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지역 관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5일 시 하천방재과는 기업들과 청원구 오창읍 각리천 등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 대비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에코프로, 네패스, 녹십자 등 5개 기업에서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들은 맡은 하천구역에서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아동복지과는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대에서 ‘깨끗한 청주,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라는 취지 아래 무심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했다. 대청소에는 아동복지과 직원과 무심천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성안길 골목 구간의 불법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자원정책과는 우암동 원룸촌 및 대학가 주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불가리아 기자단마저 매료시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5일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불가리아 기자단이 충북을 취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장 시간인 10시에 도착해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주요 전시를 둘러본 5인의 불가리아 기자단은 작품 하나하나에 감탄하고 작품이 가진 의미에 귀 기울이며 쉴새 없이 취재 기록을 남겼다. 예정했던 시간인 80분을 훌쩍 넘기고도 취재 열기가 이어질 만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은 불가리아 기자단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전시의 마지막 섹션에 위치한 홍림회의 ‘검은산’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은 기자단은 강재영 예술감독과의 인터뷰를 요청해 20분 가까이 현장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와 취재 영상은 불가리아 국영 TV(BNT) 등을 통해 불가리아에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림회의 ‘검은산’은 올봄 경북지역의 산불로 소실된 천년사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5일 탄소중립 실현 및 청주시민 청렴 실천을 위해 폐지 처리 예정인 책 띠지와 커버로 업사이클링 책갈피를 자체 제작해 시민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의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ochosulib) 내 게시된 북큐레이션(업사이클링 알아보기)이 실현된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어린이·종합자료실에서 책갈피를 만날 수 있다. 책갈피 뒷면에는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노력 및 청렴한 삶을 위한 자세 등을 기재할 수 있어 시민들이 환경과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에 소소한 도움이 되는 책갈피를 버려지는 자원으로 만들어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청렴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구독자 1천300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햄지가 지난 24일 2025 청원생명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쌀 2톤을 청주시 사회복지시설(현양원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햄지가 고향 청주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의 의미에 공감해 마련한 것으로, 청주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햄지가 고향 청주에서 축제 개막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것은 큰 자랑이자 감동”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기 가수 김용빈·마이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농촌의 온기에 도시의 활력을 더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영상 송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실 4곳을 돌며 2026년 정부예산 증액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인구 50만이상 도시 교통혼잡도로 국비지원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등 지역 현안이었다. 또한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 22억원(총사업비 1,602억원)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원(총사업비 142억원) △미호강, 무심천 준설정비 사업 20억원(총사업비 537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총사업비 15,313억원) 등 8건의 국비 증액사업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250억원), 우암동 노후 주거지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원) 등 4건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하고 공모 선정을 위한 지원도 당부했다.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은 “내년도 청주시에 꼭 필요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며 “다음 달 국회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원구 동·면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담당자들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의뢰,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에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은 “2026년 3월부터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앞서 각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피앤비㈜(대표 이현주)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다라며 250만원 상당 백미 500kg(10㎏ 포장 제품 50포)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복지국장실에서 이자우 복지국장, 이현주 피앤비㈜ 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포장용지 제작 업체인 피앤비㈜는 올해 1월에도 설 명절 전 백미 500kg를 기부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이현주 피앤비㈜ 대표는 “2025년 1월 첫 기부를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었다”며 “이번 추석에도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잘 사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설과 추석 명절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세 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접이식 장바구니와 함께 상세 주소 원스톱 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건물번호판 내 QR코드를 인식하면 긴급 상황 시 구조 요청 문자 발송, 주소 변경 일괄 신청이 가능한 점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도 안내했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정확한 주소 정보는 물류 효율 향상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상세 주소 원스톱 서비스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티웨이항공이 2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발리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심창섭 티웨이항공 커뮤니케이션 담당,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주와 발리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했다. 발리노선은 지난 ‘24년 정부(국토교통부)가 항공 운수권을 배분할 당시 많은 관심이 집중된 노선이었다. 그동안은 인천공항에서만 취항했었는데, 정부가 처음으로 지방공항에 운수권을 배분하는 노선이었기 때문이다. 신혼여행을 비롯한 관광‧휴양 수요가 많았던 노선이었기 때문에 과연 청주공항에 운수권이 배분되어 그동안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인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인지 충청권과 중부권의 지역사회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결국, 치열한 경쟁 끝에 청주공항(티웨이항공)과 김해공항(에어부산)에 운수권이 배분됐으며,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티웨이항공이 발리노선에 본격 취항하게 됐다. 청주~발리 노선은 주 3회(화‧목‧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에서 17시 15분경 출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내 영동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을 열어 국악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국악관현악페스티벌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9월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정해진 날짜에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대학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다. 총 17개(국·공립 11개, 대학 6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 주말인 13일과 14일 양일간 실내 공연장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단국대 국악관현악단이 첫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공립뿐 아니라 대학 국악관현악단까지 함께 초청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서양 오케스트라의 형식과 대비되면서도 한국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불가리아 기자협회장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포함 5명)이 24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악엑스포를 찾은 기자단은 통역 1명과 수행원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악 엑스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음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주요 전시관과 공연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취재했다. 전통악기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무대는 현장을 찾은 불가리아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세계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취재진은 공연의 역동적인 장면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 국악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 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 완주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농촌유학의 실제 운영 방식과 효과를 이해하고, 완주미래행복센터를 방문하여 폐교를 활용한 방과후 돌봄 시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옥천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의 역할을 확장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 경험이 옥천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 교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