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50만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 신산업·도시계획·문화 발전 등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며 서남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이건철 전 전남연구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전남서남권 광역도시계획(최우람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역할(김영수 사단법인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정기영 세한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광역도시권 자치단체 협력 방안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검토 ▲광역도시화 구상에서 항구도시 목포의 역할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18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설차량 6대, 소형살포기 1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 도로열선 1개소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제 400톤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욱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건전한 보육 환경 조성 다짐 결의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보육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리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해 긍정 양육 실천과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다졌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금희 강사가 ▲교사의 긍정 보육 ▲소통의 기술과 긍정적 대화법 ▲누군가의 꿈이 되는 나 경영법 등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문영미 회장은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보육현장의 소통 강화와 자기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가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를 맞은 2025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기준,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조기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4,79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 이하 기부율은 98.5%에 달했으며, 연령별 기부 비중은 40대 30.9%, 30대 28.8%, 50대 28.6% 순으로,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절세 혜택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목포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시민과 향우들의 관심과 따뜻한 기부 덕분에 가능했다.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2026년에도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한 7개 주요 기금사업에 충실히 활용해 기부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계획이다. 7개 기금사업은 ▲여성폭력피해자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장수방한모 지원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행복밥상 만인동락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임산부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무지개봉사단(단장 김성오)은 지난 16일 퇴원을 앞둔 화양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외벽의 도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장기간 병원 치료로 집을 비운 만큼 외벽이 낡고 변색돼 있었으며 일부 구간 균열이 생기는 등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10여 명은 전날 외벽 세척과 균열 보수 등 기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밝고 따뜻한 색으로 외벽 도색을 마쳤다. 어르신 가족은 “퇴원을 앞두신 부모님이 낡아진 집을 보고 마음 아파하실까 걱정이 컸다”며 “이렇게 새집처럼 바꿔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오 단장은 “어르신이 병원에서 오랜 시간 힘든 치료를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오는 길만큼은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도색 봉사를 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2017년부터 범주기업, ㈜비제이, ㈜서진에스엔피의 후원으로 매년 4회 이상 봉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1월 22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프로그램 ‘아름다운 소리, 웅천’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소리, 웅천’은 여수의 소리를 기반으로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성악, 힙합 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여수한나래전통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예술 공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숨은 고수들을 발굴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스마트 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소리, 웅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고유의 소리가 가진 매력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밤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관내 예비 고등학교 1학년(현재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 핵심 전략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12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서울 강남 등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입시교육 전문가 이미연 강사(유튜브 ‘이로울쌤’)가 맡아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를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돕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받고 있다.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고교학점제 최신 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과 학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19일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첨단소재 대정비 사업장 정문 출입 게이트에서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단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롯데케미칼㈜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 및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근로자 약 90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구호 제창, 응급키트 배부 등 대면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8일 제252회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올해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 여수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발행(1,355억),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기후주간 국내 후보지 선정, 돌산 신복~우두 간 도로 확장 예타 선정, 무술목 관광단지 지정, 백리섬섬길 국가 관광도로 지정, 2030 자원회수시설 예타 면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건설을 위한 내년도 8대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주행사장은 내년 6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금오도·개도 부행사장은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임시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대책도 강화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강진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14일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2025 청소년 글로벌 리더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첫 발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의원 뱃지 수여와 의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건을 발의하고 찬반토론과 3분 발언을 펼치는 모의 의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지난 7월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제안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 정책’이 안건으로 상정돼 토론이 이뤄졌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에 대한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강진군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난 5일에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해 지방의회 구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신청년 욜드대학 현장학습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강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열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으며,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부산의 주요 선진지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과 공감 능력 향상에 대해 배워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욜드대학은 상반기 과정에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응시자 절반 이상이 자격증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소년들이 활용 할 수 있는 평상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하반기에는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현장학습 및 전통문화 탐방, 스마트 시니어 양성교육, 챗GPT활용법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자기주도성을 높일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이 지난 18일, 남미륵사 서부해당화 개화 기간 동안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남미륵사 법흥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도농상생 실현을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뜻을 담고 있다. 남미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부해당화 군락지를 품고 있는 사찰로, 매년 봄이면 수만 송이의 붉은 해당화가 장관을 이루며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남미륵사는 사찰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구성했고, 직거래 장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 배치와 동선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특히 법흥스님의 따뜻한 지원 아래 사찰과 직거래 사업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면서 장터는 방문객과 생산자가 직접 만나 강진군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활기찬 유통 현장으로 거듭났다. 직거래 장터에는 강진을 대표하는 쌀귀리, 표고버섯, 전통장류, 연잎과자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이 판매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7만여 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았다. 많은 농가들이 현장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