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하동군새마을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연합하여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에서 실시됐으며, 산불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충망 교체 봉사에 중점을 두어, 산불로 인해 손상된 방충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지역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무딘 칼 갈아주기, 소규모 주택 수리 및 집안 대청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무한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각자의 재능 나눔으로 우리 지역을 넘어 이웃 지역까지 살피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식품부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최초로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최근 장흥읍 건산동부로 70에 위치한 ‘줌파크더센트로’ 아파트를 장흥 최초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2에 따라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은 입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 아래 이루어졌다. 해당 공동주택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장흥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며 7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부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업 등)을 영위하는 행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 해당한다. 단속 방식은 부정 유통 모니터링 중 이상 거래 내역 시스템에서 확인되는 부정 유통 의심 사례 및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사례 등을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부당 이득금 환수 조치 등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인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4월 말 기준 장흥군 인구는 3만 4322명으로 전월(3만 4319명)에 비해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8명의 인구 증가로 6년 3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에 성공한 이후 두 달 연속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장흥군 관내 출생아 수는 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명)보다 증가했다. 또한 3월과 4월에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웃도는 등 인구의 사회적 증가 현상도 뚜렷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의 배경에는 장흥군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장흥군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을 주목할 만하다. 18세까지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출산율 회복을 통해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돋보이는 정책이다.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근무자, 귀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선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각 정당에 전달된 정책과제는 ‘문화‧예술이 꽃피는'노벨 문학도시 장흥'조성,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한 9개 핵심사업이다. 앞서 장흥군은 지난 4월 24일,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대선 대비 정책과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23개 사업 2조 9,435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대선공약 제안사업 9건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선별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국립 노벨 문학관 건립(450억원), 천년고찰 보림사 관광자원화(450억원), 장흥 노력항 해양관광단지 조성(800억원) 등 3개 사업을 건의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5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200억원),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145억원) 등 3개 사업을, 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며 이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선 4월 초 장흥군은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목표 대비 실적과 목표 조기달성 가점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는 군수·부군수 주재로 한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 대책을 마련한 결과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신속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힘쓰고, 지역 활성화의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8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34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가요와 민요, 색소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17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효도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은 전주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그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복지정책으로 보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약 6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배식,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과 덕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전북문화예술인협회(회장 윤혜솜)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웃음 체조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여기에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회(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귀반사건강학) △엄지건강법(엄지건강요법) △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익산 곳곳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익산시는 지역 노인복지관들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KCN금강방송과 함께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4회 청춘 효(孝) 콘서트'를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0여 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권오국 신광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효행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공헌해 온 시민 9명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2부 문화공연에는 가수 설운도, 배일호, 오로라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배우 전원주는 재치 있는 입담과 웃음으로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같은 날 남부권·황등·북부권 노인복지관에서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4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나눴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신나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119특수대응단은 특수대응단 청사에서 ‘장고’의 명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무려 6년 6개월 간 119 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장고는 8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 올해로 10살이 된 장고(10ㆍ벨지움마리노이즈)는 2018년 12월부터 구조ㆍ수색 임무에 투입되어 총 80회에 걸친 임무 수행과 생존자 1명 구조 등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당시 안전진단 후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장고는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 4년 연속 입상, 의로운 반려동물 대상 수상, 1급 산악 구조견 및 베테랑 119구조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정삼태 전남119특수대응단 단장은 “구조 현장에서 헌신해 온 119구조견 장고의 노고를 높이 칭찬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무거운 사명감을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고의 빈 자리에는 새 친구 딩크(3ㆍ벨지움마리노이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6일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올해 춘향제가 남원춘향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면서, 단순한 볼거리 중심을 넘어, 공간 구성과 현장 운영 면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역대급 흥행이 예상된다. 실제로, 남원 춘향제는 지난해부터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분기점을 맞아 다양한 국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를 표방하며 매년 주제를 설정, 축제를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 93회에는 ‘빛’ 94회에는 ‘컬러’ 95회는 ‘소리’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한편 올해는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를 메인 테마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 7일간의 소리여정으로 꾸며졌다. 이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춘향제는 시민 주도 축제 기획·운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이웃사랑 환경 e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 어린이와 1:1로 매칭하여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머그컵 만들기, 수달 키링 제작 등 환경 체험학습과 그림책을 활용한 자연 체험 중심의 숲생태 교육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구를 살리는 소비와 생산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미래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