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2일 정 시장은 노인생활시설 '신광의집'과 '아가페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삼정원'과 '청록원'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은 주변의 외로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이 이어지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송정역 광장이 30번째 5·18 사적지로 지정된 가운데,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광산구의회는 22일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적지 지정은 광산구민의 오랜 염원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송정역 광장은 45년 전 시민들이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항거했던 현장으로,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계엄군의 무력에 맞서며 민주주의의 열망이 응축된, 투쟁과 저항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에 지정된 총 29곳의 5·18 사적지 중 광산구는 단 한 곳도 없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광산구도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5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적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준 광산구민들과 박균택·정준호 국회의원,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광군은'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영광 가마미해변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을 앞두고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의 국민 참여 운동인'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영산강청과 영광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와 함께, 영광 작은영화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영광 작은영화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감축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올해 7월 영산강청으로부터 ‘친환경 영화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해 9월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산강청은, 9월 17일 하동군과 합동으로 특정도서 등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9월 22일에는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보호지역 현장관리자들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영산강청은 향후에도 지자체와 수해지역, 하천·해양 등의 쓰레기 상습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정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지난 9월 19일, 9월 22일 이틀 간,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대강당에서 지회 회원들과 노인대학 수강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주요 내용과 근거를 비롯하여 연명의료의 중단‧유보 결정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와 대리 결정 제도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임종기 의료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치과‧임플란트,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재난적의료비 등 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장은 “막연했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도가 향상됐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선택권이 제도를 통해 보장된다는 점이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교통공사 임직원들은 22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추석 제수 용품을 구입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것이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광주상생카드,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 화폐 구매에 앞장서고, 광주시 공공배달앱 이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입장권을 온라인 사전예매로 할인 판매한다. 예매는 10월 22일까지 NOL인터파크(nol.interpark.com)와 널위한문화예술 99티켓(99ticket.kr)에서 가능하다. 올해 아트광주는 총 11개국 94개 갤러리가 105개 부스에 참여한다. ‘갤러리 그림손’, ‘선화랑’, ‘키다리 갤러리’ 등 국내 대표 갤러리가 참여하며, 광주 지역 갤러리 비중도 확대됐다. 김창열, 김환기, 백남준, 정상화, 천경자, 양수아, 쿠사마야요이 등 국내·외 거장부터 채성필, 이배, 무라카미 다카시 등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현장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IP 티켓은 4만 원에서 3만 2000원, 일반권은 1만 원에서 8,000원, 청소년권은 7,000원에서 5,000원, 어린이권은 5,0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된다. 미술 전공 대학(원)생, 장애인 복지카드 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독립운동의 해외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해 한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독립운동사와 비교·연구하는 학술답사에 참여했다. 이번 일정은 광복회가 주최·주관하는 ‘독립영웅 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과 국민대 황선익 교수를 제외하면 모두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구성된 총 16명이 방문단에 참여했다. 광복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존 독립유공자 후손 중심의 프로그램에 미래 인재를 포함해 폭을 넓혔으며,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경비를 지원했다. 광복회 유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서영해 지사가 활동했던 임시정부 언론·통신기관 ‘고려통신사’가 위치한 호텔에 역사적 의미를 담은 현판을 설치하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성골롬반 외방선교회에 독립운동 기여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 최초로 장애인공동생활 가정을 설립해 광주 장애인 복지에 큰 획을 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년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여건 정책이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건태 국회의원의 ‘지역 소멸 위기, 교육에서 답을 찾자’ 특강,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 순으로 열렸다. 토론에는 김선성 광주고등학교 교장, 김희수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 김승훈 광주시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은주 광주광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해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성과와 2027년 발전 전략 ▲청년 정주와 지역 상생 ▲학부모가 체감하는 공교육 혁신과 돌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의 강점인 통합돌봄, 인공지능(AI) 및 미래차 등 지역 특화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과제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장,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중점 추진 과제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보완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방지 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집중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동부 학부모와 시설공사 관계자,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등 647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하고, 운동부 학부모윤리위원회와 함께 ‘청렴동행’을 구성해 114개 운동부 운영학교를 현장 점검했다. 인사 공정성을 위해 인사 기준 개정 시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기제 공무원 채용 면접 시 100% 외부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경력경쟁채용 시에도 임용점검위원회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1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 충북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3개, 금상 6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영농학생축제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주농업고등학교,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936명의 학생이 20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9개 농업계 특성화고 및 관련 학과 학생 71명이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 3개(금상 1등), 금상 6개, 은상 10개, 동상 13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 성적은 전년도 교육부장관상 1개, 금상 5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과 비교해, 질적·양적 측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다. 세부 수상 내역은 ▲ 전공경진분야인 식물자원(금2, 은3, 동1), 동물자원(금1,은1,동1), 식품가공(금1,동2), 농업기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신수정 의장은 북구 벧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생활·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관내 아동·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제조시설)의 가동 중지를 오는 10월25일까지 한달여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SRF제조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의 가동 중지 연장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청정빛고을은 지난 19일 광주시에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시설 개선을 위해 추가 설치 예정인 악취저감시설의 환경부 인허가 기간이 필요하다”며 “당초 9월20일까지였던 가동 중지 기간을 10월25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월 SRF제조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악취에 대한 분석 결과, 배출구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 남구는 운영사에 개선 권고와 경고 처분 조치한 바 있다. 광주시는 SRF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피해 발생 우려 등 종합적인 검토 끝에 가동 중지 결정을 수용했다. 광주시는 청정빛고을에 가동 중지 기간 동안 운영사에서 자체 추진 중인 악취컨설팅을 통해 10월25일 이후 시설 재가동 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