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안심지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꾸러미는 대상자에게 유용한 생활용품과 밑반찬으로 구성됐으며, 1:1 이웃연결단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8세대에 직접 전달되어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가운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한 선불카드도 지급했다. 대상 어르신은 “대반동 언덕길 공사로 걸어 올라오기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큰 선물도 주고, 소비쿠폰도 가져다주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섭 유달동장은 “더불어 사는 유달동을 위해 뜻깊은 동행을 해주신 이웃연결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등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달동 이웃연결단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1:1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목포 비파 라이온스클럽(회장 임정택)과 목포 비파 여성 라이온스클럽(회장 양옥님)의 후원으로 사례관리 대상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맞춤형 아동용 책상, 침대, 에어컨(총 85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정신이 더해져 마련된 것으로,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동의 신체 조건과 생활 환경을 반영해 맞춤 제작한 책상과 침대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한 학습과 휴식을 돕고, 집중력 향상과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함께 지원해 아동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후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부모는 “아이에게 꼭 맞는 책상과 침대를 지원받아 공부와 휴식이 훨씬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민간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오는 9월 30일(화) 오후 1시, 에메랄드웨딩홀 2층에서 ‘2025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역 구인기업 20개사가 참여해 기업 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대상은 미취업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연령에 제한이 없는 구직자이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목포대학교, 해양경찰정비창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보관을 운영, 다양한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인생네컷, 지문·타로 적성검사, 감정 오일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푸드트럭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구직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히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대표 축제인 ‘목포 항구축제’를 앞두고 종합수산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수산시장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상가를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고, 착한가격업소, 목포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 최근 여수, 부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져 지역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특히, 항구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신고가 접수되면 가격과 위생 상태, 서비스 태도 등을 합동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가격 문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동부시장·청호시장·중앙식료시장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중앙식료시장·동부시장·청호시장·자유시장 등 4곳이 선정되며 전라권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동부시장,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열리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된다. 이어지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같은 기간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동일한 환급 기준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가 빠르게 이뤄지고, 2024년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2025년 9~1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구례군,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2025 IRONMAN GURYE KOREA)'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630여 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1,300여 명이 현장을 함께한다.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모두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국내 유일 풀코스 대회다.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6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대회 선수등록 접수와 선수지급품이 배부되며, 9월 28일에는 지리산 호수공원에서 공식 수영훈련과 자전거 등록이 진행된다. 본경기는 9월 28일 오전 7시에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총 17시간 동안 진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올해 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장애인 가구의 변기 누수 수리, 독거 어르신 가정의 대문 손잡이 수리, TV 이동 설치 등 일상 속에서 해결이 어려운 소소한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용 소화기를 설치·배부하며 화재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계탕 배달 ▲노후 전선 교체 ▲이동 세탁차 봉사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례읍 복지기동대는 총 15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월 2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원들은 보일러, 도배, 종합설비 등 전문 기술을 갖춘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20가구 이상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간전면 백운복지관에서 2025년 3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활동내역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김순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2년간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복지 자원과 연계해 고지서 납부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마을활동가들은 한목소리로“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반겨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마을활동가 분들은 우리 군의 복지 파트너이자 어르신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 마산면 출신 김모씨는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조용한 선행을 실천했다. 김모씨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16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보냈다. 이 기부자는 1998년도 기부를 시작으로 27년째 명절마다 조용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마산면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매년 600만원의 현금을 지원했고 그 이후부터는 매 명절마다 이불, 햄세트 등 다양한 품목의 선물을 보내오고 있다. 마산면장은 “한 번의 기부도 어려운 일인데 27년 간 기부를 이어오신 김모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마산면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9월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총 65가구의 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명절맞이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띵동! 동네방네 안녕지킴이”사업은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돌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안녕지킴이단 40명이 매월 2회 돌봄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녕꾸러미(식품 및 생필품 등)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구례군 복지기동대 윤용준 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217박스(434kg,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돼지고기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열 구례군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총동문회(회장 김인수)가 지난 21일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무상 자동차·농기계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차량 50대와 농기계 10대 등 총 60대가 점검·수리 대상에 올랐으며, 꼼꼼하고 세심한 정비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자동차과 출신 동문들은 단순 점검을 넘어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보충과 안전운행을 위한 상태 진단까지 진행하며 섬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총동문회는 지난해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비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김인수 회장은 “자동차와 농기계는 섬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생활 수단이지만 정비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신안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