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7일 구례북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공기관 탐방 체험학습을 위해 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3학년 사회 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교과서를 통한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의회 구성원들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의회 관계자가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공간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문승옥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지방자치에 대해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경험이 앞으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길선 의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약촌로 일대 상권 회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약촌로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 초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주송 교수를 비롯한 옥외광고협회 및 디자인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용역을 통해 마련한 디자인 초안을 확인하고, 간판의 실용성·통일성·가독성·주변 건물과의 조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약촌로 구간은 과거 귀금속 산업으로 활기를 띠던 지역이지만, 상권 이동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익산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세무서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해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다. 주송 교수는 "간판 개선은 단순한 외형 정비를 넘어 지역 정체성과 상권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회의는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온 자리였다"고 전했다. 채성태 도로관리과장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디자인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주군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전북연구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유산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무주 고용노동인권교육원 건립, △와인산업 클러스터, △ 국립 반려동물센터 유치, △국립 자연박물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무주군 자연과 산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전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무주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등 다양한 경로로 성장을 모색하는 잠재력 있는 지역"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일 본관 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부장·과장·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청렴철학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실천하는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주요 청렴정책과 연간 추진과제,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청렴 서포터즈 운영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완성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조직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기관 1실천과제’ 운영방안,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청렴 다짐 카드’ 캠페인,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 추진, 청렴 메시지 전파 계획 등 현장감 있는 청렴 시책이 다양하게 제안됐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연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일 본관 원장실에서 '제1차 부패취약 분야 이해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물품·용역 계약 등 청렴 취약 분야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장을 비롯해 총무과장, 계약 담당자, 관련 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계약 이행 시 업체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특히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청렴 계약 실천 서약 ▲업체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 제안 ▲청렴계약제의 운영 취지와 실효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민완성 원장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는 청렴한 계약행정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제도 개선을 통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연수원은 2025년에도 총 3회 이상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사 및 용역 계약의 투명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마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8일 시의회에서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배 위원장과 김세혁 부위원장, 이태근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장, 조형 부지부장, 김진곤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저가 낙찰제로 인해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및 임금저하, 산업재해 문제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태근 지부장은 “낮은 가격에 낙찰된 현장에서 숙련도 낮은 인력이 투입되고, 안전장비가 미흡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저가 낙찰제 개선 없이는 건설 현장 전반의 안전 확보가 어려운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형배 도시건설위원장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은 모든 근무 현장에서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건설노동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8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22명에게 김제시장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평소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효행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온 인물들로 선정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이들의 공로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건강 체크, 치매 예방 퀴즈, 미니 쟁반 만들기, 풍선 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인생 네 컷 사진 촬영과 컬링 놀이 등의 활동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버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하루 동안 많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약 10%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이 중 11%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약서 작성, 산재보험 가입, 신고 전화 등 기본적인 노동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지율은 5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바람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는 고용주 처벌강화, 노동환경 개선, 고용주 교육 확대, 권리구제 장치 마련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시는 이러한 실태를 반영해 2023년부터 2년간 관내 청소년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도 관내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관, 노동기관 등과 협력해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지역 시민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이 영농철을 맞아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5월 7일부터 신청받아 6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총 25개 마을을 목표로 하며, 농기계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이나, 최근 3년간 순회 수리교육을 진행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찾아간다. 순회 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당면 영농 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이장 등)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양선영 과장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자가 정비 기술 향상으로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전교육으로 농업인 안전을 지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5월 8일 (재)광주문화재단과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 및 관광자원의 공동 발굴과 홍보 ▲지역 문화행사 및 축제의 공동 기획·운영 ▲지역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관련 연구·교육·세미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협력 사항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문화행사 및 워크숍,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이를 통해 광주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