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25일, ㈜한웅테크가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웅테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웅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밀알지역아동센터와 금당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센터는 해룡면의 아파트 밀집지와 농촌이 맞닿은 생활권에 자리해 저소득·다문화·한부모·맞벌이 가정 아동에서 방과 후 보호·학습 지원·정서 돌봄·지역 연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은 9월 25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5조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당연직 1명과 위촉직 16명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계, 문화예술계, 학술계,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단체장들로, 앞으로 2년간 영암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연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선출된 초대 홍성주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든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초석을 다져주길 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관광 맛집 육성, 외식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관광 홍보물 지원 △보건증 검사 접근성 향상 △월출페이 정보무늬(QR)코드결제 활성화 △불법 축산물 단속 강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음식점 영업주와 지속 소통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민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5일 올해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기모임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교육,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 등 건강관리 서비스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현재 97명의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고, 방문건강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기본 건강 상태 체크,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영암군보건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확산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의료기관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병문안 자제와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캠페인에서는 ▲병문안 장소 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면회객 동선 통제 등 병문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등 병문안 3대 실천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에 더해, 군 보건소는 앞선 22일부터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국군함평병원 등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순회하며 건강한 병문안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캠페인 기간을 중점으로 의료기관 내 홍보뿐 아니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병문안은 환자를 위한 마음이지만, 잘못된 방식은 감염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함평군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을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생글 섬학교’는 섬·연안 주제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정하는 교육장소로, 지역 기관이나 마을이 대상이다. 섬학교로 지정된 기관이나 마을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섬 구석 1일’, ‘1박2일 섬스럽게’ 등 다양한 섬 특색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이 네 번째 섬학교로 지정되면서, 섬과 연안 교육 거점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이영남 교육부장은 “함평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이 섬학교로 지정되어 섬과 연안의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섬학교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한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5일 선박안전실습장에서 여수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관련 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팽창식 구명뗏목 운용실무'전문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팽창식 구명뗏목 운용실무 과정'은 현장 근무자의 팽창식 구명뗏목 장비이해도 및 숙달도 향상을 위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여수서 경비함정 근무자 및 관련부서 근무자 32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최신 선박 사고사례 소개 ▲ 팽창식 구명뗏목 이론(각부명칭 및 용도) ▲ 구명뗏목 운용법(자동·수동·복원법) 및 점검요령 ▲ 개인 생존훈련 등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원 행정안전학과장(경감 김성완)은 “이번 교육으로 경비함정 근무자의 해양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처리와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교육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여름방학 동안,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자신과 주변을 새롭게 발견하며 예술을 만나는 자리가 됐다. 성인을 위한 ‘달빛 오페라 클래스 –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는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비제의 카르멘 등 명작 오페라를 영상으로 감상하고, 전문 성악가의 해설을 더해 작품의 줄거리와 음악적 특징, 시대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오페라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삶과 연결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나눴다. 청소년 대상 ‘K-POP 댄스, ON’은 총 10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댄스를 통해 신체 감각과 표현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안무를 완성했다.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11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학부모와 주민들로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해상 무역 왕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장보고 상단’을 꾸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5 완도군 장보고 상단은 특산품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28개 수출 업체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4월에는 뉴욕서 열린 ‘제3회 장보고 한상 세계대회’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에 9개 업체가 참가, 총 14건, 약 1,86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480만 불이 실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미국 월마트와 킴스클럽에 수입품을 공급하는 에이전시를 군에 초청해 관내 9개 업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 암염 조미김이 유통망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선정돼 입점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코리아 씨푸드 쇼에 참여하여 바이어와 370건의 상담을 진행, 총 22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성사했다. 10월에는 미국 LA 한인 축제 참가하여 완도 특산물을 홍보하고, LA 홈쇼핑 월드와 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10만 명과 해양기후·문화, 맨발 걷기 등 누적 치유객 50만 명 달성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완도군청과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병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걷기 앱을 통해 한걸음당 1원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취약 계층을 위한 ‘해양치유 바우처’로 환원되어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2.6km)과 맨발 황톳길(1km)로 총 4.2km이며 완주 시 약 7천 걸음이 기록돼 한 사람당 7천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챌린지 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기준 오전 6시 30분, 오후 5시 30분이며, 토요일에는 관광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3시, 5시 30분에 진행된다. 특히 챌린지 5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에 참여자 발 도장을 남기는 ‘치유의 약속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부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에서 여수문화방송주식회사(이하 여수MBC)와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MBC는 55년 만에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하고, 지역 방송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향후 각 소재지의 지명을 포함하는 문화방송 전국 계열사의 관례에 따라 사명도 ‘순천MBC’로 변경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로 입주하면서 지역 공영방송사의 기능을 넘어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 사장, 강문식 여수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 기회발전특구 입주를 앞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 홍성호 대표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상호협력의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여수지부도 함께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여수MBC의 순천 이전 결정은 언론사 내의 노사 소통과 화합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