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5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홍보 이벤트로, 앞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서대현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독특한 섬 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섬박람회가 전남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6․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동익 의원(비례․농수산위원회)을 지목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5월의 장성역사인물로 김동수 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58년 서삼면 장산리 숲실마을에서 태어난 김동수 열사는 1978년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입학과 동시에 대학생불교연합회에 가입하고, 민주화 항쟁에도 동참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부터는 전남도청 항쟁본부 학생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같은 해 5월 27일 전남도청 2층 민원실에서 계엄군 총탄에 의해 스물셋 꽃다운 생을 마감했다. 지금도 숲실마을에 가면 김동수 열사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장성 서삼초등학교 정문과 조선대학교에는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장성군은 오는 1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갖고 김동수 열사를 추모한다. 15일부터는 문향고등학교와 장성군청 1층에서 사진전도 연다. 24일에는 서삼면 장산리 임곡마을회관 앞에서 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를 가질 계획이다. 11월 11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수 열사의 생애를 담은 창작 창극 ‘그대 먼 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방문객 수 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꽃망울을 틔우며 사람들을 반겼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예술직업 체험에선 아이들에게 미술작품 해설사(도슨트), 작가, 화훼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 오락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원목놀이, 꽃길열차 등 놀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그라운드골프장에선 그늘막에 앉아 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마을공동급식 대상 마을에 위생 및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식자재 보관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품위생·화재 등 안전관리 점검표 비치 여부와 점검자 지정 현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마을대표, 조리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 개선점 발굴 및 운영 방안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총 144개소(공동급식 102개소, 반찬배달 42개소)에서 추진되며, 급식 지원 기간도 기존 25일에서 30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반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119개소(공동급식 84개소, 반찬배달 35개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하여 “1년에 한번은 곡성에서 놀자”를 관광슬로건으로 선정, BI를 제작하여 홍보마케팅에 대대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전했다. 이번 슬로건은 한국관광 100선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침실습지, 대황강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곡성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곡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내년부터 관광목적 체류 인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됨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4~5배인 곡성의 경우 관광객 유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발맞춰 이번에 확정된 관광슬로건으로 관광 홍보 영상 및 책자, 관광기념품, 광고물 등 모든 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하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증대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5,000여만 명의 모든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쯤은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마을 곡성'관광브랜드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과 8일,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관음사와 하늘위의 집에서 벨리댄스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부처님오신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한 무대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수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연습에 임해왔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춤사위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연신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열정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벨리댄스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리듬감과 신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춤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 예술 활동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벨리댄스는 몸의 중심을 활용하는 동작이 많아 신체 균형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월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 입국에 이어, 이번 5월 9일 2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일 오후 마약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치고, 석곡농협에 배치되어 주말 동안 한국생활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5월 12일부터 10월 초까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되어, 곡성농협, 옥과농협에 배치된 40명의 계절근로자와 함께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고 성실히 근무 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시로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1일 인건비는 인당 100,000원으로, 신청한 농협에 입금하면 근로 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지난 9일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읍 문화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곡성읍·오곡면·삼기면·고달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약 400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광주원광대 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광주윤길중 센트럴안과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한방 진료,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방진료는 침 시술, 한방파스 및 제재한약 처방, 오십견 등 근골격계 질환 진료, 영양제 처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원광대 한방병원 소속 의료진 15명이 참여했다. 대한의료봉사회는 구강관리 검사와 구내 사진촬영, 치면세균막 및 치석 진단, 치과치료, 구강보건 교육 등을 진행했고, 센트럴안과는 녹내장 등 눈 건강 검진과 검안, 돋보기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지원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간 점심시간을 포함해 참여기관 부스 설치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소상공인 배달서비스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5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곡성군은 2022년부터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이용자에게는 연간 다양한 할인·무료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해 12일부터 31일까지 곡성 먹깨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6,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14일부터는 모바일 심청상품권으로 먹깨비 어플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10% 할인하여 구매하고, 추가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경우 15,000원을 8,100원에 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대도시에 비하면 우리 군은 배달 인력 부족 등 배달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약한 측면이 있다. 배달서비스 이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마늘 재배 전 과정을 일괄 기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기계화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 재배 방식 대비 작업시간은 최대 80%, 작업비는 최대 6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마늘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선별기, 쪽분리기, 건조기 등 전 공정에 걸쳐 필수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마늘을 육성하기 위해 마늘 종구와 농자재를 보급, 10여 ha의 재배면적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20여 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 재배 전과정의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실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실용적인 농업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올해 교육지원사업으로 군비 32억 1,689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3억1,500만원 늘어난 규모로, 군은 9일 2025년 제2회 해남군 장학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주요지원사업은 ▲초중고 역량개발 ▲예체능 활동 지원 ▲생활지원 ▲마을연계 교육 ▲학력향상 프로그램 ▲장애학생 지원 ▲교육센터 운영 ▲전입 교직원 해남문화탐방 등 8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해남교육지원청과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다양하게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돌봄, 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 글로벌 특화교육, 지산학연계 인력양성 4개 분야에 대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과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소멸 대응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교육재단 명현관 이사장은“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에 더욱 힘쓸 것”이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10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영동청년회(회장 양희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효행자(홍선화) 표창 ▲공로패(통장협의회장 서정민)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오찬 ▲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댄스팀의 흥겨운 무대를 비롯해 장구, 통기타,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자랑에는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열정을 다해 무대를 꾸민 가운데 김부자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동광양농협 광영지점이 망고주스,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양희수 광영동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청년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