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89개 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이 속한 4그룹에서는 △하수관로시설 분야의 유지관리 계획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장평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방류수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점, 기계·전기 시설 관리의 체계적 운영, 악취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환경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직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두 번째 행선지로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계층과 만나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부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층까지, 세대별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방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비쿠폰의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추석 명절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현장을 찾아 금왕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사무실을 찾아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무극중학교 복합시설과 청년복합문화센터가 청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종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월 24일과 25일, 10월 14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도내 통합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주 호암예술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며 연극 '내 모든 걸'(청각장애 관련) 관람을 시작으로 통합교육, 리더의 품격 강연으로 운영된다. 강화영 서산성봉학교장과 정영숙 나사렛 새꿈학교장이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관리자가 직면하는 사례, 통합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전달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통합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주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IB 학교 관리자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차원의 IB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준비‧관심‧후보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5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IB 월드스쿨 리더십 특강 ▲동주초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나눔 ▲경기 IB 후보학교 월드스쿨로의 여정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을 조율하고 교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공감했으며, 교원 IB 수업 탐구 실천과 학생회 및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하는 충북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에 주목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충북 IB 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이끌고 깊이있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병의 도시 제천에 깃든 청렴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뜻깊은 여정에 나섰다. 제천의병과 독립정신을 현대적 의미의 청렴정신으로 계승하여,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에는 이범모 교육장을 필두로 청렴서포터즈, 청렴동호회 및 교직원,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지역 특색사업으로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탐방 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천시관광협의회로부터 시티투어 버스와 문화해설사를 무료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탐방 일정은 의병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제천의병 남산격전지 답사를 시작으로, 제천의병전시관으로 이동하여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양영당, 의암 유인석 고택, 의병기념탑, 장판각 등 유적을 답사하고 의병의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년주간을 기념해 괴산읍 능촌리에 위치한 괴산자연드림파크 2단지에서 청년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근로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청년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과 간식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 배움지원’ 등 주요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참여 기회를 알리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청년정책 홍보를 통한 정책 접근성 제고 및 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성된 발효식품 농공단지로, 식료품·음료제조업, 물류창고업 등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괴산군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24일 청주 보람근로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임영은 의원(진천1)은 26일 진천군 소재 본정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둘러본 뒤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은 지역 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23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옥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옥천교육행정협의회는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간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의장인 황규철 옥천군수, 박정애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에서 제안한 △제1회 작은학교 연합 운동회 추진 협조 △2026년 학교체육여건 개선사업 대응투자 협조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 협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지원 홍보 협조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 및 운영 총 5개의 주요안건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에 적극 힘써주시는 옥천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옥천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활발히 소통하며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2025년 범군민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진천군청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청소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각 시설과 토지 관리 부서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별 자율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백곡천 일원에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윤희 군 자원순환팀장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명절을 맞아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해 더 쾌적한 진천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새단장 캠페인에 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이용 실태,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다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남대에서 진천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틑 학상자치회 대표들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소양을 강화하며,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적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청남대 본관과 별관,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임 있는 리더십,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자치 리더들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참여, 책임의 문화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종목단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실시 전 학생선수들의 전력분석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종목단체 임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 학생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열리는 부산을 직접 찾아가 학생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