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4. 30 ~ 5. 6 (7일간) 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광한루와 요천 일대에 조성된 꽃 경관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는 춘향제 개막에 앞서 광한루원, 요천 둔치, 시가지 일원 등에 루피너스, 페츄니아, 라난큘러스 등 다채로운 봄꽃 50만본을 식재해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요천변 승월교-춘향교 일원의 8미터 크기의 대형 ‘춘향·몽룡 꽃 조형물’과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시작되는 보름달 조형물’이 수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 SNS 인증 등 다양한 포토 장소로 각광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꽃 경관과 함께 승사교 유채밭에서 운영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복을 입고 유채 꽃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으로 요천변에 약 1.7km에 조성된 ‘은하수 야간 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꽃 경관 조성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전통과 감성을 담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영어 무료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 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영어 기초 발음 및 실생활 회화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에 관심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목포시 전략산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영어 무료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목포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문학관이 국립한국문학관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은 국립한국문학관이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해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대국민 문학 향유 증진 및 지역 문학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개 문학관을 선정했다. 목포문학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오는 10월 ‘시월애 문학여행, 골목길 문학축제@목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골목길 문학축제는 목포의 문학자원과 골목길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문학 전시, 체험프로그램, 북토크 등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김우진, 차범석, 박화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주)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숙박업계 상생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지부 소속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시 성인 기준 일반캐빈은 2,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관광과 숙박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민간 상생 모델로 관광객에게는 실직적인 혜택을, 지역업계에게는 경쟁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훈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장은“관광의 중요한 기반을 차지하는 숙박업소와 목포의 대표 관광시설인 해상케이블카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창현 목포해상케이블카 부사장도 “숙박 연계 할인은 관광객 만족도와 체류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식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해 목포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부흥동 둥근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29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YMCA(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어린이가 Green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꿈, 생명, 평화의 가치를 담아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천으로 인해 식전 행사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3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용인대학교 푸르미르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기념식을 통해 어린이의 존엄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되새겼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센터 내부 공간 및 외부 부스(우천 대비 설치)를 활용해 운영됐으며, 주요 행사는 둥근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참가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많은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으며, 오후에 비가 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25 보성통합대축제’가 6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이번 통합축제는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압도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보성군의 상징성이 뚜렷한 6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5월 보성을 ‘축제의 수도’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친구야, 보성 가자!”… 모두가 하나된 개막식 5월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보성군민의 날’과 ‘보성통합대축제’ 개막식에는 군민, 관광객, 청년·청소년 등 총 1만 5천여 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축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로 힘차게 막을 올렸으며,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보성청년연합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포두면 번영회, 체육회,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일 갯머리힐링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출향인사 등과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민속공연과 함께 트로트 가수 류기진 등 다수의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도 마련돼,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경로위안잔치’라는 의미를 담아, 포두면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세 분에게 장수 축하금이 전달됐다. 영예의 주인공은 박연심, 박학아, 신계옥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또한, 고흥군과 포두면의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도 이어졌다. 재경포두면향우회와 재광포두면향우회가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유성종합창호건축 대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5만 9,5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거쳐,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고흥군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최종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포두면 오이작목회 농업인 22명에게 농작업 보호구 및 농약 안전 사용 장비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보급은 농업인 농약 중독 예방 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의 농약 중독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밭작물, 시설, 과수 재배 농가의 평균 50% 이상이 중독경험을 호소했으며, 특히 위쪽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작업 특성상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68% 이상이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오이작목회 회원들에게 농약 방제복, 농약 중독 예방 마스크 등 안전 보호장비와 쿨링조끼, 농약 보관함 등 총 8종 363개의 장비를 보급하며, 농약 노출을 막기 위해 반드시 농약 안전 보호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양식 포두 오이작목회 대표는 “농약을 살포할 때마다 얼굴 쪽으로 날아오는 농약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안전 사용 교육과 장비 보급 덕분에 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열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개 고흥군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흥군의 출산장려 시책을 홍보하고, 2030년 인구 10만 명 달성 목표에 동참을 유도하며, 출생률 저하로 인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출산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주요 출산 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첫째아~셋째아 1,080만 원, 넷째아 이상 1,440만 원) ▲돌맞이 축하금(5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학생 20명을 초청해 고흥우주항공축제장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에서 고흥군 학생 20명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 지역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지자체 간 문화 이해 증진과 또래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도자기 빚기 체험과 전시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과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 체험을 통해 첨단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넓혔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활동을 함께하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자매결연도시 간 협력의 의미를 미래세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밤바다 기념품샵(대표 이주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여수밤바다 김스낵 10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 나눔냉장고 이용주민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주현 대표는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여수밤바다 기념품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밤바다 기념품샵 이주현 대표는 지난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300만 원 상당의 여수밤바다 건빵과자 120박스를 중앙동에 후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