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예술을 통해 주말을 풍요롭게 채울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주말에도 끊기지 않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일 학업 부담을 고려해 매주 프로그램별로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하반기 토요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초‧중등)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체험 위주의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학습 성취감과 예술적 몰입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도내 초‧중학생들이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소중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영어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즐거운 영어 독서 시간인 어린이 영어 북클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영어 북클럽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등장인물, 내용, 주제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수준별로 영어 회화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표하며 사회성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 2층에 조성된 영어책마루 공간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영어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거운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지과학사랑 과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 몽골 해외 과학교사 교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몽골 셀렝그 아이막 주엉카라아 4번학교에서 운영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과학을 매개로 한 국제적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연수에는 몽골 현지 교사 60명이 참가했으며, 연수는 과학의 본질에 대한 탐구부터 학생 중심 활동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의 본성 ▲컬러로 즐기는 pH 브런치 ▲효소의 작용 ▲구름과 습도 ▲중력가속도 측정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험을 결합한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몽골의 과학'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과학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류를 마무리했다. 올해 연수는 직지과학사랑 소속 회원 19명이 지난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기획‧교재 개발‧실험 키트 구성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현지의 한 교사는 “한국 선생님들의 수업은 생생하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위해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을 수립하며 첫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조사‧발표한 최근 3년간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수는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2023년 대비 17,391명(0.9%)의 학생이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위험군 청소년의 현황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위험군의 비율이 무려 17.3%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학교 교육에 기반해 강화하는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마련을 위한 로드맵으로 첫걸음을 뗐다. 충북교육청은 기존에 학생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연간 11시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반기별 1회 이상 의무 실시 등의 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으며,지난해 12월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료', 올 7월에는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다양한 교과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한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둔 8월 1일부터 참여형 소원이벤트 “9월 이벤트 선물, 뭐 받고 싶니?”를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제천의 위상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개막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한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팔로우 한 뒤, 댓글로 ‘받고 싶은 9월 이벤트 선물’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D-50일을 맞아,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중국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기행의 취지와 세부 일정,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사기행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47명의 학생이 중국을 방문해 상해와 항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와 중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상해와 항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도시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023에는 백두산, 2024년에는 일본 역사기행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고,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부서) 선정은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율 상승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실적과 군민 추천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가려냈다. 먼저 민원응대 친절 분야에는 민원소통과 서대형 팀장과 홍석영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추천된 재무과 조아라 주무관까지 총 3명이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도시건축과 이효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분야는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으며, 수도사업소 송룡 주무관이 가장 신속한 민원 해결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024년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가 여름방학을 맞은 영동군 청소년들을 위해 1일, 2025년 심(心)청(聽)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한 문화 체험활동, "얘들아 롯데월드 가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영동 지역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을 벗어나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더욱 향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학기 동안 학업, 시험, 친구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간 활동의 기획력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자치기구 소개 및 활동 공유 △공동 프로젝트 기획 △협력 미션 활동 △문화예술 체험(캐리커처 팝아트)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팀빌딩부터 창의적인 활동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자치의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캐리커처 팝아트 체험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연우 위원장은“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활동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운영을 비롯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와 굿네이버스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운영 중인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Good Motion’(굿 모션)은 지난 4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조사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지난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청주시에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지원 △아동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지원 및 취미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실내운동 시설 운영) △아동 급식 지원(식습관 교육 및 급식 이용 현황 모니터링, 보상 체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 등의 정책을 시에 제안했다. 시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시정반영 여부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각 부서에서는 검토하여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