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8일 마이꿈유치원과 제일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에서 12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 요인이 늘어나고 면역체계가 변화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전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형식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쉽게 전달한다.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안군에는 3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지정돼 있으며, 군은 해당 기관들을 중심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개연성 없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 시군, 경찰 등과 함께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공모로 진행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사업 대상지로 함평, 광양, 영암, 완도 등 총 17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스마트폴, 지능형 CCTV, 가로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66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17억 5천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40%와 60%를 부담한다. 올해 공모에는 1월부터 2월까지 17개 시군이 응모했다. 각 시군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찰서와 시군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 다중밀집지역, CCTV 미설치 정기항로 선착장 등 범죄 취약 장소를 발굴했다. 지난 4월 전남경찰청을 비롯한 외부위원 등으로 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 때문에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5월부터 8월까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전남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4월 말 현재 138개소다. 분수대(바닥분수·벽면분수 포함)가 92개소(67%)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조합놀이대 등) 38개소(27%), 실개천 4개소(3%), 기타시설(족욕시설·연못형 등) 4개소(3%)가 있다. 수경시설은 대부분 어린이가 이용하기 때문에 수질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병이나, 수인성 감염병 등 우려가 커 가동 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안전을 위해 ▲PH, 탁도, 잔류염소, 대장균 등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소독 및 정기적 용수 교체 여부 ▲운영·관리 기록 유지 여부 ▲청결 상태 및 안전시설(표지판 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우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경우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자는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국·도·시군비로 월 30만 원을 지원받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천440만 원(원금의 4배)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을 하면서 자산형성포털에서 10시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수령 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포털(bokjiro.go.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지표 100% 달성한 것이다.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올해는 정량지표(목표달성도 평가) 97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7개 등 총 1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정량지표에서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사 에너지 절감율과 지방 물가 안정관리 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우선 구매율 등을 포함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전남도, 시군 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파출소와 연계해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함, 욕설, 폭언 등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직원 보호와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면 파출소 경찰관이 참여해 ▲민원인 폭언 중단 요청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파출소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을 실천처럼 진행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상황극에서는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협조 요청 절차, 동료 간 비상대응 체계 등 현장 대응 지침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에 대한 피드백도 공유했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위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112 신고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체계도 함께 점검해 위기 상황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공직자의 친절한 응대는 기본이지만, 직원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천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 이상이 순천여행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순천 관광안내소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응답자들의 거주지, 방문목적, 주요 활동, 여행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유럽 거주 여행객이 63%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족 단위 자유여행객은 전체 응답자의 43%에 달해 가족 중심의 여유롭고 편안한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트렌드를 잘 보여주었다. 또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2일 이상 순천에 체류했으며, 다수의 여행객들이 순천을 거점 삼아 보성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방문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는 순천이 지역 간 관광 연계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외국인 대상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순천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복지환경국장 및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연리마을의 한 과수 농가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열매 적과와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농가는 “복숭아 적과 시기를 놓치면 수확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봄·가을철마다 농촌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으며,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8일 2026년 국가예산 편성 순기상 부처 예산편성 시기인 4~5월 동안 각 부서에서 실시한 중앙부처 일제 출장 결과를 토대로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통해 도출된 2026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부처 심의 동향, 사업 반영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막바지 부처단계에서의 사안별 대응방안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보고 대상 사업분야는 지난 3월 28일 진행됐던 보고회의 신규사업 뿐만 아니라, 계속사업과 공모사업 등으로 확대 진행했으며, 주요 보고 사업은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 융합 기반 구축,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사업,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금산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을 포함했다. 향후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부처 출장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보강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시기인 이달 말까지 총력 대응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2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23개 시·군 약 46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는 화순군(유선령)이 1위, 해남군(김동율)이 2위, 고흥군(김대영)이 3위를 각각 기록했고, 단체전에서는 해남군이 1위, 화순군이 2위, 고흥군이 3위를 차지했다. 영·호남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호남 간 협력과 연대 강화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3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제26회 가족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우리 모두 Chill Gurye 친구래’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어린이선언문 낭독, 합기도 공연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구례군 여성 농민회와 구례 학부모 연합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토종씨앗 나눔,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하루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가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은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에게 월 5만 원씩 주거생활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례군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일 기준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타 지역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은 2025년 6월 5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검토한 후 상반기 6개월분(신입생은 4개월분)을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2024년)에는 53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억5천9백6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 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인구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