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중소 ICT/SW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전북)사업’ 중 ‘전북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인증, 개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중심으로 컨설팅과 테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고품질 SW제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지역 유일의 SW품질 전담 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 ICT/SW 기업을 대상으로 SW 제품의 품질 컨설팅과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컨설팅 지원 분야는 △개발 프로세스 개선 △인증 취득 지원(GS, VSE, CMMI, SPICE 등) △AI 활용 업무 개선 △품질관리 체계 개선 △개발 환경 개선 △품질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SW 품질 향상 전반에 걸쳐 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상상누림터 구축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교육과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전국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상상누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화사회복지관에 조성될 상상누림터는 △시네마틱 영상 콘텐츠 △스크린 스포츠 콘텐츠 △일상생활 활동 콘텐츠 △휠체어 콘텐츠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장애와 지역적 한계 등으로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을 내실있게 구성해 장애·비장애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총 2회에 걸쳐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 ‘2025 전주다움교육 지원을 위한 전통문화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교원들이 선비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한 후 그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1일과 5월 9일 등 총 2차례에 걸쳐 전주 지역 유·초·중학교 교원 및 업무 관계자 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의관정제(당상관복 착용) △향음주례(선비의 술 마시는 예법) △향사례(선비들의 활쏘기 의례) △전주십미체험(전주의 대표 음식 체험) △공예체험(한지꽃 디퓨저 만들기 및 전통 자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향음주례와 향사례를 통해 선비들의 예절과 심신 수련을 직접 경험했으며, 공예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인 예절, 배려, 공동체 정신을 몸소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적용 가능성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 민간위탁시설인 양지노인복지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복지관 이용자 600여 명과 ‘양지와 함께하는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여가와 건강,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에는 복지관 3층 양지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표창 수여, 카네이션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노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는 ‘양지노래자랑’도 펼쳐졌다. 같은 날 복지관 곳곳에서는 시력검사와 청력검사, 구강검진, 만성질환 측정 등 다양한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9일에는 인지교구 체험, 인지놀이 체험, 원예 체험, 네일아트 체험, 포토존 운영, 성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돼 복지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지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재미와 건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덕연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36개 경로당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인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이번 방문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 속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장수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존중과 관심을 받았다는 든든함에 큰 위안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방문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덕연동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위해 현장 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7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을계획단 워크숍과 동네 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모집된 매곡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마을리더와 주민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매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지훈 사무국장이 마을계획 수립 시 중요 가치인 공공성, 공론장, 공익의 중요성과 현장조사의 필요성, 세부 계획 수립 절차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매곡동 마을계획단은 3개 조로 나뉘어 마을 곳곳을 직접 걸으며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현장을 둘러보았다.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살펴보며 주민이 공감하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모였다. 조성완 매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우리 동의 현안을 직접 들여다보는 첫걸음이자,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계획 수립의 출발점이 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시 대표 문화광장인 오천그린광장의 주차장 차선 및 자전거 안내선 도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선 도색을 통해 시인성을 높여 오천그린광장 이용객 차량의 진출입 및 주차를 원활하게 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주말과 공휴일의 주차 질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안내선도 중앙선과 마크를 선명하게 도색하여 자전거 동선을 명확히 함으로써 광장 진입으로 인한 잔디 훼손을 방지하고, 동천변 안내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용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천그린광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대표 문화광장”이라며, “차량·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불편도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소형주택 감면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 소유 이력이 없고,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유상 거래로 구매하는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는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감면 한도가 기존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다만, 생애최초 주택 감면을 받은 자는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상시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감면받은 취득세(이자 상당액 포함)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층과 신혼부부는 내 집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 감면제도를 적극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남문터광장 일원에서 콘텐츠 축제 ‘원츠(Wants) 순천’을 개최하며 원도심 활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캐릭터 스포츠 이벤트와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옥천변에서는 낭만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옥천 포차와 야시장이 운영되며, 원도심 골목 상권과 연계한 배달존 운영을 통해 지역 음식과 상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점을 활용해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케나즈, 순천시가 협력하여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마련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도심형 문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원츠 순천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순천의 창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 소재 (유)대주건설 허준영 대표가 지난 8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를 실천했다. 허 대표는 부안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수한 취지에 깊이 공감해 흔쾌히 동참했다. 허준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제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허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개선 등 군민 체감형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간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