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5월 19일 미래산업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정세 변화와 미래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청돼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채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전략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임 전문위원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 전문위원은 글로벌 투자유치 사례와 실무전략, 기업 맞춤형 대응 방안, 광양시 핵심 산업과 연계한 외자 유치 전략 등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수소산업 동향, 최신 기술 트렌드, 실증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겼다. 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주먹밥 체험, 5·18민주화운동 사진전, 스크래치 체험형 교육,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빵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김양임 행사위원장은 “45주년을 맞은 5·18민중항쟁의 정신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민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아픈 역사에 대한 기억을 넘어, 책임과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기술 발전과 지식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로 ‘Park1538 광양’을 추천했다. ‘Park1538 광양’은 홍보관, 미술관 등을 갖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1538은 철이 녹는 용융점이자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포스코의 철과 광양의 빛이 만나 변화를 만드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건축됐으며,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철의 물성을 살려 곡선의 미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도입한 포스코홍보관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지난 57년간 치열한 여정과 비전을 역동성과 감동으로 전달한다. 광장의 ‘Smart Light’는 환대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인간의 다양한 포즈를 연상시키는 가로등이 맥박이 뛰듯 깜빡이거나 생명의 빛처럼 생동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한다. 홍보관 내 ‘포스코미술관’은 빛을 차단한 고요한 1층 전시장과 투명한 유리를 통해 광양의 환하고 따뜻한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2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5월 19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영광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영광군 관내 주요 위험 도로 구간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시급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입구 도로 ▲봉전교차로 인근 사고 다발 구간 ▲모래미 해변 인근 도로 ▲원불교 영산수도원 진출입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가마미해수욕장 입구 도로의 노면 표기가 잘못되어 차량 진출입 및 버스 정차 시 교통이 혼잡했다. 또한 횡단보도도 없어 해수욕장 이용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었으며, 이를 예방할 과속 단속 장치 등의 안전시설도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어진 봉전교차로 구간 점검에서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인접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해당 주택 앞에는 화단과 작은 개울이 존재하지만 차량 돌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단순한 담장 보수가 아닌 도로를 이탈한 차량을 막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하의면 옥도에서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작약꽃 축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내 섬의 자연과 일상을 예술과 치유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이번 축제 기간 정원관람과 함께 작약 부케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벤트로 부부로서 50년 이상을 같이 동행한 2쌍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이 열려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 젖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고 모든 이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축제 기간 꽃이 만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는 25일까지 지각한 축제 손님들을 위해 여객선 특별운항을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는 어떤 한 특정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닌 이 섬에 사는 우리 모두가 일궈낸 결과로 지금은 미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옥도라는 이름을 평생 기억할 섬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삼기면 청계·근촌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곡성군은 올해 삼기 청계·근촌지구 390필지 19만㎡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곡성군이 새롭게 측량한 결과로 작성된 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송부하기에 앞서 마련한 자리였다. 각 필지에 대한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측량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이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19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투표용지 및 선거인명부의 출력, 정전으로 인한 통신망 장애 상황 대처 등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군은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일까지 지역 주민 주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관심 제고를 위한 팸플릿 전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건강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안내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5월 19일 나주시 노안면의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주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행됐으며, 나병권·선금숙 남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해 약 2만주에 달하는 고추 순치기 작업을 함께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명수 도의원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며 농작물 관리에 더욱 많은 손길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약한 도움이지만 오늘의 이 노력이 농민 여러분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지역 축제 안전관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5~6m까지 키가 큰 바나나 나무가 줄지어 들어선 높다란 비닐하우스가 아열대 지역의 우림 못지않은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바나나가 이국적인 이곳은 해남의 바나나 농장.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제주도 뿐 아니라 내륙에서도 바나나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해남에서도 시험 재배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바나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이 좋을경우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나 백화점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살균 처리하는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바나나는 수용성 팩틴과 칼륨,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나트륨, 독소 및 중금속 배출을 도와 섭취시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간식은 물론 아침 식사 대용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양귀비ㆍ대마 등 마약류 밀경작 근절을 위해 육ㆍ해ㆍ공 합동 단속 작전을 전개하고, 관련자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완도를 비롯한 인근 도서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외부의 단속이 제한되고, 주민들의 인식 부족이 맞물려 마약류 밀경작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사과와 형사기동정을 중심으로 육ㆍ해상 단속을 진행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와 협력해 공중 수색을 병행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관내 항포구, 도서지역 해안가 및 양식장 주변 등 은폐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단속 결과 적게는 48주에서 많게는 6000주 이상까지 불법 재배된 양귀비가 확인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양귀비가 마약이라는 인식 없이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심거나 민간요법 목적으로 재배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단 1주만 심어도 예외 없이 처벌대상”이라고 당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마약류 근절의 열쇠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3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장평면에 소재한 리뉴에너지전남에서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리뉴에너지전남(주)는 지정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으로, 의료폐기물 처리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이번 성금은 장흥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움과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창배 대표는 “장흥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리뉴에너지전남(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민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