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진천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소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EC은 환태평양 연안 국가의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설립된 국제기구로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있고 총 20개 국가와 1개의 특별행정구로 구성돼 있다. 의장국인 페루를 포함해 21개 APEC 회원경제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오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될 정상회담을 앞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주최 아래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APEC 2025 한국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 산하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었다. UN의 2024년 세계인구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가 오는 2039년 고령사회로, 2070년이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7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담당자의 질환 이해도와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최수진 교육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는 ‘고혈압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정화 당뇨병교육 간호사의 ‘당뇨병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질환별 증상, 예방관리 방법, 주민 응대 시 유의 사항 등을 학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강좌, 운동 교실, 영양교육, 자가 측정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기대 수준과 개선 요소를 반영하고, 직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하여 ‘민원 만족도 조사’를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민원 만족도 조사는 단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에서의 전년도 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향후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문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급적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편 사항이나 불만족 의견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고 추후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친절,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설문조사는 교육민원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또는 PC 접속을 통해 국민생각함 및 단양교육지원청, 단양 관내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 프로그램 ‘나무 깎기 체험교육’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칠성면 생활공작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 10명이 함께 참여해 우드카빙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폐파렛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업 등 공동체 공간을 직접 꾸미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다진다. 임태희 이장은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나무를 깎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을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총 4개 마을에서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리면 대촌마을의 ‘사랑의 뜨개질’, 청안면 조천 2리의 ‘마을벽화 그리기’, 청천면 삼락리의 ‘도란도란 꽃차교실’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큰 호응을 얻으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7일 옥천군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옥천읍 시가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회원, 옥천군청 경제과 직원 등 20명 내외가 어깨띠 착용 및 홍보 피켓을 활용해 소비쿠폰 신속사용과 착한가격 동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황 군수는 캠페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군에서 제작한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나간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해주셔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풍면지회는 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활동의 일환으로 ‘다육이 만들기’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육이의 특성과 기본 관리법을 소개한 뒤, 참가자들이 직접 도자기 화분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희택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거리를 좁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지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 박해수 의원으로 구성된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 ‘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견학하고, 이어 ‘농협이천라이스센터’를 방문해 미곡처리장과 벼 건조저장시설을 통합한 유통·가공·저장 일원화 운영체계를 살펴보았다. 연구회 의원들은 “지역 쌀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함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중원진미가 충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 여건에 맞는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진천군은 7일 오전 10시, 진천읍 이상설기념관(진천읍 산척리)에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현안에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 정책간담회에는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안치영 의원,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진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생거진천수학올림피아드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승격 운동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초등학생 대상의 '생거진천수학 올림피아드'는 1900년 조선 최초의 중등 수학 교과서 『산술신서』를 집필한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념하고 진천군을 수학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진천군이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10월 1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은 인공지능, 코딩, IT 기업 견학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진천군의 특화 교육사업이다.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현재 대통령장(2등급)인 서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천 배달모아’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를 줄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뚜렷한 성과가 없자 제천시의회는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시스템운영자, 제천시 관계자와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제천 배달모아’의 ▲시스템의 불안정 ▲민간 배달앱 대비 경쟁력저하 ▲낮은 인지도와 대시민 홍보 부족 ▲시스템 운영사의 민원 대응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에 대응하고자 ‘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 배달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소비자와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4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8월 7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그래픽, 제품, 영상 부문을 접수했다. 930여 점이 넘는 출품작 중에는 독립정신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극기를 주제로 한 창작물이 많아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1차 예선, 2차 본선의 2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40점의 상장과 총 5,6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전수했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은 태극기의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박나림 학생(고등부, 한봄고등학교)에게 주어졌다. 이 작품은 각 괘가 지닌 상징성과 구조적 형태를 재해석하고, 전통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시각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괘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총 21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할인권은 공연 할인권 50만 장, 전시 할인권 160만 장이며, 온라인 예매처 5개*에서 예매처별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약 6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공연 할인권은 1매당 1만 원, 전시 할인권은 1매당 3천 원이며,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예매처별 2매까지 적용 가능)가 적용되므로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전시라도 티켓을 여러 장 구매하여 최소 결제 금액 이상이면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 부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객 최소 부담액을 책정하여 공연은 총결제금액 1만 5천 원, 전시는 총결제금액 5천 원 이상일 때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7일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본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 절차, 추진방식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충북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통공예촌은 공예공방, 공예전시·판매장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 일부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