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103명으로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46일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 5곳(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65세 이하의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처치 관련 자격 보유 시 우대하여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되며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에 안내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올여름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4월 29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뻐끔뻐끔 연기괴물 소탕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뮤지컬과 함께 마술, 레이저쇼 등 다양한 공연을 접목해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인형의 연기는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하며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공연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재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했다.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조사와 지가 산정작업,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필지는 진도군 전체 필지 중 공공용지 등을 제외한 186,289필지이며,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1.16%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실물 경기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진도군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후 처리 결과는 감정평가사 검증 등 제반 절차를 거쳐서 6월 26일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2025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일부터 ‘나의 삶과 우리 지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의 삶과 우리 지역’은 강진 지역의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총 20회의 수업을 통해 삶에서 직접 겪은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민화 작품으로 풀어 나간다. 민화에 관심이 있는 강진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참여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연령과 세대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 2024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돼 ‘민화 강진 특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매년 다양한 지원사업에 공모에 참여,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이 극단 ‘청자’와 함께 관내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강진 청소년 뮤지컬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기 중심의 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기, 보컬, 무대미술 등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진아트홀 지하 리허설룸과 복도 3층 다목적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중간·기말고사 일정과 여름방학을 고려해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진군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마감일은 16일 금요일까지이다. 참가자에게는 강사진, 장비, 교재 등 모든 교육비용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도암면 망호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망호항 붕장어 맨손잡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1시간 반인 오전 11시 30분 조기 마감되며 참여객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망호항 가우도 다산다리 인근에서 열린 이번 체험은 살아 있는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독특한 어촌문화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흥미롭게 참여했다. 특히 빠르게 헤엄치는 붕장어를 잡기 위한 도전은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안겨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연이은 환호 속에 현장은 시종일관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붕장어를 행사 후 손질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아이에게 붕장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보고 그것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줄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변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당초 100명 내외의 참가자를 예상했으나, 현장 방문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전남도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강화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강진군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행 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소통·연결·창조의 신강진’이라는 비전 아래 ▲육아양육수당 지원 ▲쾌적한 마을경로당 조성 등 총 9개 추진 전략, 22개 중점사업, 49개 세부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최근 ‘2025년 청렴 컨설팅(FGI)’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조직 내 부패 취약분야와 갈등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반부패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 외부 청렴 전문가와 함께 직급‧부서별로 총 30명의 내부 직원이 참여했다. 컨설팅은 2024년 강진군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부패 취약 항목과 조직 내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문항을 구성해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청렴 인식의 차이와 조직 내부 갈등 요인은 부패 취약 분야를 명확히 도출하고, 향후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이 기획홍보과장은 “이번 청렴 심층 인터뷰는 조직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부패 취약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단계였다”며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2025년 청렴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등)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등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가참석해 협업 및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 진행에서는 관계기관과 실무 부서별 대응 계획을 발표한 후, 실효성 중심의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재난발생시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관계기관과 실무부서 간의 협력을 긴밀히 해 상황별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50,198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5월 4일에는 4,278명이 다녀가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1,400여 명이 참여해 유채꽃으로 물든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야간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와 은하수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찍어보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도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슬로길 플로깅’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친환경 키트를 받았다. 신규 프로그램이었던 구들장 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구들장 논 방앗간’, ‘범바위 기(氣) 팔찌 만들기’,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도 인기를 끌었다. ‘청산도 주민 관광청’을 통해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얌샘김밥’은 지난 2024년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전복 메뉴 외식산업 진입과 상품화를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선보이게 된 신 메뉴는 100% 완도 전복만을 사용, 완도 전복의 영양과 깊은 맛을 살리고 얌샘만의 연구·개발(R·D) 기술로 대중적인 한 끼 식사로 구현했다. 메뉴는 완도 전복에 특제 소스가 버무려진 ‘전복 비빔밥’, 매콤한 전복 소스와 쫄깃한 전복을 넣은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 감칠맛나는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