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한방엑스포공원에서 21일, 제천 대표 축제인 박달가요제와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왕중왕전이 잇따라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로 기량을 겨룬 색소폰왕중왕전은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제29회 박달가요제가 열리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연과 더불어 트로트 가수 진성·한혜진,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슈퍼주니어 성민 등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열기 속에 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관람객들이 응원과 박수로 함께 호흡하며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려 ‘관람객과 함께하는 엑스포’라는 취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주었다. 참가자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엑스포가 시민 축제의 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아마추어 연주자와 가수들이 제천에 모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번 무대는 한방·천연물 산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지난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후원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며 성공개최에 청신호를 켰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인 6억원을 넘어선 총 6억 5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물품 후원까지 포함하면 약 7억원 규모에 달하며, 영상전시물과 AI기능 제공 등 다양한 지원까지 합산할 경우, 성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7엑스포 당시 후원금 3억 9,9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기업한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끌어낸 결과이다. 엑스포 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물론, 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후원기업과 기관이 천연물 산업의 가능성에 공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소중한 결실”이라며 “모든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 보건복지국(국장 서동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음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충북도 보건복지국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음성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서동경 보건복지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고장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2025. 2학기 시작과 함께‘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상당·서원·청원·흥덕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은 2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 등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은 신청 학교를 방문해 법령 이해, 사안 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대상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와 예방 역량 강화를 돕는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은 청원구를 시작으로 권역별 순차 진행되며, 교문 앞 등교맞이 행사와 함께 교육청·경찰·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신외와 안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경찰서,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9일오전 충북예술고등학교 진선홀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쏙! 4구4색 프로그램은 청주 내 교육적 명소를 수업 중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청주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다. 공예쏙, 역사쏙, 생태쏙, 독서쏙 등 다양한 체험처가 이미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음악쏙’은 충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처음 기획된 코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활동이다. 학급별 30명 이내로 총 5학급이 참여하며, 음악 감상과 탐방,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인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향연’에서는 LED 영상과 해설이 더해진 음악회가 펼쳐지고, 충북예술고 오케스트라와 전문 연주자 6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음악공간 탐방과 체험’에서는 음악, 미술, 무용 공연실과 작업실을 둘러보고 예술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한 학생은 “언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3개 기업과 함께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19일 ㈜에코프로, 22일 ㈜LG화학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시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화학도 2024년 협약을 통해 참여했다. 총 90여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과일, 채소, 표고버섯, 땅콩, 주류 등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판매됐다.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수익을 창출했고, 소비자들은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4월 무심천 벚꽃축제에서도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6개 농가가 참여,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총 6건의 실질적 안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주차장 개방 등 3건을 건의했다. 충북도 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지역 협력 방안 등 3건을 제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주차·교통·안전 등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무대, 판매·체험 부스, 쉼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차·교통 관리, 화장실·쓰레기 처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기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청주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성모꽃마을(원장 박창환 신부)’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모꽃마을’은 1999년부터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 호스피스 요양시설로 시작해 호스피스 봉사자 100여 명이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치유센터다.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가 여생 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고 현재 50명에서 100여 명의 말기암 환자의 치유를 도와주고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삶의 끝자락에서 끝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최대한 평온하게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성심껏 케어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자치경찰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살피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가을을 맞아 특별전 ‘가을 은어들의 은빛 물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맑고 청정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은어(銀魚)를 주제로, 가을 하천의 생태적 아름다움과 자연이 빚어내는 정취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은어는 10월 주 산란기에 접어들면 특유의 수박향을 풍기며 계류로 몰려드는 습성이 있다. 이때 수많은 은어가 한데 모여 물살을 가르는 장관을 연출해 ‘가을의 보석’으로 불리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생태적 특징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충북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서는 은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생생한 현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의 생태 보전 사업과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소는 2015년부터 매년 500만 개의 은어 수정란을 충주호에 방류해 은어 자원 회복에 힘써왔으며, 향후 괴산 달천강으로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을 하천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19개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한 ‘지역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회의를 개최한 이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9월 전략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에 더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충북경제 리부팅(RE-BOOTING) 전략을 모색했다. 전략회의 전 강사로 나선 충북연구원 이유환 경제미래연구부장은 최근 충북경제 동향과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새 정부 정책에 대응한 양자산업,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육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서, 충북도와 경제기관·단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미 관세 대응 및 추석명절 대책 등 4대 중점분야로 나누어 각 기관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충북도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 홍보,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당초 4,120억원, 10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9월 22일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민간사회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안길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APEC(10.31.~11.1.) 개최를 앞두고 펼쳐지는 범국가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으로, 충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충청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안길상인회 등 민간사회단체와 도청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하고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주도하여 도시를 깨끗하게 가꾸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실천이며, 동시에 충북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충북, 빛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성안길 플로깅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