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9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스스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 및 사례 △온라인에서의 존중과 책임 있는 소통 방법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양성평등 감수성 함양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퀴즈와 사례 학습을 통해 일상 속 행동을 되돌아보고, 온라인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지만 이런 위험은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인성,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9월 30일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양평군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여수형 모델 발굴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부서인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과정, 사업 추진 배경, 지원 대상 및 예산 규모, 운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 1인당 연 6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14,677명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수형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수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도 마련과 기회소득 도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기회소득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고용 희망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의 ‘농업 분야 외국 인력 도입 제도 및 절차 교육’으로 시작돼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양평소방서는 계절근로자가 생활하게 될 숙소와 작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소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용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담당 부서에서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방식 △근로조건 보장 △인권침해 예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함께 추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과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기념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 전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초빙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강좌를 열었다. 강의는 노인복지회관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워크온 챌린지’를 2주간 운영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한 달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또는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519건에 해당한다.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9월 30일 오전 7시 30분,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서종면 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의 ‘열기구 비행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정배초 전교생과 학부모,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정배초 학생들이 열기구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들의 꿈을 적어 만든 모형 열기구를 띄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실제 열기구 탑승 체험, 열기구 그리기, 고무찰흙으로 열기구 만들기, 미니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유미용 교장은 “하늘을 나는 꿈과 낭만을 상징하는 열기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열기구가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듯, 우리 아이들의 삶과 꿈도 더 멀리, 더 높이 펼쳐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꿈과 희망을 담은 열기구를 띄우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양평군 관내 중개사무소 372개소 중 약 140명으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사이버교육 6시간을 이수했으며, 이날 집합교육 6시간까지 모두 수료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 박용덕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함께, 공인중개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내 안전한 전세 거래 실현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페인) 대표, 소반 카니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미국)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0월 1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회복위원회 본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ㆍ취약계층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도약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여당 간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정훈 캠코 사장,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이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협약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식 선언 및 출범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기금 대표이사 인사말 및 주요 귀빈축사, 기금 설립보고 및 운영계획 발표, 협약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취약계층·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이 크게 확대 됐고 민생회복 지연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채무조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새도약기금은 단순히 채무를 덜어주는 제도를 넘어 장기간 빚의 굴레에 갇혀 있던 분들이 다시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약의 장치”라고 언급했다. “향후 상환능력 심사를 철저히 추진하여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빈 건축물 정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2024년 기준 전국 빈집은 13.4만호, 주택을 제외한 빈 건축물은 최대 6.1만 동(棟)으로, 빈 건축물은 주변 지역 공동화 등 지역 쇠퇴를 유발하고, 인구감소 지역에서의 빈 건축물 증가 등 악순환으로 지방 소멸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빈 건축물 관련 규정이 다수 법령에 산재되어 있는 등 관리체계가 미비하고, 빈 건축물이 주로 쇠퇴지역에 산발적으로 위치함에 따라 자발적인 정비가 어려울 뿐 아니라 다양한 복합 활용방안이 부재하여 그간 빈 건축물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예방 및 관리 기반 구축, 활용도 낮은 빈 건축물의 적극적 철거, 활용도 높은 빈 건축물의 정비·활용 활성화 등 빈 건축물의 입체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빈 건축물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대상 확대, 실태조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빈 건축물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