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5년 ‘AI팩토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AI팩토리 사업’은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중견기업, 단기 프로젝트, 협력형 모델 등 확대 필요성을 반영하여 산업부는 2025년 명칭을 변경하여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과제를 공모·지원할 방침으로 밝혔다. 이런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창원국가산단에 AI 자율제조 선도 사례를 실증 및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70.2억 원(국비 45.1억 원, 도비 4.6억 원 시비 4.6억 원, 민간부담금 15.9억 원)을 투입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시스템’ 과제를 수행한다. 가스터빈 1기에 약 400여 개 블레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1,300도에 육박하는 고온 환경에서 3,600RPM 이상 회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마모 및 파손이 발생한다. 이를 정밀하게 보수 재생하기 위해 형상 측정부터 보수 가능성 판정, 적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통영 요트학교와 한산도 일원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장애인 해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체험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건소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보행법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걷기지도자의 세심한 지도가 더해져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재활과 건강을 함께 채우는 뜻깊은 동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요트를 타고 한산도로 이동해 제승당까지 걷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걷기 전·후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행법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걷기지도자에게 직접 배운 올바른 걷기법과 건강 습관이 앞으로 생활 속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해상체험은 장애인과 걷기지도자가 함께한 특별한 경험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주민의 걷기 생활화에 기여하고 생활 속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걷기지도자 중심의 동아리‘워크홀릭’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30일 워크홀릭 회원 20여명은 등록장애인 15명과 함께 한산도 제승당에서 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근 걷기지도자 1급 과정을 수료한 걷기 전문가 17명이 동행해 ▲바르게 걷기 자세 교정 및 지도 ▲걷기 시 주의사항 안내 ▲장애인 걷기 보조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활동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와 재활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섬 탐방은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과 동행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워크홀릭’은 걷기 및 봉사활동 동아리로, 걷기지도자 65명이 네이버 밴드를 통한 건강 지식 공유, 월 1회 월례회를 통해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 안내 및 참여 독려 등을 수행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에서는 대건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생활여건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요양시설·장애인단체·지역아동센터 등 방문시설을 포함해 74개 시설에 참치 201세트, 배 68박스, 사과 68박스를 구입하여 사전 배부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추석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해 시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관내 복지시설 37개소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희망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가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3차년도 시행계획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성과와 추진체계, 주민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32개의 시‧도, 시‧군‧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다 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보건 서비스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생애주기별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 체계구축 ▲분야간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해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통영시는 시민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확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통합의료벨트)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시민중심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통영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승용, 전기화물, 수소승용, 전기이륜) 보급사업 추가공고'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혓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8억 668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승용 3310만원, 전기이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며, 택시·차상위계층·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농업인·택배 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추가보조금을 더한다면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친환경자동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며,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시정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쟁점별 설명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간부공무원부터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여 줄 것과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세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마지막에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특보 발령과 관련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퍼모먼스를 진행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10월에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행사를 위시해 규모가 큰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9월 30일 개관 10주년 기념 『우리아이 꿈 키움터 행복한 이야기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모습, 프로그램 참여 모습, 놀이체험실 이용 활동 모습 등 센터와 관련된 영유아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50점이 출품됐다. 1차·2차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육지 어벤져스’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 최우수상 1점, 우수상․인기상 각 5점으로 총 1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윤숙 합천육아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유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자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9월 30일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경)에서 수해 복구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통학차량과 시설내부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현재는 롯데건설 영남지사에서 지원한 복구비 1,900만원으로 내부 공사를 마친 상태로 아동들이 정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영남지사장 외 임직원 4명, 세이브더췰드런 남부지역 본부장 외 직원 2명, 정철수 행정복지국장과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 조홍숙 가회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간단한 현판식을 마친 뒤 센터내 식탁 및 책상을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이루어져 아동들이 더욱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복구비를 지원해 주신 롯데건설 영남지사와 세이브더췰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로 망연자실하던 센터장님과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드기 기피제 6,000개를 읍ㆍ면사무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피제는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등록자 및 상시 야외근로자 등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진드기 기피제에는 진드기와 모기가 꺼리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뿌려주면 4시간 정도 진드기의 접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추수기와 단풍철에 활동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근육통, 가피(딱지) 등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자의 약 50%가 농작업이나 텃밭작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연령층 농촌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9월 3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생물테러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5870부대 4대대, 안전총괄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유발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조성하려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테러 수단이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법과 검체 이송 훈련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경험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군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를 다시금 숙지하고, 유사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10월 1일 성북구민과 유관기관, 구 전 직원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우리동네 새단장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된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20개 전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가 펼쳐졌다.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가꾼다’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대청소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쾌적한 동네 조성과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