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전라남도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고흥군이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고흥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개 중 82개 지표를 달성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정성평가 부문은 16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번 종합 1위 성과로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과 포상금 2천5백만 원, 총 1억 7천5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어, 지난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공약이행평가가 시작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호남·제주권 지역의 안전한 전자파 환경 조성과 ICT산업 육성을 위한 ‘호남권 전파측정센터’가 전라남도 나주에 들어섰다. 나주시는 한국전파진흥협회(Korea Radio Promotion Association·RAPA)와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호남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전파측정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전파 분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콘텐츠,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지원 등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권역별로 개설 중이다. 이번 전파측정센터 개소는 인천, 대전, 대구, 부산광역시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이며 기초지자체 단위에선 최초로 나주에 들어섰다. 센터는 호남·제주권 지역의 안전한 전자파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파 측정·시험, 기술지원,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신사업 발굴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시설 및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기관은 전파측정센터로 문의하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계농업인 55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안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제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제도, 농업인단체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는 청년세대의 농업유입 확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1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최대 5억원의 융자(연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사용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나주시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지난 1월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사업은 지난해 공산면, 금천면,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금남동을 신규 지역으로 추가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가 협력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금남동에서는 지난 1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원광한의원, 나주고등학교, 백민원, 금남동 통장협의회, 고려종합물류마트 등 6개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기관 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나주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22일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개최한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봄철 대표 꽃 중 하나인 샤스타데이지는 생김새가 달걀 프라이를 닮아 ‘달걀 프라이 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이색적 꽃 모양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축제의 주인공 샤스타데이지는 축제가 열리는 화이트정원의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머무르지 않고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화이트정원은 장산면의 대표적 산림정원으로 자작나무,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명상 숲길·힐링 은목서길·팜파스그라스 군락지 등이 조성돼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에는 목포MBC가 청사를 이전하며 기부한 수목으로 조성한 목포MBC 정원이 있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목포항 운항뿐만 아니라 안좌면 임시 복호선착장에서 하루 6편의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김용수 축제추진위원장은“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 아이를 동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 청년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전 역량을 키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담양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각자의 시설하우스 농장을 직접 방문하며 운영 노하우와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자율 순회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병해충 방제, 경영비 절감, 작물별 생육 관리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보들을 나누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더불어 상호 간 유대감도 깊어지는 시간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수북면에서 백향과를 재배하고 있는 김현배 씨는 “서로의 농장을 돌아보며 얻는 생생한 배움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2년간 농업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사업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 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 품목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마우스, 영상전화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130여 종의 기기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가격의 80%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90%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온라인, 방문,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담양군청 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은 포용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필요한 분들이 제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읍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출퇴근 시 교통안전 수칙, 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 사고 방지 요령 등 고령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읍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삼만리·담빛리·중앙로 시가지 환경정비와 강쟁리 장미꽃길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의회가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에 대한 담배 제조사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9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원중 의원이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와 그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 제조업체 대상 항소심 소송을 지지하고 담배 제조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강화와 정부 차원의 금연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담배 제조사들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담배의 유해 성분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고 타르, 니코틴 등 일부 유해 성분만을 표기하며 제품의 위험성을 축소·은폐해 왔다”며, “이는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명백한 표시상의 결함임에도 이에 대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회피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흡연의 시작과 지속 여부를 오로지 국민 개인의 자유의지로 보고 국민 건강을 위해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손해배상 청구권까지 배제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16일 무안읍 복지기동대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기동대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동대원들은 집 안팎에 방치된 생활 집기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 정리하고, 실내 청소를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이후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내부 정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일상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청계농협에서 열린 청계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붕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계면 이장협의회와 청계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은 마을 이장들에게 중대재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추락사고는 전체 산재의 약 4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며, 농촌에서는 축사, 주택, 공장 등의 철거 및 보수 작업 중 노후 자재나 채광창 등 취약 구조물로 인해 지붕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지붕은 건축물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경사진 구조와 강풍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지붕공사는 보통 1개월 이내의 단기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조치가 미흡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지붕 위 작업 시에는 ▲추락 방호망 설치 ▲폭 30cm 이상의 작업 발판 설치 ▲안전대 착용 ▲안전모 착용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지붕이 경사형일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사다리를 설치해야 한다. 특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지난 19일 광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86포를 전달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파이프라인 물류를 담당하는 원료이송관로 전문업체로, 회사 설립 이후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물품·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용 코리아월드써비스 그룹기획실장은 “회사의 설립이념인 사랑, 나눔, 봉사 기조에 따라 장학재단 설립 등을 통해 기업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