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귀농, 귀어, 귀촌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대회는 도내에 정착한 귀농, 귀어, 귀촌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공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가야금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우수 귀농·귀어·귀촌인 표창 수여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시·군 귀농어·귀촌인이 생산한 특산물 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생산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눴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귀농어·귀촌인의 장기자랑과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도군은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복과 김, 미역, 톳 즙, 모링가, 유기농 바나나 등 지역 업체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특산품을 챙겨갈 수 있는 경품 추첨은 물론 전복 무료 시식회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고재열 여행감독이 강단에 선다. 고재열 감독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시사저널, 시사인(IN)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기아트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자로 산다는 것’, ‘공감의 한 줄’ 등이 있다.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고 감독은 20~30대가 주도하고 있는 화려한 여행 트렌드가 아닌, 진정한 ‘어른의 여행’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0~60대가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해 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12월 4일 장성아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6일 약산면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군외면까지 12개 읍면 어르신들을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는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와 읍면 노인분회에서 주관했으며, 군과 12개 읍면 자원봉사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2개 읍면의 어르신 1만여 명이 함께 한 행사에는 기념식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행사장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아울러 노인 공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매번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가,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헌신한 어르신들 덕분이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복지를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7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해남군이 제출한 2026년 농업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농업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확충·개선하여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해남군(도비30%,군비70%/시군지원)과 땅끝농업협동조합(도비21%,군비49%,자부담30%/민간지원)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향후 기본요건 검토 및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11월 말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으로 전라남도에서 2개소를 선정, 사업비는 개소당 1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숙소보수·확충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광역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면서 명확한 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숙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11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남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강진군 대표 화훼농가인 이현(강진군 칠량면)씨가 전남농업인대상(원예특용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 주요 내빈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이현씨는 강진군 장미 재배 ‘땅심화훼 영농조합법인’ 총무를 역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화훼 유통 경로를 다양화시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강진에서 유일하게 법인 자격으로 선정되어, 이를 통해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켜, 온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감안한 최적화된 생육관리와 원격 자동 제어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강진군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강진 청년 후계농들에게 본인의 축적된 재배기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당뇨병 예방과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생건강데이와 연계해 마량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및 상담과 함께 금연·절주·식습관 개선·운동 실천 등 만성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에게도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춘자씨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평소, 잘모르고 지나쳤던 혈당과 혈압수치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성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3일 마량보건지소에서 ‘2025년 마량면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생건강데이는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별로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회를 실시해 61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마량면 행사에는 72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중보건의사 2명과 보건(지)소 직원 15명 등 총 17명의 의료인력이 투입됐다. 주민들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물리치료, 침 시술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부터 구강진료, 치매·우울·정신·스트레스 검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었다. 주민 A씨는 “보건소 의료종사자들이 마량면으로 찾아와 다양한 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침 치료와 체성분 검사, 정신건강 검사까지 한꺼번에 해주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하반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대리가 맡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대장관리·부과관리·징수관리·체납관리 등 세입 업무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업무 처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과에서 세외수입 임대료 업무를 맡고 있는 김상훈 주무관은 “임대료 체납이 발생했을 때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기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익히면서 업무 흐름을 훨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강화되고, 체납액 정리기간과 맞물려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차세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만 40세 미만(1985.1.1.~2008.12.31.)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90~1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 융자 신청 가능, 5년 거치 20년 상환, 1.5%)과 기술·컨설팅·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 및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사업 선정대상자는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가입 등 의무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 완료 후에도 지원받은 기간만큼 전업적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광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5일 광주 북구 동초등학교에서 정진욱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개회식, 내외빈 소개, 2부 공연, 읍면별 단체게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출향인들은 가을이 깊어가는 이 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2025년에도 박병준 재광향우회장, 김대원 수석부회장, 임영우 상임부회장 및 곽귀근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강진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여주고 있다. 박병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출향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발전과 재광 향우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우 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광주 향우님들과 가족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반값관광, 육아수당, 빈집리모델링 등 일 잘하는 고향 강진을 26년에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국 각지의 상권 전문 관리자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자체,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 지자체, 자율상권 기획자 등이 참여한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강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문화관광형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자율상권 활성화사업’,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 단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상권의 쇠퇴를 예방 중이며,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될 강진읍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환영사를 건넸다. 이어 하명정 (사)지역상권경제포럼 이사의 ‘자율상권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강진군 오감통 자율상권’, ‘거제시 고현자율상권’, ‘김천시 삼색이수 자율상권’ 등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의 사업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율상권 조합의 운영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