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 서구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대전·제주)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단이 포럼을 주관, ‘주민주권 시대, 마을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회 법제화 등 주민주권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광주 서구의 ‘내 곁에 생활정부’ ▲전남 영암군의 ‘마을브랜드 모델 구축’ ▲광주 광산구의 ‘마을단위 돌봄체계 구축’ 등 지자체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이튿날에는 광주 서구 양3동 ‘청춘발산, 추억과 예술마을’을 탐방하며 지역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참여로 정책 논의가 더욱 체계적이고 심화됐다”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5억2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서구는 1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3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은 2022·2023년 특례보증 사업의 잔여 한도 29억2천만원을 전환,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65억2천만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무담보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5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1년간 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서구에서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반경 300m 이내 상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증한도액 36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10-0370)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12차 정기포럼’에서 ‘스마트 포용도시와 주거, 젠더, 아동정책 혁신현장’을 주제로 우수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미래 포용도시, 어떻게 설계하고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국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단체장 8명을 포함한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발표에서 포용복지 선진사례로 평가받는 오스트리아 빈과 체코 프라하의 도시정책을 소개하며 서구의 아동·주거·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과 비교해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젠더 관점을 반영한 공공공간 디자인 ▲스마트 놀이터 구축 ▲커뮤니티 거점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등 서구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며 돌봄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도시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도시의 해답임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지향하는 포용도시는 배려를 통한 공존과 상생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며 “기술과 돌봄, 안전과 주거, 교육까지 모든 정책을 사람 중심으로 설계해 누구나 존중받고 평등하게 사는 착한도시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화산면 운곡리 수실·돈의·부현마을 주민,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지속발전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주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마을 이장과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화산면 일대는 그동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연으로 악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완주군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3월 전북특자도 컨소시엄 규제특례 사업으로 선정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주관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하루 120톤의 우분을 처리할 수 있는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화산면 운곡리 421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착공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9월 19일(금) 전남 여수시 여수문화홀에서 지역민을 위한'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연계형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한국심장재단,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전남대학교병원 지정), 여수시보건소, 전남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성가롤로병원 지정), 순천의료원이 참여했다. 전남 지역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요인 ‘이상지질혈증’ 관리 필요성을 알려 전남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출처: 통계청 2023년 시도별 사망원인) 공단은 이번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전남 여수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고, 참여를 신청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의 건강강좌, 무료 건강검진 등 현장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19일 시청사에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했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세트와 함께 물티슈, 김, 견과류 등 약 40여 종의 우수 생산품이 전시·홍보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중요성과 사회적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사회 통합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와 2025년 김제청년축제가 20일,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제시가 주력하고 있는 특장차 산업과 청년정책을 박람회와 축제의 형식을 통해 연계 추진함으로써 이색적인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장차 박람회의 경우 특장차 산업을 통해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고소작업차, 초소형 전기차, 군용차량, 파괴방수차 등 ▲ 첨단 완성 특장차 전시 ▲고소작업차 탑승 체험 ▲전기 굴착기 조종 체험 ▲스피드 드론 및 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 ▲사족 보행 로봇 전시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 모빌리티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 축제는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두번째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오후 2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김만기·김성수 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창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14개 기업에서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 제22회 청보리밭축제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고창 명품수박 프리미엄 전략의 성공으로 돈버는 농업농촌 실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41건(현안 18, 국가예산 23)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나누는 사람들가 지역사회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에 동참했다. (사)나누는 사람들은 19일 건지산 오송제 일대에서 9개 산하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건강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사)나누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법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한 임직원들은 걷기운동과 건지산 진입로 줍깅, 환경보호활동, 미니올림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나누는 사람들은 우범기 전주시장, 이순태 나누는 사람들 대표이사, 최재훈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나누는 사람들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은 현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된 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진흥원장, 최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 공동 수립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형 영화 유통시스템 이용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기반 국내·외 영화산업 지원 상호 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 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k-soundlibrary.kr)을 고도화해 지난 7월 민간 음원을 유통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국내 창작자 및 제작자가 만든 음원을 손쉽게 플랫폼에 업로드할 경우 관련 산업 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9월 19일 운봉읍에 위치한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1부에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부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경찰학교 유치와 경찰특화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부에서 체결한 남원시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간 협약은 남원시를 경찰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와 경찰공무원 예우·복지 향상을 뒷받침하는 지원정책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남원 유치 협력체계 구축 ▲경찰공무원 복지 향상 및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문화・예술・자연을 활용한 경찰공무원 심신 휴양 지원기반 조성 ▲시 직영 숙박시설 및 지역상품권 우대 지원 제도 체계 마련 ▲남원 누리시민 가입과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전국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단위 협의회를 대표하는 전국 조직으로, 현직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시는 19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관한 전북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행사 노출도와 현장 참여 열기를 한층 높였다. 박람회에는 원광제약㈜, ㈜하림산업 등 11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상담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홍보 부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신중년 세대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대적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을 위해 세밀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