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4일 기찬랜드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품GO 가족품GO’ 온가족 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암의 문화유산인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탐방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건강 걷기와 체험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7개의 미션형 건강 걷기는 풍선 터뜨리기, 사진찍기, 판 뒤집기, 영암군가족센터 글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에 문화탐방과 정서교류 활동을 결합해 부모와 자녀,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정을 나누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했고, 미션형 걷기가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61-463-2928~9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의 맛과 멋,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책 두 권이 잇달아 출간돼 관심을 받고 있다. 송일준 작가의 여행기 '남도답사0번지 영암'과 영암 발달장애청소년 7명이 함께 글과 그림을 지은 그림책 '별별 모습 별별 꿈'이다. 먼저, 전 광주MBC 사장이자 영암군 홍보대사인 송 작가는, 지난해부터 6개월 넘게 고향인 영암에 머물며 지역 구석구석을 탐방한 여행기를 책으로 펴냈다. “(영암군 홍보대사) 임기가 끝나기 전에 고향에 뭐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태어난 고향이지만 정작 아는 게 없는 영암에 대해 스스로도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닌가”라고 책에 밝혔다. '남도답사0번지 영암'에는 △신령스런 바위 △큰바위얼굴 △영암 사람들 △지독한 사랑을 주제로 62개의 이야기가 송 작가의 사진과 함께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월출산 등산, 큰바위얼굴을 만나다’와 ‘늦가을 도갑사’, ‘갈낙탕의 탄생지 독천 낙지거리’와 ‘임금님께 바친 영암어린’ 등 잘 알려진 영암의 지역자원에서 ‘카페 해올’과 ‘카페 월요’, ‘구림 상대포역사공원 야간산책’과 ‘하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목표(H-SDGs)의 실현을 위해 군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생활 속 실천으로 시작되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군민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실천 사례 ▲기관·단체·기업 등이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협력 사업 사례 등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항목 중 1개 이상과 연계된 내용이면 된다. 특히, 기후·환경, 사회·문화, 산업·경제, 평화·협치 등 5대 전략과 관련된 실천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개인 및 소모임, 공공기관·기업·학교·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군정알림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군민 6명,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대표 농수산 특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대표적인 농수산 특산물인 고구마와 김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연고 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연계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해남군 관내 고구마·김 가공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추진 결과 전년도에 비해 기업 매출은 총 60억원 증가했으며, 수출 20억원, 고용창출 12명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1차년도 사업으로 제품개발과 홍보디자인 지원 등 11개 분야, 57건을 지원한 바 있다. 해남군은 2025년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마케팅과 판로 개척 중심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은 ▲홍보디자인 개발 12건 ▲B2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7일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경북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참석은 이종준을 비롯하여 김순영 부회장 , 민국렬 파크골프회장, 권승환 승마협회장, 김철웅 야구협회장, 박명균 수영연맹회장 등과 완주군체육회 직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마련한 성금 273만원을 유희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산림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완주군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직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마련됐다 성금을 전달 받은 유희태 군수는 “지난해 여름 완주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성금과 아낌없는 손길들로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는데 오늘 완주군체육회에서 모아진 작은 정성과 기금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희망과 기쁨이 되는 성금이 되도록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준 회장은 “완주군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에도 앞장서고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며 도시형·농촌형 농업의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진상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장, 라승용 농업농촌분과위원장은 8일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 분야 조직 확대 개편 △농업 재정 확보를 위한 매년 농업 예산 증가 △농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농업발전기금 1000억 원 조성 등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한 농업 분야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한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등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완주군에 건설하겠다는 첫 번째 상생발전 비전과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교통 분야 비전에 이은 세 번째로, 완주군민협의회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반영해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시는 통합시의 출범과 함께 농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행정과 농업기술 조직을 이원화하는 농정조직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농업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사업 총괄 기능을 전담할 ‘농업정책국’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7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추월밴드는 문화공연을 펼쳤고, 같이&가치 봉사단체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담양군떡방앗간협회(회장 박주희)는 떡을 기탁했다. 효사랑봉사단에서는 자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늘의 담양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계신 어느 곳에서든 섬김과 경청의 자세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재활운동과 힐링 족욕 등 다양한 재활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의 농특산물이 5월 황금연휴 동안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연휴 기간 궂은 날씨에도 6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담양을 대표하는 19개 농특산물 생산 업체가 참여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수박, 버섯, 전통 장류, 약주, 한과, 딸기 가공품 등 담양만의 건강한 맛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제품 시식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단순 판매를 넘어 담양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였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직거래 장터 운영과 온라인 연계 판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축제 기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인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흥 양봉산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아카시아꿀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꿀병 만들기, 시청각 자료제공, 벌통 관찰을 통한 꿀벌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봉산업에 대한 흥미를 끌었으며, 특히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고흥 꿀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아카시아꿀 생산지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양봉산업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양봉 관련 교육, 체험, 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친환경 양봉산업의 육성과 고품질 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5월 한 달간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하며,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으면, 별도 방문 없이 납부만으로 신고가 완료된다. 군은 5월 확정신고 기간 동안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흥읍과 도양읍에 도움 창구를 운영해 원스톱 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 감소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특별재난지역 피해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6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초 여성농업인이 부담해야 했던 검진비의 10%를 군비로 추가 확보해 전액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총 440명의 대상자가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검진비 부담으로 건강 관리를 미뤄왔던 여성농업인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단한다. 특히 요추, 슬관절, 수골 등 세부 부위에 대한 방사선 촬영을 통해 보다 면밀한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검진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예약 후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인 ‘고흥종합병원’에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