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9월 22일,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총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공유 ▲2026년 노인일자리 평가지표 및 변경사항 안내 ▲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기관별 사업량 논의 등이다. 남원시는 현재 공익활동형,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 취업지원 4개 유형, 총 5,2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의장, 황재현 장수경찰서장,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제2차 기관·단체장 상조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중 6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장수군민 전체(8월 기준 20,390명)에게 지급되면 2년간 약 734억 원이 지역에 순환하게 되고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인구 2만 명의 장수군이야말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최적 지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발명 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한달간 진행하는 창의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부모‧자녀 발명교실 참가자 모집이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발명교실은 창의적 발명가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부모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과 과정 연계와 더불어 초등학생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체험 학습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함께 참여하는 조건으로, 모집 가정은 15가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발명교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펼쳐진다. 발명교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전반사와 광섬유 이야기를 비롯해 뉴턴의 운동 법칙, 롤링 볼의 에너지 전환, 링 비행기 만들기, 오토마타의 놀라운 움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감염병 예방, 물가안정 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을 맞아 남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3개 분야 3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연차를 활용해 최장 10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책과 교통 대책, 환경‧청소, 의료 대책반을 운영하고,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점검에 나서 물가 안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먼저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가동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식사와 건강 등 통합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는 2025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9월 28일에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지역 예술인 및 생활 문화예술 동호인 500여 명과 남원 시민이 함께하는 남원의 생활 문화예술 축제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8개 동호회의 음악·무용·농악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나만의 예술적 감각을 담은 생활용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기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이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여러분이 생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화합과 생활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 문화장 한종춘(83세) ▲ 체육장 유호근(58세) ▲ 효행장 최영희(80세) ▲ 봉사장 조용봉(65세) ▲ 산업노동장 안광섭(65세) ▲ 애향장 박노일(65세)씨 등이다. 문화장 한종춘氏는 남원향교 자문위원으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에 헌신하며 후학 양성과 도덕성 함양에 힘써왔다. 체육장 유호근氏는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전통 스포츠 씨름 육성과 전국 대회 유치에 힘써 지역 체육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 효행장 최영희氏는 51년간 시부를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했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효행의 귀감이 됐다. 봉사장 조용봉氏는 새마을지도협의회 활동을 통해 꾸준한 봉사와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했다. 산업노동장 안광섭氏는 ㈜재성 대표이사로서 사업장을 지역으로 이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고용 창출을 선도했다. 애향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 출신 기업인 (주)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이사가 23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서한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한집 대표는 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주)대한패브릭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대한패브릭은 2006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변화와 혁신을 통해 300여 종의 안감에 특화된 회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서한집 대표는“올해도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주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까지 벌써 3년째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실천해 주신 서한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고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기반 비자 승급지원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기반 비자 전환 정책에 발맞춰,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 승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숙련기능인력(E-7-4) 또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로 체류자격을 변경한 후, 1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승급지원금이 1회 지급된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처는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과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기반 비자 승급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관내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 또는 완주외국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과 함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찾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접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느끼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했으며, 기존의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를 체감하고 스스로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방문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에너지 발전 모형을 조립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사회 직업군에 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대승한지마을과 함께 ‘완주한지로드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생생 활용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1980년대 전국 최대 한지 생산지였던 송광마을을 중심으로 한지와 관련된 유·무형 유산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완주한지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승한지마을이 소재한 소양면은 ▲국가사적 위봉산성, 웅치전적지 ▲명승 위봉폭포 ▲보물 송광사(7건), 위봉사 등 완주군의 주요 국가유산이 집중된 지역이다. 송광사는 과거 송광마을 주민들에게 한지 제조 기술을 전수했으며, 위봉사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한지 후불탱화가 남아있다. 이러한 역사적 기반을 토대로 대승한지마을이 사업을 주관하며 완주한지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이사장은 “고려시대 송광사 스님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한지 제조 기술은 송광마을 주민들의 삶과 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과 시랑천을 중심으로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를 비롯해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 첫날에는 김희재와 배아현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열고, 둘째 날에는 스컬&하하, DJ 아스터가 함께하는 와푸뮤직파티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황민호&황민우 형제, 현진우가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nbs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이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완주군이 2억 원, 농협은행이 2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이번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