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청년들의 역사적 소양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반’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인문학적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시험 및 공공기관 채용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8월 11일부터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신청은 청년정책114 누리집 또는 청년센터 SNS를 통해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8월 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앞으로도 자격 취득과 진로 탐색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직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청년센터는 2024년부터 ▲GPT·파이썬 기초과정 ▲산업안전기사 ▲조주기능사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AI 과정의 경우,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순천만 원형갈대 군락지 일원에서 ‘원형갈대 유지관리 및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 원형갈대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명승 제41호 ‘순천만’의 핵심 경관 중 하나로, 원형 구조의 독특한 갈대 군락은 순천만의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 자원이다. 시는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소조기 기간을 활용해 원형갈대 군락 내 해양쓰레기와 고엽갈대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훼손된 구간에는 주변 건강한 갈대를 이식해 원형구조의 경관을 회복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작업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시는 매일 작업 전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관리자들이 수시로 작업자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화작업에는 대대어촌계 주민 26명이 직접 참여해 생태보전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순천만의 생태 경관을 회복하고, 원형갈대 군락이 가진 고유한 자연미를 되살려 자연을 통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9일 ‘구례군 명인·명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악과 공예문화 분야에서 김영택 씨와 김주용 씨를 각각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명인·명장 선정은 구례군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장인과 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돼다. 군은 전통문화·공예 분야 외부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국악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영택 씨는 오랜 기간 지역 농악 발전에 기여하며 후학 양성에도 헌신해 왔다. 공예문화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주용 씨는 부채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오는 9월 선정자에게 명인·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사업장 인증서 부착, 군 홍보매체 게재, 축제·박람회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명인·명장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구례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8월 1일, 기업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인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대마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총사업비 5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11㎡, 지상 2층 규모로 2024년 11월에 건립됐다. 복합문화센터 1층에는 운영사무실, 대마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실, 회의실, 동아리방 등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근로자와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10월에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를 바탕으로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 이용료는 ▲동아리방 및 회의실, 역량 강화실은 2시간 기준 1만 원, ▲다목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796만 원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군 산하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특별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선 박종옥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든 공직자가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광군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쓰이게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가 동력 연무소독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수와 영광축협조합장(김용출)이 참석해 연무소독기를 축산농가에 직접 전달하며,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은 가축전염병 예방의 핵심입니다. 동력 연무소독기는 단발적인 소독체계의 한계를 보완하여 주기적인 소독이 가능하며, 농장주의 의지대로 꼼꼼한 소독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며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축산농가의 방역 인프라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영광축협과 협력하여 이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가금 농가 등으로 영광군에 가축사육업 등록이 되어 있는 농가 및 영광축협 조합원일 경우에 가능하며, 총사업비 104백만 원으로 축산농가에 총 76대를 지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가축전염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무안군은 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읍에는 시간당 113.5mm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도로, 주택, 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많은 군민이 불편을 겪었고,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집중호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무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전 직원의 2분의 1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지난 3일 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며, 몸소 피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등 상황 대처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4일 오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주요 시가지와 도로 곳곳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일제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7월 31일 대덕읍 5일 시장 및 상가 일대에서 대덕읍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협약 기관인 대덕읍 식자재 마트를 시작으로 상설시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트 앞 캠페인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인식도 조사 ▲우울증 선별검사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안내 ▲자살예방 인식개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센터의 전문 서비스 및 상담 지원 체계를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과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수단 차단사업, 지역공동체 연계 고위험군 발굴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울, 불안 등 마음건강에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오는 10월부터 총 13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국토교통부 ‘1229 여객기참사 피해자지원단’유가족지원과장과 관계자가 마음건강치유센터를 방문하여 진행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형원 센터장은 “소중한 가족을 갑작스럽게 잃은 유가족들이 겪는 우울감과 공허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상실감”이라며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의 심신치유 및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의 사회단체인 관산읍민회와 관산이장자치회가 2일 물축제 특산물 판매장에서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읍민회, 이장자치회 각각 100만원씩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두 단체는 지난 4월 9일 제31회 관산읍민의 날을 기념해 청송군 산불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에도 동참했으며,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이석 관산읍민회장과 이경환 관산이장자치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재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흥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새벽 축제장을 청소하는 공무원들과 사회기관 단체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새벽 5시, 장흥군청 공무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축제장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수고 덕분에 축제장은 매일 아침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청소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장흥군협의회, 청아로타리, 장흥군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와 지역 학생들도 함께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를 만들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물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