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춘향제에서 배출한 K-문화자산인 역대 춘향 15명이 이번 ‘제95회 춘향제’에서 춘향 앰버서더로서 남원을 알리는 데 일조해 관심이 집중된다. 남원시는 100년을 나아가는 춘향제의 모멘텀으로서 ‘춘향’의 가치를 정립, 이들을 자산화하기 위해 지난달 ‘춘향 앰버서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춘향제에서 배출된 춘향들을 공식적으로 남원시 앰버서더화해왔다. 앰배(버)서더: 대사(大使, Ambassador) 국가나 단체의 이름을 붙이고 해당 국가를 대표하거나 공익단체를 홍보하는 직책을 뜻하는 말이다. 이에 시는 그 후속으로 이번 춘향제에서는 △무대 위의 춘향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 역대 춘향들이 춘향 앰버서더화로써 활동할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실제로 ‘무대 위의 춘향’에서는 지난 5월 1일 88회 정 이해안씨가 개막식 현장 mc로 참여한 것을 비롯, 5월 3일~4일까지는 92회 현 김시아씨가 보물 위의 소리 공연프로그램을 진행, 86회 숙 김예은씨는 남원의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 춘향제에 적극 참여했다. 춘향 앰버서더의 본격적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 라이브’는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극단 에이투엠(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 △이광수 강사의 갑질 근절 ‘행동강령’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문화 공연과 청렴을 접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청렴라이브 교육 종료 후에는 시청 강당 앞에 마련된 청렴 음료 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청렴 음료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위주의 청렴 교육과 함께 친근한 문화 공연 방식의 청렴 라이브 교육이 유익했다”면서 “공직자로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렴 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참여 기구이고, 전북학생의회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학생의결 기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교육 콘텐츠 확산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교육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5월 7일 제30·31기 무안노인대학을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어르신들에게 지방의회의 역사와 기능, 무안군의회의 구성과 활동, 주민과의 소통 방식 등을 소개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성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의 중심에 있는 기관”이라며, “무안군의회는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감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농업용수 부족, 노인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의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삶의 질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성심껏 답변하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양면 중앙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께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감사의 마음을 드려효(孝)’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내 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 60여명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영양간식(떡,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어도 자녀들이 타지에 거주해 홀로 보낼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와서 관심을 가져주니 큰 선물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철 노인회안양면분회장은“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챙겨줘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7일 옛 장평임리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 유학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평임리 농산어촌 유학마을은 지역 인구 유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정행중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학가정,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학마을과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유학민들의 입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마을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2022년 사업비 교부, 2023년 기존 건물 철거와 설계공모, 2024년 실시설계, 전남도 계약심사 등을 걸쳐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이듬해 3월에 준공되어 총 10동의 모듈러주택이 지어졌으며, 현재 10가정 34명의 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유학마을은 지역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위한 간절함과 함께 시작했다”며, “농산어촌 유학마을의 성공사례를 이어받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상업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택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절감효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자자체 추천) 등이다. 군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 202가구를 선정하여 5억6천만 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 추진중에 있다.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이내) 전액 무상 지원 예정이며, 적격여부와 심사 등 신청 이후 평균 45일 이상 소요된다. 단, '주거급여법'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가구, '공공주택 특별법'제2조제1호가목에 따른 전세 임대가 아닌 공공임대주택의 가구 및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공연장협력예술단체지원사업 문화행사로 ‘제2회 작은공연예술제’를 5월 9~10일까지 2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제2회 작은공연예술제는 전라남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민참여 축제이다. 행사 주관 단체인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등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작은공연예술제’는 지난해 군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 소극장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군민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메인공연으로 극예술창작집단 흥의 어린이뮤지컬 ‘정약전과 자산어보’, 오방신과 밴드 베이시스트 노선택을 중심으로 결성된 해피리딤밴드의 ‘7080콘서트’와 마임이스트 김성연의 ‘마임의 세계’ 펼쳐지고, 어랑어랑예술단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며 사전예매·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과 연계하여 5월 가정의 달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먼저,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2일 12세 미만 어린이 18명을 직접 찾아가 장난감, 학용품세트, 축구공 등 연령과 성별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지난 7일에는 부산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장수부부 5가구를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박진영 부산면장 등 6명 직원이 부산면 대표 여가 공간인 수성당과 게이트볼장을 찾아가 4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 어르신께서는 “자식들이 다 멀리 살고 있어서 어버이날에 못 오는데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면에서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 후원을 받아 지난 7일~8일 관내 25개소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추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급식소 43개소,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미각발달 및 성장증진 도모를 위한 나트륨 저감화를 목표로 한다. 나트륨의 기능, 과다 섭취 시 문제점, 소소하게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 등를 교육하는 한편,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저염 다시팩 만들기, 짠맛 식품 구분하기, 저염 간식만들기 활동등으로 나트륨 저감화를 함께 실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식습관 연계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나트륨 섭취 및 식습관 연계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5월 2일 장흥군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원에서 행정·농업인·단체 합동으로 월동 왕우렁이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친환경 농업인, 친환경 및 우렁이 생산자 협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왕우렁이 수거의 경각심을 가지고 수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용배수로에 있는 왕우렁이 수거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수거 활동에는 우렁이생산자협회에서 왕우렁이 유입을 막기 위해 용수로에 차단망 설치 시연을 선보여 농업인에게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왕우렁이는 논 잡초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친환경 벼 농업에 필수적이지만 월동한 왕우렁이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이앙한 어린 모를 갉아 먹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왕우렁이를 의무적으로 수거하여야 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모내기 전 용배수로 왕우렁이 수거에 동참하여 왕우렁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월동 왕우렁이 피해 방지를 위해 깊이갈이 실시, 용배수 왕우렁이를 수거 등 지난 1월부터 왕우렁이 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공유주방운영업으로 영업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장흥군은 농업인들에게 창업 공간으로 활용 및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준공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위생적인 가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2023년과 2024년에 농산물가공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가공지원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되며,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통해 창업이 가능하다.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위생교육(8시간)을 이수 후 보건소 위생팀에 영업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농산물가공창업 기초, 심화, 코칭반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 및 시제품 개발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기회도 제공했다. 올해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4월에 코칭 및 기초반 교육이 총 11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