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주말 여가를 특별하게 채운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아카데미-뚝딱뚝딱 종이집'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마련됐다. 매주 토·일요일 7회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가족만의 상징적 공간인 집을 만들어 보는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기(5~6월)와 2기(6~8월)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수당 8가족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이 특별한 공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2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익산시 보건소 4층 신체 활동실에서 주 4회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체력을 측정해야 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전문 운동 처방사의 지도로 유연성·평형성·근력 향상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해 매년 1기, 2기,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적극적인 신체활동은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밀·동산·옥야·더조은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를 파견해 영어도서 읽기와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 형성과 영어권 문화 이해를 돕고,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도서관 견학과 원어민과의 만남은 어린이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겁게 책을 읽기 시작했다"며 "문화체험까지 더해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심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책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에 참여할 20가구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내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개선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등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547만 원)인 익산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동일 사업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가 가구와 임차 가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임차 가구의 경우 주택 소유주의 공사 허락과 공사 후 4년 이상 거주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사업 신청은 5월 12~23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더욱 궁금한 내용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난해 이월 체납액 232억 원 중 올해 1~3월에 37억 원을 징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총 7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시는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및 현장 징수 강화,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 채권 압류 등을 통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약 23%(54억 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영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합동영치반을 운영해 매주 4회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음주운전 단속 연계 영치 및 고속도로 합동 영치를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서겠다"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발길이 머물며 창업의 꿈을 펼치는 도시로 본격 도약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고향올래 사업' 로컬벤처 분야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역의 자원, 특색을 활용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과 정주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익산시는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입해 '타임브릿지(TIMEBRIDGE), 익산 솜솜'을 추진한다.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익산에 정착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근대 건축문화 자산과 역사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구도심 인화동을 거점으로 숙소, 창업·협업 공간, 지역사회 교류 공간 등을 조성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솜리공방에 공유주방·사무실·회의실 등을 마련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창업 가늠터(테스트 베드)로 탈바꿈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청년과 지역 청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의 ‘가치 있는 노년, 든든한 효도복지’에 어르신들의 삶이 다양해졌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30,9%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은, 올해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46.8%인 772억원을 어르신 효도복지에 투입하고 있다. 영암군의 효도복지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복지 공공 인프라 건강생활 챙기는 통합돌봄 생활터로 찾아온 배움 4대 분야로 어르신 생활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효도복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등 다양한 기관·지자체가 영암군의 효도복지를 배워가고 있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영암군 효도복지의 현장과 그 구체적 내용을 조명한다. ▶ 영암 어르신, 생산적 복지 일자리에 웃었다 영암군은 올해 총 2,08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관련 사업단 수는 12개에서 28개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참여자 수도 2022년 1,685명에서 2,186명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올해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치안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3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24년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남 자치경찰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금일읍과 노화읍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치안 인프라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일읍은 읍사무소와 노인회관이 인접한 좁은 도로에 대형 차량 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고 위험률이 높음에 따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정차 단속 카메라 및 시선 유도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화읍은 이목항이 확장되면서 주민들의 야간 체육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로고젝터 등을 구축하고, 경찰관이 없는 섬의 선착장에 CCTV를 설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군목(郡木)을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한다. 군은 지난 2일 '완도군 상징물 관리'에 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기존 군목인 ‘동백나무’에서 지역 고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은 동백나무를 군목으로 지정·사용해왔으나 전국 27개 시군의 군목도 동백나무임에 따라 완도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완도에서 자생하고 ‘완도’라는 지명을 담은 희귀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새로운 군목으로 지정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1978년 국내 식물 학계의 권위자인 故 민병갈 박사가 완도에서 처음 발견하여 국제학회에 보고된 나무이며, 독특한 생태적 가치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와 호랑가시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사계절 푸른 녹색 잎과 빨간 열매의 관상 가치가 높은 대표 난대 상록수종이다. 빨간 열매는 사랑과 박애 정신을 뜻하며, 꽃말은 행복과 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선운 치유문화 프로젝트 ‘담마갤러리 초대작가 전시 '치유미술展'’의 첫 번째 전시를 오는 16일까지 담마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1회차 전시는 초대작가 임애진의 '패브릭 블라썸'으로, 천 위에 자수로 새겨진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로 꾸려졌으며 부제는 ‘천 위에 피어난 작은 용기와 치유의 기록’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치유미술展'은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된 연중 프로그램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6월 중에는 칠보와 민화를 주제로 약 3회차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문식 센터장은 “'치유미술展'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시간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군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소규모 사업자,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 계산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합동도움창구는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창읍주민행복센터(고창읍 모양성로 26)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읍세무서 직원이 현장에 파견되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방문신고를 지원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군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편의점 내부,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4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점검반이 영업신고의 적법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위생 상태, 정수기 및 살균등 작동 여부, 자판기 관리자 표시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