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옥천군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2025년 옥천군 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이장 및 인솔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체험을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와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후 유공 이장 표창과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9개 읍·면 이장들이 협력과 공감대를 다졌다. 김종범 회장은 “각 마을을 묵묵히 지켜오신 이장님들의 헌신이 옥천군의 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으는 전환점이 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마을 발전에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장이라는 직책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자리이자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각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옻산업특구 내 옻나무 재배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2025년 옻재배농가 교육은 대상농가를 지난 11월 경 모집했으며 최종 20여 농가가 모여 진행됐다.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다년간 산림특용자원연구를 진행했던 원광디지털대학교 김만조 교수를 초청하여 옻나무 재배 기술전반에 대한 내용과 활용방안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옥천참옻영농조합 김인하 대표가 옻 순 채취 및 임산물 수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현재 옥천군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옻나무 식재 및 관리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물 판매·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옻순 보관 상자와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옻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공품 및 공예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강의를 통해 옻의 기원과 이용 역사, 번식 및 재배 관리, 특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옻의 대중화와 활용 가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공공일자리사업 운영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 향후 일자리정책 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공근로, 행복드림일자리, 청년일자리사업 등 군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환경과 운영 만족도, 향후 개선 요구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개발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방향 설정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군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서면 설문을 병행 실시하며, 현재 일자리 참여자와 미참여 일반인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근무환경과 참여동기, ▲사업운영 만족도, ▲민간일자리 연계, ▲개선 및 건의사항을 포함하고, 미참여자 설문은 공공일자리에 대한 인식과 정책개선 의견이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보은군보건소가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2012년생(만 13세)까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집중접종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최근 독감 확산세가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경우 감염 위험이 높고 가족·학교·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조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보은군보건소와 균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접종 횟수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는 기준을 안내했다.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독감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며, 기존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는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6 속리산축제’에 반영할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속리산축제의 운영 시기와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속리산축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속리축전’을 개편해 운영해 왔으나, 속리산 고유의 정체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보은군은 관광 비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목표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속리산 일원(충북 보은군)에서 펼쳐질 여름(6~7월) 또는 겨울(12~1월)을 대표할 축제 콘텐츠이며,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310만원이며, 최우수 선정작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 기준으로는 독창성, 실현가능성, 관광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문화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제4회 괴산아카데미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나요’를 주제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차인표 작가는 저서 ‘그들의 하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오늘 예보’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문학으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특히 일상 속 평범한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글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괴산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괴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아카데미는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역 문화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은 지역 출신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도서관의 친근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830만 원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형물은 도서관 정문과 1층 전시공간에 설치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득신 조형물 설치로 증평군립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역 역사와 독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농협은 지난 26일 영동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영동농협 대의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합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날로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금융사기의 최신 동향과 함께 △최근 발생 사례 분석 △범죄 조직이 활용하는 주요 수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이어져 대의원들이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영동농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금융사기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향후에도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포, 안내문자 발송, 정기적인 추가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진우 조합장은 “금융사기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전략사업인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새로운 경제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일라이트 기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성장 구조를 바꾸는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산업화-고도화-확장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모델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균형발전 등 실질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올해 수상작을 ‘우수정책사례집’으로 발간해 전국에 공유할 예정이며, 영동군의 사례도 포함돼 타 지자체의 정책 설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동군의 경제 전략을 새롭게 정립한 결과”라며 “지역의 잠재력을 산업의 언어로 다시 쓰는 작업을 지속해 영동군의 경제 지도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팀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사업단 운영을 책임져 온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팀장들은 1년간의 활동 과정에서의 주요 성과와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가치 있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제시했다. 김웅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현장을 책임져 주신 팀장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9988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 등 총 650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 및 편의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운영한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행동·지현동·교현동·엄정면·노은면 등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취미·문화·예술·디지털·건강 분야까지 시민의 다양한 관심사가 반영돼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학습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시는 수안보면 작은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삶의 활력소!’ 과정을 신설하며, 디지털 소외가 우려되는 농촌주민들이 손쉽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천아트, 테라코타, 코바늘뜨기,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발레 스트레칭 등 문화·예술·건강 과정뿐 아니라 나만의 AI 비서, 디지털 드로잉 등 디지털 시대에 맞춘 역량 강화 과정이 고르게 편성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읍면 학습 소외지역 지원 확대 ▲새로운 학습자 발굴 및 참여층 다양화 ▲생활권 기반 학습공동체 구축 ▲지속적인 학습 공간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2026년 충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학습 현장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 주민등록자로서, 충주시에서 운영한 △충주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읍면동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2025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건국대 RISE 협업) 중 1개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선발된 평생학습매니저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지역 주민 맞춤형 학습 기획, 학습자 상담 및 만족도 조사, 평생교육 주요 사업 및 행사 운영 지원, 홍보 활동 등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15명을 선발하며, 접수는 충주시 평생학습관(충주시 사직산6길 20) 방문 또는 우편 제출로 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