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확산 우려가 커진 과수 탄저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 탄저병은 높은 습도에서 빠르게 번지는 곰팡이병으로, 과실에 검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심한 경우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올여름 기상 여건은 탄저병 발생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를 ‘주요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과원 예찰 활동을 집중 강화하는 한편, 지난 7월 30~31일 양일간 탄저병 방제용 약제를 일괄 공급해 농가의 대응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과원 관리 요령, 약제 적기 살포 방법 등 실질적인 방제 정보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에 집중 홍보하며, 농가 맞춤형 예방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온과 간헐적 강우는 탄저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환경”이라며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 방제와 과원 위생 관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의 2024년과 2025년 전국 산림조합 대상 금융사업 업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7월30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림조합의 금융업적 평가는 성장성.수익성.건전성과 정성적 평가를 전국 141개 조합에 실시.선정하여 표창장과 더불어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난상황 속에서도 산림조합금융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자립기반과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다하고자 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영동군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7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동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74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회 심사(60%)와 2차 온·오프라인 투표 심사(40%)로 구성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상은 ‘영동삼총사(달봉이, 반야, 국이)’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류봉과 반야사 호랑이, 영국사의 은행나무를 각각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로, 지역의 상징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영동군의 군조(郡鳥)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 ‘이이’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영동’이라는 지명을 의인화해 친근함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뉴영동 라이온스 클럽 윤용수 회장은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윤용수 회장은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앞으로 행복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영동읍 행복나눔 릴레이에 동참하여 주신 윤용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정말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1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추풍령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3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평소 노인복지 증진, 체육 활동 진흥, 마을 자치와 협력, 주민 봉사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의미 있는 참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기업체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96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황간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황간면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체들로, 이번 엑스포 입장권 선구매는 엑스포의 성공과 붐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영동에서 세계적인 국악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발전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주요 이용 시설인 버스정류장 23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으로 부여한 주소로, 육교・승강기 등의 시설물이나 공터 등에 주소를 부여하여 위치 찾기에 적용하여 해당 주소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기간 만료 전 서비스의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을 재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만 운영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서비스 질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로 수급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동군은 지난주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추진 계획을 수립 후 관내 43개소의 대상 기관에 지정갱신 신청서와 안내문 등을 발송하여 지정갱신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지정 갱신 신청서와 자체 점검표, 심사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심사는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정성 등의 기준으로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일,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여름휴가와 여행이 많은 8월에 '쉼표(,)의 필요성'을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제는 '휴식'을 키워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책들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리와 빛, 감각을 통해 쉼의 감정을 느끼고 마음을 천천히 다독일 수 있도록 ▲여름, 숲(여름숲 글‧그림, 웅진주니어) ▲가만히 기울이면(조 로링 피셔 지음 ; 나태주 옮김, 불광) ▲누구나 식당(김경희 글‧그림, 웅진주니어)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지친 마음을 쓰다듬고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나나 농장의 휴식(선자은 지음, 미래인) ▲첫 여름, 완주(김금희 지음, 무제) ▲파란 문의 오두막(오두목 지음, 므큐)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더 나은 나를 위한 휴식의 순간을 담은 ▲카이스트 명상 수업(이덕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금일 오전 11:30분 충주의료원 회의실에서는 협회와 의료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심흥섭 회장과 각 분야의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협약서를 낭독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본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의료원은 본 협회 임직원과 회원 및 그 가족에 대해 입원 및 외래 진료비는 본인 부담금 중 비급여 항목의 20% 감면, 종합건강검진은 10% 감면,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접객실 및 안치실)는 40%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의료원 임직원의 파크골프장 이용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상호 이용 시에는 신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는 정산 후 1주일 이내에 제출해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협약서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7.31)부터 발생하며, 유효기간은 1년이고, 상호 이의가 없는 경우 1년씩 자동 연장됩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국제공항~평택 시외버스 노선’을 8월 1일부터 3회 운행하고 8월 10일부터는 1회 추가하여 하루 4회 왕복 운행(편도 8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거리는 86㎞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청주국제공항 ~ 평택이 11,900원으로 청주공항을 출발하여 안성, 공도, 평택대를 거쳐 평택까지 운행을 왕복한다. 이번 청주공항~안성~평택 시외버스 노선 신설로 경기도 남부권 주민의 청주공항 이용에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청주공항 시외버스 노선은 충청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노선이 편성되어 있었다. 충청북도는 청주공항 이용객의 26.2%정도를 수도권 주민으로 추산되며, 대중교통망이 연결되지 않았던 경기 남부권 주민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환승을 해야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과 제약이 있던 상황이었다. 충북도는 경기 남부권 주민의 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관련 시외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주공항 노선 신설을 위해 수차례 협의한 후,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6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이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와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숙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의회와 제주도의회는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 △지역 간 농산물 판매 활성화 △중소기업 진흥 및 판매 교류 활성화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양섭 의장은 “4면이 육지인 충북과 4면이 바다인 제주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어 협력 가능한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제주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