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업체 단독 할인 기획 ‘진향건강원 기획전’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품질 높은 건강식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몰은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진향건강원의 전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곡성군의 할인 지원 없이 입점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상생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판매 상품은 흑염소 진액, 갈아 만든 대추방울토마토즙, 무첨가 대추즙, 생과채즙(ABC주스, 양배추브로콜리즙, 생칡즙) 등으로, 곡성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식품들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곡성 지역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곡성몰은 지난 두 차례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치매안심마을인 고달면 목동1구 마을 어르신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손수 카네이션을 만들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니가 효자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고달면 목동1구 마을 어르신 참석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은 센터직원들과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비누꽃 재료와 리본, 장식 재료를 활용해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랜만에 손끝을 바쁘게 움직이며 꽃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표정에도 웃음이 번졌다. 한편, 5월 8일에는 삼기면 괴소리, 오산면 가곡리 마을회관에서도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올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전주부설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책임규약을 공유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육주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와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확산을 위해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의 영농관리 어려움을 드론 및 AI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영농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 전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AI 분석을 수행하고 △조사료 생산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총 3건의 서비스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AI·드론·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과 AI·드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서비스 모델링 마련으로 혁신적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8일 마이꿈유치원과 제일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에서 12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 요인이 늘어나고 면역체계가 변화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전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형식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쉽게 전달한다.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안군에는 3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지정돼 있으며, 군은 해당 기관들을 중심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개연성 없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 시군, 경찰 등과 함께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공모로 진행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사업 대상지로 함평, 광양, 영암, 완도 등 총 17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스마트폴, 지능형 CCTV, 가로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66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17억 5천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40%와 60%를 부담한다. 올해 공모에는 1월부터 2월까지 17개 시군이 응모했다. 각 시군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찰서와 시군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 다중밀집지역, CCTV 미설치 정기항로 선착장 등 범죄 취약 장소를 발굴했다. 지난 4월 전남경찰청을 비롯한 외부위원 등으로 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 때문에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5월부터 8월까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전남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4월 말 현재 138개소다. 분수대(바닥분수·벽면분수 포함)가 92개소(67%)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조합놀이대 등) 38개소(27%), 실개천 4개소(3%), 기타시설(족욕시설·연못형 등) 4개소(3%)가 있다. 수경시설은 대부분 어린이가 이용하기 때문에 수질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병이나, 수인성 감염병 등 우려가 커 가동 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안전을 위해 ▲PH, 탁도, 잔류염소, 대장균 등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소독 및 정기적 용수 교체 여부 ▲운영·관리 기록 유지 여부 ▲청결 상태 및 안전시설(표지판 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우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경우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자는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국·도·시군비로 월 30만 원을 지원받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천440만 원(원금의 4배)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을 하면서 자산형성포털에서 10시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수령 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포털(bokjiro.go.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지표 100% 달성한 것이다.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올해는 정량지표(목표달성도 평가) 97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7개 등 총 1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정량지표에서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사 에너지 절감율과 지방 물가 안정관리 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우선 구매율 등을 포함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전남도, 시군 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파출소와 연계해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함, 욕설, 폭언 등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직원 보호와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면 파출소 경찰관이 참여해 ▲민원인 폭언 중단 요청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파출소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을 실천처럼 진행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상황극에서는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협조 요청 절차, 동료 간 비상대응 체계 등 현장 대응 지침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에 대한 피드백도 공유했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위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112 신고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체계도 함께 점검해 위기 상황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공직자의 친절한 응대는 기본이지만, 직원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천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 이상이 순천여행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순천 관광안내소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응답자들의 거주지, 방문목적, 주요 활동, 여행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유럽 거주 여행객이 63%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족 단위 자유여행객은 전체 응답자의 43%에 달해 가족 중심의 여유롭고 편안한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트렌드를 잘 보여주었다. 또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2일 이상 순천에 체류했으며, 다수의 여행객들이 순천을 거점 삼아 보성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방문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는 순천이 지역 간 관광 연계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외국인 대상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순천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복지환경국장 및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연리마을의 한 과수 농가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열매 적과와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농가는 “복숭아 적과 시기를 놓치면 수확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봄·가을철마다 농촌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으며,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