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문화원은 2025년 5월 13일 문척 초등학교 학생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원 방문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의 인터뷰를 요청한 것에서 시작됐다. 구례문화원장은 이에 화답하고, 문화원과 구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추가로 마련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문화원을 찾은 학생들은 먼저 구례문화의 특성과 문화원에서 하는 일, 그리고 문화원에서 발간한 도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구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문화원은 이를 발굴·전승·보존하기 위해 학술지원·도서발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매천 황현의 한시 한 편을 소개받았다. 구례문화원은 우국지사로만 알려진 매천 황현에 대해, 당대에 널리 사랑받았던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알리는 교육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수업 내용의 일부가 펼쳐졌다. 매천 황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도서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호랑이 심리상담가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는‘나이 듦의 불안이 사라지는 인생 수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사회 내 타인과의 관계 유지와 삶의 후반전을 의미 있게 준비하는 법 등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호선 교수는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특유의 유쾌하고 공감 가는 화법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 속 고민에 대한 심리적 위로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실력파 재즈 앙상블‘리디안 팩토리’공연도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숙박업 관계자 및 대표자들과 전남 3대 생활체육대축전과 각종 스포츠 대회를 대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축전 등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친절 및 위생 실천 다짐 결의 ▶ 25년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일정 공유 ▶영업자 준수 사항 및 개정 법령 안내 ▶숙박업소 현안 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광군 숙박업 협회 회장과 대표자들은 부당요금을 절대 받지 않고, 업소 내·외 환경을 청결히 하여 쾌적한 공중위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숙박환경은 영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청결한 시설, 친절한 응대, 세심한 서비스로 영광을 찾은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물고 좋은 추억만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게 협조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관내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기본교육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는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로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는 GAP 기본교육(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받을 시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갱신 시에도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영광군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 신청 시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안전성 분석비,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사업과 GAP 인증농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GAP 인증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에서는 오는 5. 24.부터 5. 25.까지 2일간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최고 등용문인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 중기부터 시작해 500여 년 동안 영광 법성포 일대에서 펼쳐졌던 국가무형유산인 법성포단오제는 난장(亂場)과 함께 산신제, 용왕제, 선유놀이, 전통놀이, 국악경연대회 등 유흥과 놀이, 공연예술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 개념의 축제로 특히 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전국 최고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오래전 풍요로웠던 법성포에 전국의 예술인이 모여서 경쟁하던 풍류 재현과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실력 있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의 경연 종목은 기악, 판소리, 무용 세 종목이며 학생부·신인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 훈격은 종합대상으로 국무총리상, 종합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일반부 및 신인부 부문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 학생부 부문대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부문별 최우수상은 영광군수상이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굴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어업인 등과 동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지난 14일 여수지원에서 개최했다. 여수지역 굴 양식은 852ha로 전남도 전체 굴 양식 면적 2천594ha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수·고흥지역은 전남 동부권 굴 산업의 중심지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간담회에선 ▲굴 유생 및 작황 동향 ▲개체굴 생산 방법 및 양식 성공사례 ▲안정적 종패 수급과 작황 개선 방안 ▲기후변화 대응 굴 산업 전망 ▲어업인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가막만 해역에서 굴의 생존율과 성장도, 경제성 분석, 3배체 개체굴 생산과 인공종자 배양 기술 등 연구개발을 통해 굴 생산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화하고, 과학적 자료를 토대로 고품질 굴 양식 기술을 어업인에게 보급해 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지난해 44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출연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지난해 5억 원 이상의 공사(전문공사 3억 원), 2억 원 이상의 용역과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총 1천247건, 1조 6천261억 원을 심사했다. 이같은 계약심사 제도 시행(2008년) 이후 지금까지 총 1조 2천36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남지역 3천212개 제품 1천548억 원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협의 방식의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해 지역 생산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권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사급자재 350개 제품 192억 원을 도내 관급자재로 전환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시군을 찾아가는 주 1회 이상 출장 심사(57회·287건)는 신청자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사 기간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해 신속집행을 하는 등의 행정서비스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공약 이행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도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64%를 완료해 전국 시·도 평균 이행완료율(51.62%)보다 12.3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 중인 전체 공약의 2024년 목표는 97% 이상을 달성했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항목에서도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센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센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센인 1천여 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문금주·차규근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함께해 한센인의 인권 향상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또한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묵묵히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도 재조명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인(68명)에게 생계비 지원 ▲정착마을(8개소)과 생활시설인 여수애양평안요양소에 운영비 및 종사자 특별수당 지원 ▲한센병관리협회(2개소) 보조금 지원 등 한센인 생활안정과 실질적 지원에 힘써왔다. 김영록 지사는 “개원 109주년을 맞은 이곳 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인권 회복과 생명 존엄을 지켜온 상징적 공간으로 한센인 삶의 역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유산”이라며 “전남도는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하절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6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4세 이하, 항암 치료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르면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성군은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최소 접종 간격 90일이 지난 대상자는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홍역과 일본뇌염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12~15개월, 4~6세 어린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먼저 찾은 진월면 중도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방재시설로, 2010년 준공되었으며 20년 강우 빈도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총 4기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분당 최대 660㎥의 배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평상시에도 시설 시험 가동과 수시 점검을 통해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우기 대비 단계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정 시장은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와 주요 시설물 등을 살핀 뒤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