고방 대표)와 엄현정 셰프(양식, 프란로칼 오너셰프)가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총 6가지로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울릉골동면, 대황계란김밥, 대황땡초김밥, 홍감자호떡이고 양식 메뉴는 울릉도나물 페스토 타코, 엉겅퀴와 참고비 홍감자 케이크, 홍감자 뇨끼, 삼나물(눈개승마) 아이스크림 4가지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울릉도 나물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교육인 만큼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 설명 및 시연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시식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8월 8일, 본격적인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거제시 대표 포도 주산지인 둔덕면을 찾아 재배 농가와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둔덕농협조합장,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함께했다. 일행은 둔덕면 일원 8개 농가와 둔덕농협 포도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포도 수확과 선별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재배 여건, 유통 현황, 판로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둔덕면 포도는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립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거제시에서는 30ha 면적에서 107농가가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거봉(자옥)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품질 고급화와 유통 시스템 개선이 이뤄지면서, 연간 약 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변광용 시장은 현장에서 “둔덕면 포도는 품질 경쟁력이 높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교제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과 8일, 와현해수욕장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양성평등은 존중에서 시작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양성평등은 존중에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와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성평등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메시지가 적힌 홍보물품 200여 개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인식하고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제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교제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가 시민들의 마음속에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거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이어진 폭염 속에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제시 민기식 부시장이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직접 찾았다. 이번 방문은 거제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현장을 포함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주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점검뿐 아니라 혹서기 이용자 안전관리와 냉방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관리 태세도 꼼꼼히 확인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현장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이 시에서 추진 중인‘현장 중심 복지행정’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복지행정의 시선이‘현장’에 머물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물놀이장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폭염 속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도심 속 물놀이장은 ▲독봉산웰빙공원 ▲옥포중앙공원 ▲아주 해오름공원 ▲고현항 근린공원 ▲문동어린이공원(문동푸르지오아파트) ▲양정어린이공원(아이파크2차아파트) 등 총 6곳에 위차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거제시건소는 물놀이장 운영 종료일까지 모기‧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 효과를 높이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장 개장 전인 오전 7시~8시에 방역을 진행한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직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수질관리와 안전점검도 병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8월 8일,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찬스’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매장‘오늘의 찬스 영주점’(영주시 대동로 82)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북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찬스’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주시는 10개 자활사업단에 약 60명이 참여하여 근로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지원사업의 자활사업 스타트업 공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및 장비지원사업, 영주시 자활기금의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주시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활업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5일, (사)미소원에서 쌀(10kg 30포) 전달식을 가졌다 (사)미소원에서 후원한 쌀은 동구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의 ‘나눔점빵’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장유정 이사장, 박명순 센터장, 동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미소원은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다문화 세대를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여름 이불과 패드 100채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생필품과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사)미소원 장유정 이사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유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구청사 1층을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 개소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복온마을계획단은 지난 7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문화 체험 나들이‘부산, 함께 누림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산, 함께 누림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족들이 부산의 대표 명소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팀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도의 대표 명물인 삼진어묵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태종대 유람선 탑승, 그리고 다누비 관광열차를 이용한 태종대 일대 순환 코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아이와 함께 부산의 명소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보냈고 무엇보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외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권 단장은“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활발히 소통하며 화합하며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기획하게 됐으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활력회복 연구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전북 김제시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도농복합도시 및 교육도시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재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진철, 김형석,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5명의 진주시의원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첫날 김제를 찾아 시의회 및 시 귀농귀촌팀과 간담회를 갖고 도농복합도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브랜드 육성의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오후협동조합’에선 서수인 대표로부터 죽산주막 등 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듣고, 청년 주도 지역재생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 공주에서는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하숙마을’을 중심으로 교육도시형 재생 전략을 살폈다. 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로 고도보존육성계획, 균형발전 공모사업,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융복합된 추진 과정을 공유받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분석했다. 의원들은 김제시 사례가 진주의 로컬 브랜드 전략과 청년 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결승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레이저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기르고, 전문 선수들의 지도 속에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의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의 실전 역량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14명이 실제 온라인 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 쇼피)를 개설하며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교육의 차별화된 요소인 해외 배송비 및 마케팅 비용 지원은 참가자들의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시장에 손쉽게 진출하며 교육 기간 중 총 31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마케팅 전문회사 탐방, 도매시장 소싱 체험, 상세 페이지 제작 실습 등 현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도 높였다. 이후, 4일 개최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