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를 슬로건으로 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렴 실천 운동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은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알림창, 현수막 등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 오는 22~26일에는 학교장 명의로 ‘교직원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추석 명절 청렴 실천에 함께 합시다. 청렴은 광주교육의 미래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교직원에게 발송해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공직기강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직무 해태, 청렴의무 위반, 복무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모든 교직원이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교직원이 솔선수범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2025년 순창군 귀농귀촌 실용교육’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부터 농촌 정착을 꿈꾸는 귀농인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9월 11일~10월 13일) ▲농촌 생활기술 실습(9월 15일~17일)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9월 18일~19일) ▲AI 농촌 마케팅(9월 30일~10월 1일) 등이다. 첫 문을 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4주 동안 커피조리학 이론, 커피머신 관리, 다양한 음료 실습을 통해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농촌 생활기술 실습은 목공·전기·용접을 아우르며, 목공 이론과 실습, 전기 안전 현장 견학, 전기용접 기초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생활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에서는 예초기, 보행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이론과 실습으로 다루며,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명학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센터와 송정권역(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쉼터,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치매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해 △치매 OX퀴즈 △인지강화훈련체험 △치매예방 3·3·3 수칙홍보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23일에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치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 막을 올립니다. 47개국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18민주광장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휠체어석 설치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포용적 가치를 실현합니다. 세계양궁대회에 이어 연속 개최로 광주의 국제스포츠도시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 광주평화열차가 340명의 시민을 태우고 DMZ로 향했습니다. 1980년 오월정신을 담은 이번 통일체험열차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운행으로, 출발 전 평화행 티켓 전달식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신안군은 주한 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꽃 예술 전시회와 예술섬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12개국 대사 부인이 참여해 국제꽃장식대회의 서막을 열고, 분재정원과 퍼플섬 등 신안의 예술·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교류의 장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9월 1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온라인 창업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그룹 임세혁 차장,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규환·엄상필 대표, 부안 청년 창업가 류준상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온라인 시장의 전망, 청년 창업의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나눈 경험과 조언이 청년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부안군은 언제나 청년과 함께하며, 청년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격려했다. 이규환 대표와 엄상필 대표는 온라인 셀러로서의 시작과 성장 과정,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 전략, 실패와 위기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 속에서 드러난 끈기와 도전정신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n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함께 웃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7일~18일 경남 창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유치부 연세어린이집(광산소방서)이 본선에 출전했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약속해요 안전을!’이라는 곡을 불러 소방관의 헌신과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작품성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유치부 연세어린이집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마운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무대에 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인 ㈜에스이가 ‘나눔명문기업’에 동참, 19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의 기부를 5년 이내 약정하고, 가입 때 2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한 법인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가입으로 ㈜에스이는 광주지역 제21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에스이는 특수기계 제작 및 원자력발전소 설비 정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전달과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현희 ㈜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증패 전달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에스이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에스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광주평화열차 1980 트레인’이 19일 오전 6시30분 효천역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로 향했다. 이번 평화열차에는 340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이 특별열차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 시작 3일 만에 마감됐다. 출발 전 효천역광장에서는 ‘광주가 왔다, 통일이 온다’를 주제로 한 출무식이 열렸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시민 대표에게 1980년대 열차표를 디자인한 ‘평화행 티켓’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평화열차는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기차로 이동하며, 열차 안에서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과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진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광주의 민주·평화정신을 확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4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 컴파운드, 중증장애(W1), 시각장애(VI) 등 4개 부문에서 17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성황리에 폐막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은 연속 개최로, 광주는 이탈리아 토리노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국내 개최는 2007년 청주 이후 18년 만이다. 경기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윤태성(컴파운드) 선수와 김옥금(W1)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옥금 선수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와 19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사회적기업 가치확산 및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시연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갖는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