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열정과 실력을 겨루는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청웅면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회장 강연술)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사격선수단 총 230개 팀, 1,748명이 참가해 공기소총, 공기권총, 트랩 등 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 대표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하는 전초전 성격으로 대회 열기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회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 엄현미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고상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대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의회는 21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민의 자치권을 지키고, 완주의 독자적인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완주군의회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7월 14일~25일) 기간 중 의사일정을 축소하고, 군의원 11명 전원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전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과 소통하고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설명회는 동상면을 시작으로, 22일 경천면, 23일 상관면, 24일 운주면을 거쳐 8월 11일 운주면, 소양면 등 완주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오전 1회, 오후 1~2회씩 진행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저녁 간담회(오후 7시경)도 병행해 다양한 시간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 ▲완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청 박종덕 팀장이 또 한 번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박 팀장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수당 60만원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진행된 이번 기부는 2019년부터 시작된 그의 8번째 장학금 기탁이다. 그는 상을 받을 때마다 개인적인 보상보다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보답을 택해왔다. 박 팀장은 “공직자로서 받은 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박 팀장님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그 진심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산촌마당캠프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황토현권역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는 관외 도시민 20명이 참여해 비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며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느끼며, 농촌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프는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구 인터파크)이나 예스24에 회원 가입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선착순 18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 종료됐으며, 이후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의 금액은 7월 1일자로 회수 조치됐다. 이에 따라 1차 신청자와 지원금이 회수된 이용자는 2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발급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가능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를 어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활동 현장을 전면 점검했다.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활동처의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참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복장 상태, 기상특보 대응책 등을 점검했다. 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시가 직접 방문해 조치를 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고, 3,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생활지원사들이 주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국 최강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익산시는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오는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선수에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를 오는 9월 22일부터 발행하는 데 앞서 사용처인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사행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제공하고, 지역화폐 사용 고객 유치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동구랑페이는 지역사회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도구다”면서 “많은 동구 내 사업장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랑페이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구 지역화폐로, 1인 한도 50만 원까지 광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5% 파격적인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하기 위한 ‘1사(社) 1건강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기업이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 과제를 자율 선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재 병무청과 KT 전남·전북 광역본부에서 참여 중이다. 구는 이들 기업과 함께 ▲매월 1회 ‘건강데이’ 운영(건강 식단 제공) ▲계단 이용 장려 ▲동구랑 건강체조 홍보 등 다양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내식단 메뉴를 채식 위주의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 실천도를 모니터링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직장이 개인의 생활 변화를 이끌고, 이는 궁극적으로 건강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시행 첫날인 지난 21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 높은 주민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 상당의 지역 전용 소비쿠폰으로, 전통시장 및 지정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오전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수령을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졌다. 특히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인원이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동구는 전 직원을 투입해 민원 안내부터 신청서 접수, 쿠폰 배부 등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일부 동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1:1 안내 데스크와 대기 안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우리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 회복을 돕는 따뜻한 행정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면서 “첫날부터 큰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의 주요 내용은 ▲생계비 ▲주거비 지원 등이다. 생계비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730,500원, 2인 가구 1,205,000원, 3인 가구 1,541,700원, 4인 가구 1,872,000원이다. 주거비 지원은 1~2인 가구 최대 398,900원, 3~4인 가구는 662,500원이며 지원 기간은 3개월이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동구문화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에 대피한 27세대 33명 중 주거지가 완전 침수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임시 보호 주택(광주 징검다리하우스)를 연계·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를 본 주민들의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지원에 신속·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청 지하 1층 소회실에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21일 생활 속 법률 및 세무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채권·채무, 부동산, 가사, 세금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 변호사와 세무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명확하고 실질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걱정을 덜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는 풍부한 경험과 봉사 정신을 갖춘 광주지역 변호사 7명을 위촉해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세무사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상담 범위를 세무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동구는 법률·세무 분야를 포괄하는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은 물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일상 속 세무 문제까지 포함된다. 동구에 주소 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