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과 24일 '펀타스틱(FUNtastic) 엄마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영어책 읽기 중심의 엄마표 영어법과 실질적인 영어 교육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빨강머리앤'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엄마표 영어로 큰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유로맘'으로 알려진 최서윤 작가가 '영어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진짜 영어 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 강연은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공동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수준과 예방접종 여부, 경제활동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가구 및 개인 단위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과정 △배식 위생 등 급식 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또한 오염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설 및 조리기구, 용기류,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준까지 세부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생 수준 평가에서 91점 이상인 '매우 우수' 시설은 하반기 정기 점검에서 제외되며, 예방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중점 제공한다. 평가 점수가 61점 미만으로 '미흡' 시설은 즉각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2차 컨설팅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집단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축제인 대동제(WONSTIVAL) 기간에 맞춰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부스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정책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청년시청이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대학생은 "익산시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익산에 남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익산에서 장애와 인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영화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제17회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아무튼 같이: 가치'를 기치로 걸고, 사회 속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조명한다. 영화제에서는 △퍼펙트슛 △그녀에게 △같이 살기 △기억과의 대화 등 장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9편이 무료 상영된다. 일부 작품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돼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첫날인 21일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의 이야기를 담은 '퍼펙트슛',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기 위해 과거를 풀어내는 '그림자 원형', 장애 가족 자매의 서사를 담은 '나의 ×언니'가 차례로 상영된다. 22일은 발달장애아의 양육·교육 문제를 다룬 '그녀에게',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예술가의 연극 제작기 '지금 네 옆에 있어'가 상영된다.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향유의 집을 폐쇄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여기가'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상사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원 10명은 85세 고령의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정리 및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움직이기 어려워 집을 제대로 치우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용하 복지기동대장은 “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과 대원들의 협조로 이웃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생활밀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사면 복지기동대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기옥 상사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 함께 해준 복지기동대 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지역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상사면 복지기동대는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함께 돌보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병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시범 재배 및 관리 중인 오천그린광장 내 포지 잔디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늘 건강하고 푸른 잔디광장을 선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오천그린광장 내 유휴공간 약 200㎡에 잔디 재배지 조성 후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 푸른 잔디가 잘 생장했으며, 이 잔디를 활용해 부분적으로 훼손되는 구간을 즉시 보수하고 있다. 시는 잔디 포지를 활용해 부분적 훼손 발생 시 재배한 잔디를 즉시 채취하여 신속히 복구하는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잔디 보관장소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잔디 시범 재배로 부분적인 잔디 복구가 용이해져 늘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순천에 걸맞은 품질 높은 잔디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청렴의식을 고양하는 '나의 색, 청렴의 빛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퍼스널 컬러 전문 강사를 초빙해 퍼스널 컬러의 개념과 자기 인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 각자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청렴 다짐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청렴 슬로건을 작성하고, 청렴 다짐카드를 만들어 ‘청렴나무’보드에 게시함으로써 서로의 색을 존중하며 하나의 청렴한 공동체로 성장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완성 원장은 “직원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스스로의 색으로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는 이번 활동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의 색, 청렴의 빛 찾기' 활동은 자아 이해를 통한 자기존중과 조직 내 긍정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청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제2조에 해당하는 교육시설로 도내 964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소관 건축물에 대해 기관별로 담당자를 구성하고,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변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부대시설(옹벽·석축·난간)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경과년수와 내구연한만 고려해 C등급으로 지정·관리한 건축물 △중축 또는 개축 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는 건축물 △리모델링·그린스마트스쿨·내진보강 등 보수보강 이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등급 오류 여부를 확인해 여름철 안전점검과 연계, 등급을 재조정 할 계획이다. 안전등급 문제 발견 시에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사동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간재구조화·내진보강·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사용빈도가 적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도가 심한 부속건물(창고, 야외화장실, 사택 등) 등은 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의 생태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책임있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10대 핵심과제 중 ‘ESG 실천’ 과제에 해당한다. 생태전환 프로그램은 △ESG 교육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 프로젝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2개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세 가지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게 된다. 먼저 ‘ESG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교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업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불평등, 소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인 이 행사는 고위공직자가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도교육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유정기 부교육감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캠페인 종료 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봄 햇차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향다원’에서 찻잎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차 재배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일손이 절실한 현장에서 정성껏 찻잎을 수확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김미숙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 재배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돼 뿌듯하고, 서로 협력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함을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