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정부가 여수시를 전국 석유화학산단 가운데 최초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지역 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2년간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 연장과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연구개발(R·D)과 고용 안정 사업 등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은 석유화학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를 품고 있는 여수시에 큰 의미가 있다. 최근 글로벌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산업 전반에 침체를 겪고 있어, 지역 산업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심장이자 지역경제의 중추”라며 “이번 지정이 일시적 처방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전환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개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지난 4월 22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요리연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또띠아롤 △컵피자 등 건강 간식 메뉴를 통해 영양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월 2회 지원되는 보충 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요리실습과 함께 올바른 간식 선택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확인법, 첨가물 줄이기, 간식의 적정량과 구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보충식품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도 같이 주신 덕분에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를 위해 매 끼니를 더 신경 써서 챙기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영유아에게 영양이 중요시되는 만큼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가 최근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섰다.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사업이란 주요 출하 시기에 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농산물 최저가격 기준을 당초 기준 가격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한도 역시 크게 늘렸다 품목당 최대 3백만 원, 농가당 최대 5백만 원이었던 한도를 품목당 최대 5백만 원, 농가당 최대 1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연간 총액 상한은 10억 원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기준과 지원 한도의 확대를 통하여 농산물 가격 불안정 대응과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지원대상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농업인들은 계통 및 공동출하조직과 출하계약을 체결하고 계통 및 공동출하 조직은 품목별 주요 출하 시기 이전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농산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5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지정으로 정부의 금융 지원, 세제 혜택, 고용안정 대책 등의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여수지역 석유화학 업계는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정부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등에서 여수시가 우대되고 여수지역의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금융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석유화학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고용위기지역도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5월 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성명서 발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한 것에 대해 “여수시민과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진심 어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수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며, 정부로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책금융 우대, 고용안정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R·D 투자 확대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최무경 의원은 성명에서 “이번 지정은 글로벌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탄소중립 전환,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여수 지역경제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자 정책적 의지를 보여준 결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 년간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을 선도해온 여수 산업단지는 최근 대기업의 연쇄적 영업손실과 협력업체·중소상공인의 경영 악화 등으로 위기가 누적된 상황이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화순군은 1분기 도내 1위를 달성하여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했고, 부단체장 주재로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별 추진 상황과 부진 사유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물로 1분기 목표 대비 120.90%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재정집행을 통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 사매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교류도 함께 이루어진다. 간식 꾸러미는 사매면 복합문화공간 매화언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주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진심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는 사매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드론 스포츠 전문기업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는 2025년 5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묘길 43-21 본사에서 DFL 그랜드 오픈식 및 사업설명회, 글로벌 DFL 협의체 구성 · 2027 DFL 월드컵 추진 방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FL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드론 스포츠 생태계 확산을 출발점으로 삼고자 기획됐으며, 그랜드 오픈식은 오전 11시부터,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종주도시로서, 오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레이싱 대회 DFL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이 설립됐으며, 이번 오픈식과 세미나는 그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픈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이정린·임종명 도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미국 사이클론 드론 레이싱(Cyclone Drone Racin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리를 주제로 한 공연 프로그램과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F·B 운영,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으로 차박을 하며 석양을 바라보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전국의 많은 캠퍼들이 무료로 참여하여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우리 시의 이색적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가 올해로 95회를 맞이한 춘향제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착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만원 이하 착한 먹거리’를 개발해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이를 계승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춘향제 행사장 내 ‘더본 바비큐존’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먹거리존으로, 닭 바비큐, 터널 삼겹살, 뒷다리살 바비큐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한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미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더본 바비큐존’은 지역상생과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해 무료 시식 이벤트를 운영한다. 춘향제 행사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3장을 제시하면 바비큐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유도도 기대된다. 시는 축제 운영 중 발생한 위생 관련 우려를 개선하고, 청결 관리와 운영 시스템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