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 완판본문화원에서 ‘2025.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제주·세종·강원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및 현장중심 유보통합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 다양한 정책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특히 올해는 실무협의회뿐만 아니라 정책 워크숍으로까지 확대해 더욱 폭넓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했다. 워크숍에는 전북, 세종, 강원, 제주교육청 유보통합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유보통합 운영 계획 공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 관리 방안 마련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역에 적합한 관리일원화를 위해 보육사무의 교육청 이관에 따른 조직개편 방안, 교육·보육 재정 지원 모델, 업무와 인력 구성안 도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교육청은 이관 대상 쟁점 사항을, 제주교육청은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협력 방안을, 강원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정책 연구 결과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초기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저연차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인력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인사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주요 개선 내용은 △신규공무원 정원 3명 이상 기관 우선 보직 △신규공무원 주기적 인사상담 제도 마련 △2인 행정실 1년 6개월 이상 근무 저연차 공무원 순환전보 자격 부여 등이다. 개선안은 오는 6월 최종 확정, 7~8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제도 개선으로 신규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사회 적응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저연차 공무원의 보직 관리 유연성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활력과 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전주부설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책임규약을 공유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육주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와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확산을 위해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난 4월 5일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 총 1,274명이 지원해 초졸 73명, 중졸 175명, 고졸 590명 총 8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3세, 중졸 76세, 고졸 80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3세, 고졸 12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8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교육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 역시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8일 10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본인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서류는 정부24, 각급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교육지원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무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자치도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권도 대표 선수단 52명이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9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쾌적한 훈련 인프라를 갖춘 진안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은 최근 몇 년간 유도, 썰매,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안군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이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면제, 체류비 일부 지원, 지역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소·식당과의 연계 편의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은 8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회의로 진안군의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국·소장이 참석해 총 25개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산업화 단지 조성, 국도 26호선 도로개량사업,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진안군의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소·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처 예산편성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가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진행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를 통해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8일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개최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정 함평에서 자란 최고급 한우 등심 90㎏이 준비돼 무료 한우구이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와 함께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함평 한우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는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축제 경험”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시식회는 많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신안군 관내 1,6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금까지 총 9,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해 왔다. 14개 읍·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다정한 딸과 며느리의 역할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5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 일원에서 ‘철쭉 분재 전시’를 개최한다. 분재정원이 소장하고 있는 105여 점, 60여 종에 달하는 아름다운 철쭉 분재 작품들과 60여 주의 미니정원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철쭉과 섬세한 분재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즐거움’과 ‘줄기찬 번영’은 5월 가정의 달에 의미를 더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기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철쭉 분재를 감상하시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철쭉 분재 전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 흑산도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최된 이번 탐조대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탐조여행’을 주제로 서울, 부천, 수원, 경남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개팀 참가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였다. 이번 2025년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에서는 총 115종의 새를 흑산도와 홍도에서 기록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흰꼬리수리(신안군 상징새)를 비롯해 검은머리촉새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2급인 법정보호종이 11종이나 기록되는 쾌거를 남겼다. 이번 탐조대회는 국내 탐조책방 1호인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이 주관을 맡아 흑산도 탐조와 더불어 홍도 선상탐조, 탐조 그림책 그리기, 조류연구센터와의 협력으로 가락지부착조사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80종의 조류를 관찰한 ‘짹짹가족’팀(손서준 가족, 서울)이 흰꼬리수리상(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물꿩상‘새에 빠졌수다’팀(이건우 가족, 수원), 청호반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의 주최·주관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큰잔치’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12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어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어르신 큰잔치’에서는 실버체조강사 구민철, 미스터트롯2 가수 김웅진, 전국노래자랑 가수 구희아가 출연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기쁨을 더하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에 발맞춰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기반 창업 육성,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 도입】 전북자치도는 기존 ‘농식품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개편해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28건, 지식재산권 출원 7건, 박람회 참가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업을 ‘투자유치형’과 ‘매출증대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투자유치형 기업에는 IR자료 고도화, 피칭스킬 지도,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집중하여 민간·공공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매출증대형 기업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과 제품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