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3일 영암초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접근성·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기획·진행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진로탐색검사 △ 자기주도 학습습관 검사 △MBTI/진로유형검사 △애니어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적성검사 도구 활용 검사 후, 전문상담사의 해석 특강을 받으며 자기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6월에는 영암여고, 대불초에서 진로적성검사가 예정돼 있고, 학령별 맞춤형 진로지원은 지속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적성검사를 넘어, 학생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방법 개선과 진로설계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 맞춤형 컨설팅, 미래 우주 진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뒷받침한다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제10회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맨손 낙지잡기 체험, 낙지회초무침 시식 행사, 지역민이 참여하는 풍물·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우럭, 농어, 전복, 마른 김 등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장에서 질 좋은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영국 낙지축제 추진위원장은 “신안 낙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에서 자란 최고의 수산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한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였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았으며 현재도 김장용 젓갈, 조림, 튀김 등의 재료로 다양하게 소비된다. 특히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깡다리젓은 김치와 찌개의 감칠맛을 내는 필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은 신선한 바다 먹거리와 아름다운 임자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순차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민관 상생 투자 협약 사업' 공모에 ‘완도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은 1980년 완도군 노화읍에 설립됐던 대우병원을 시작으로 4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우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국·도비, 군비 포함 100억 원과 대우재단의 30억 원 등 총 130억 원이 투입된다. ‘완도 치유의 예술 섬’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개년간 노화권역을 대상으로 조성되며, 5개 사업, 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5개 사업은 ▲수준 높은 ‘섬 미술관’ 조성 ▲노화, 보길 지역 공가· 폐가 활용 ‘예술 가옥’ 조성 ▲예술 작품 설치·전시 완도 섬 전체를 예술로 잇는 ‘섬 예술제’ 개최 ▲주민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이끌 ‘미술관 도슨트 양성과 예술 마켓’ 운영 ▲‘치유의 섬’ 관광 콘텐츠와 ‘예술 섬 프로젝트’ 결합 관광 여행 패스 등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완도군은 기(氣), 소리, 경관, 문학, 역사, 예술 등 섬마다 지닌 치유자원을 특화하여 완도 전역을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5월 14일부터 3일간 강진 월출산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소방가족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후배, 동료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또한 단체티를 준비해 직원들에게 나눠주어 소방 조직의 결속력 강화를 이끌어 내며 행사를 마쳤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직원들과 야외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능동적이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5월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로, ‘오사카엑스포’의 한국 주간에 진행됐다. 섬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공동 참가한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게 된 것은 국제 홍보의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모든 지역에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를 최종 살처분 후 3주가 지난 5월 9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지 않아 5월 16일 자로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무안지역 구제역은 지난 3월 16일 첫 발생 후 3킬로미터 방역대에서 1차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었다.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의 유통이 활성화되고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운영하는 일로 가축시장도 재개장될 것으로 보인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축협 공동방제단 등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나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낭독과 필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가 도서관과 함께 문학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집필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며 도민 문학 향유 기회 제공과 문학 수요 증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선정돼 운영하는 국비 사업이다. 초보자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는 문학 입문 과정 운영을 통해 어휘력을 높여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모든 과정이 끝나면 문집 발간과 전시회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주작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윤소희 동화작가와 함께 운영한다. 윤 작가는 2005년 ‘MBC창작동화대상’으로 등단해 꾸준한 작품 발표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오사화를 다룬 ‘붉은 보자기’와 제주 4·3사건을 다룬 역사동화 ‘동백꽃, 울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는 등 치유와 회복에 관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에 나선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담양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로 만드는 인공지능(AI)비서와 업무자동화 전략 교육’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에 있는 수출기업 임직원이나 관련 공무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무역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남무역아카데미’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1차 교육에서는 미국 관세 강화조치에 따른 수출입 물류 실무와 절충교역 전략이 다뤄졌으며, 참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진행될 2차 교육은 관세 대응의 연장선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관세 대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청년농부들이 지난 7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 ‘청년농부마켓’ 직거래장터를 운영, 부산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행사 정례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도가 청년농부의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부산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총 23개 청년농가가 참여해 25개 매대를 운영했다. 고구마, 토마토, 파프리카, 유자콤부차 등 전남 각 지역의 대표 품목이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롯데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의 소비자 반응과 청년농부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례적인 행사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강현구 지오쿱(전남청년농부협동조합) 대표는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이 우리 농산물을 부산시민에게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도는 매년 약 20회 대도시지역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연간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농부와 중소농의 유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5월 15일 신안군보건소 정문 앞 헌혈 차량에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지역 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로, 올해 2월에 이어 28명의 공무원과 군민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2024년도 종합소득 발생 주민을 대상으로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를 받는다. 신고 방법은 먼저, 홈택스 누리집 또는 휴대전화 앱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다. 이어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을 선택하고,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를 인정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세무대리인으로부터 성실신고 확인을 받아야 하는 주민은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콜센터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