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오는 30일 강진군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강진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는 10년 넘게 명맥을 이어 온 대회로,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한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장이다. 올해 대회는 강진군 동호인 24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하루동안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우정과 열정이 필드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진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2025년 신기술 기반 문화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수행하는 국가 주도 문화 디지털화 사업으로 확장 현실(XR), 혼합 현실(MR), 인공지능(AI)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원천 문화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보길도 윤선도 원림 내 세연정 권역(12,213㎡)으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 식생, 지형 정보를 고품질의 3D 실감형 데이터로 구현할 계획이다. 세연정은 조선 중기 대표 시인 윤선도 선생이 조성한 별서 정원으로 연못과 계류, 동대·서대 등의 무대 공간, 칠암과 사투암 등 경승지, 석조 수리 시설 판석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음악과 무용, 시, 낭송 등이 어우러지던 예술 공간으로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가’가 울려 퍼졌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데이터는 게임, 영상, 광고, 교육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모듈 형태로 변환되며, 한국어·영어 설명 자료와 함께 디지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방문의 달’ 행사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섬 낙지 축제와 연계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홍보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낙지 포토존과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물티슈,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리와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도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기온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낙지 축제 현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치사율이 약 50%에 달하며,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에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신안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 및 수족관 수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으며,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해양 수온과 염분 등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건강 관리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해산물을 반드시 익혀 드시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두 발로 걷GO!’ 행사를 오는 31일에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강진의 대표 생태명소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약 4.5Km 걷기 코스로 종합운동장(출발) → 코아루 아파트 → 강진장례식장 → 생태공원 데크길 → 생태공원 자전거대여소(도착) 순으로 진행된다. ‘두 발로 걷GO!’ 행사는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강진군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걷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코스를 다 돌고 완주한 참가자들에 한해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지역 명소와 연계한 코스를 지속 발굴해 걷기 중심의 건강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체활동 감소와 정서적 피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연과 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진군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열린 전남영농학생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군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21대 대통령선거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자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날이다"며 "선거권이 있는 청소년 여러분의 인생 첫 투표를 축하하며 한 분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생명과학고 한 청소년은 "올해 만 18세가 돼 첫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의 작은 한 표가 모여 우리의 미래를 연다는 생각으로 친구들과 함께 투표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강진군 총 선거인수는 2만8,877명이고, 거소투표자 147명, 선상투표자 2명, 재외투표 및 재외국민 109명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읍면은 강진읍으로 1만954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옴천면으로 523명이다. 올해 강진군 18~19세 청소년 유권자는 424명이다. 이번 선거는 오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6월 3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체류형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체류형 관광정책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수상은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다시 돌아오게 하는 강진만의 정책적 구조가 대중의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표 정책인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지역화폐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정산해주는 제도로, 단순한 혜택 제공이 아닌 소비 유도와 지역경제 환원 효과를 함께 실현한 구조다. 2025년 1월부터 5월 초까지 4만 724팀이 반값여행을 신청했고, 관광객들은 강진군 내 1,453개 업소에서 58억 7천만 원을 소비했다. 이 중 27억 원이 지역화폐로 정산됐고, 그 중 13억 2천만 원이 다시 799개 가맹점에서 사용되며, 불과 4개월 만에 71억 9천만 원의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이 일어났다. 이는 지난해(2024년) 반값여행을 통해 유도된 총 소비액 69억 원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해양 환경미화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바다 환경 지킴이’를 ‘해양 환경미화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직종을 명확히 하고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8명의 해양 환경미화원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주요 해안가 등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와 연안 지역의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해양 환경미화원 역할 소개 및 사명 의식 고취 및 안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발대식을 계기로 해양 환경미화원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과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해양 쓰레기 및 양식 어장 정화 사업 등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완도읍의 해양 환경미화원은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해양 환경을 보전해야겠다고 다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오는 6월8일까지 보름여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식물표본 전시회를 열어, 지난해 나주 불회사를 중심으로 산림자원탐사를 실시해 수집한 자생식물 24점을 선보인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2013년부터 전남지역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자원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나주 불회사를 중심으로 덕룡산 일원에 총 15회 실시해 366종의 식물을 수집했다. 국립나주숲체원과 협조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지역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탐사로 수집된 식물 중 흰털괭이눈 등 특산식물 6종과 옥녀꽃대 등 희귀식물 4종 등 24점을 선보인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최근 보성 일림산, 담양 가마골, 광양 백운산, 나주 덕룡산 등 산림자원탐사를 통해 자생식물 탐사와 증식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전남지역 관속식물상 논문과 함께 전남의 식물도감, 식물표본전시회 개최 등 연구 결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식물자원 탐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와 현장에서 채집한 식물 증식을 통해 바이오산업과 연계를 추진하면서 마데카솔 원료인 병풀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 어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수산 공익직불제도의 일환이다.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해 어업활동을 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연 13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전남지역 모든 승선 어선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기준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으로 ▲가족어선원 또는 어선의 소유자가 아니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천만 원 미만, 세대 합산 4천5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동일 세대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신청연도에 ▲수산 분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농업, 임업, 산림 분야 기본직불금 중 어느 하나를 지급받은 경우 중복 수령이 제한된다. 어선원 직불금 신청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인 전라남도가 저탄소·친환경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등 친환경농자재 구입비 940억 원(보조 842억 원·자담 9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자재 사업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 196억원 ▲토양개량제 공급 19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01억 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 350억 원 등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어업법에서 고시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유기농자재와 토양검정비용 등을 지원하며, 유기농인증 농가는 ha당 200만 원, 무농약 농가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마을별, 들녘별 단위로 공급하고 있으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157ppm 미만)와 산성토양(ph 6.5 미만)을 개량하기 위해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 7만 4천 톤을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공급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 43만 6천 톤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선관위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의시험은 앞선 19일, 21일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총 세 차례 추진된다. 지역 내 12개 사전투표소의 시스템 작동 상태와 업무 숙련도 등을 확인한다. 시나리오에 따라 투표용지‧선거인명부 출력 문제, 통신장애 대비 등 상황별 대응책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사전투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