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은 스마트 오더, 디지털메뉴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28일부터는 키오스크 설치 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되므로 키오스크 구매에 대해서는 조건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다. 신청희망자는 5월 13일∼6월 13일까지 사업자등록원,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건,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의장 등의 의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 사업 시행 촉구 건의안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 및 채택했다. 박금례 의장은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통해 진도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임용 3년 미만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사람 만들기’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신규 임용 공무원 중 81%가 관외 거주자로, 타지역 전출을 희망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관외 거주 신규공무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고흥에 뿌리내린 공직자’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조기 공직 적응과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 함양, 그리고 고흥에 대한 지역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1일 4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과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의 ‘공직 생활을 완성하는 커리어 로드맵’ 특강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민과 자존감 회복,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 소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5월 1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오월단체 회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에 이어 헌화, 5·18민주유공자 인사, 추모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5·18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아울러 아픔과 상처를 견디며 긴 세월을 버텨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2·3 비상계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굳건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면서 “광주의 5월을 비추어 돌아보며 우리는 침묵하지 않고 폭력과 억압,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오월정신에 큰 빚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 물량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1천103개소에서 오는 21일까지 7일간 최대 15%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에서 2025년산 조생양파 생산량이 21만 톤 내외로 전년보다 7%, 평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 경남북 등 주산지에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중만생 양파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양파 422톤 할인행사를 하는 것이다.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양파 공급 가격을 산지에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할인행사를 추진해 소비자는 기존보다 7~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양파 1망(3㎏)의 할인 전 가격은 5천500원이지만, 이번 행사에선 4천700원에 판매된다. 단 지원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양파는 ‘땅속의 진주’로 불릴 만큼 비타민과 식이섬유, 항산화물질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고 안병하 치안감 국가배상 소송 2심서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부당한 명령에 저항할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18 당시 전라남도경찰국장으로서 경찰관들에게 평화적 시위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총기 무장을 금하면서 과잉 진압하지 말라는 취지로 지시하는 등 유혈사태 확산 방지에 노력했다. 그러나 같은 해 5월 26일 시위 진압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보직 해임돼 대기 발령 상태에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로 강제 연행됐고 고문 후유증으로 8년간 투병하다 1988년 세상을 떠났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에서 “이번 판결은 단순한 배상을 넘어, 정의로운 공직자의 소신 있는 행동이 역사적으로 인정받아야 함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결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치안감님의 용기와 신념은 2024년 12월 3일 다시 한번 되살아났다. 국회에 투입된 군경이 부당한 명령에 소극적으로 행동하며 국민을 보호했고, 오월 정신으로 무장한 국민의 저항이 더해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5주년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민주주의 위기상황에서 발현한 ‘5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5·18 유공자와 유족, 주철현·박지원·권향엽·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 5·18 오케스트라의 식전 기념공연, 헌화와 추념사, 12·3 계엄사태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한 추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달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호남지부장은 “광주 이외 목포, 나주, 영암, 해남 등 시군 단위에서 활동했던 시민군의 활약상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980년 5월, 전남도민들은 광주시민들이 죽어간다는 소식에 광주로 달려갔다. 불의를 참지 않고 일어나 오월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민주주의는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보통의 사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해'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촉구 성명서'를 공식 채택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로, 철강 생태계는 국가 기간산업을 이끄는 중추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다”라며“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중국의 저가 공세, 일본의 엔저 현상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철강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전남은 전국 철강 생산량의 3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철강 관련 기업 220여 개가 밀집한 광양은 산업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 소상공인까지 경영난과 고용 불안, 매출 감소 등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광양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광양시의 ‘산업위기 대응지역’ 조속 지정과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을 담은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철강산업의 보호와 재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6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 (안영헌 의원)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성호 의원) 등 3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등 3건의 안건은 수정의결했다. 다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의결한 '광양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최저가격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87억 원이 증액된 1조 1,924억 원 규모의'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광양시를 산업위기 대응 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2025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 강사 정정환님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군 산하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 소속 전 직원은 물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관계자, 현업 근로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령 이해를 돕는 실제 사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 ▲재해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내용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과 사업장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군 차원의 홍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 아이가 살아갈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실천이 바로 투표”라는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개최하며 투표율 제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역 전반에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변과 읍면 소재지 60개소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보성역·벌교역·다향체육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에는 홍보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행정 전화에 ‘5월 29일, 30일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주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음성 통화연결음을 적용해 민원인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투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강발전연구회(회장 김판호)가 나산강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하며 나산강 발전에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16일 “나산강발전연구회(회장 김판호)가 지난 14일 나산강변 일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위한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나산강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연구회 소속 청년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초 장비를 장착한 트랙터 5대와 예초기 5대를 동원해 무성한 잡풀을 정리한 뒤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김판호 나산강발전연구회장은 “나산강변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산면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슬땀을 흘렸다”며 “나산강의 발전이 나산면의 발전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나산강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아름다운 나산강변 조성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뜻깊다”며, “나산강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