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6일 여성회관 3층 여성거점공간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 평등한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성군,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운영 현황 △안심길 조성사업 추진 상황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교제폭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 지원 체계 강화, 상담 및 심리 치료 확대, 경찰·음성군·상담소 간 신속한 협업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고민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안전망이 촘촘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토킹과 교제폭력 같은 신종·심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이 주최한 ‘2025년 제2회 또랜(LAN)상담소’가 지난 26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국 청소년들과 동시에 소통하며 진행됐다. ‘또랜(LAN)상담소’는 2021년부터 운영돼 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또래상담자와 전문가가 함께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 현실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청소년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자연합회 소통한마당, 증평군 아동정책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증평군 또래상담자 연합회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증평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의 여름이야기, 또래상담 동아리이야기, 교우관계 고민상담 등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또래상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하고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 당진에 소재한 삽교호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로 계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드 아트 서커스를 관람하고 바다공원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바다를 보고 싶어도 함께 갈 가족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오랜만에 떠난 가을 나들이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청렴, 음성의 또 다른 명작'이라는 주제로 청렴-음성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의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충북교육청의 마스코트인 별이, 송이 인형탈이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청렴 탑 지키기’와 청렴-음성교육에 바라는 점을 적는 ‘청렴-음성교육지원청에게 한마디’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음성 명작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렴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음성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통합교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교실 1세상,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학교 ▲온통프로젝트 운영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이 함께하며 통합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모색했다. 이어, ▲통합교육연구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현장 교사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통합교육 발전 방향 모색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현장 연계 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히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현장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54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혁신 선도교원 연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미래 교육 혁신 방향 모색과 교원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단은 ▲제주북초등학교 및 김영수 도서관 ▲선흘초등학교 ▲동백동산 습지센터 ▲곶자왈 ▲4.3평화공원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 ▲까멜리아힐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교육‧문화‧생태자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했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선흘초등학교에서는 개념기반탐구수업(IB교육),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교원들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영수도서관에서는 독서・인문교육 공간의 운영 방식을 탐구했고, 동백동산 곶자왈와 까멜리아힐에서는 제주의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아울러, 참여교원 워크숍으로 각자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혁신 실천사례를 나누고, 미래 지향적인 수업모델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 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제26회 청주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74명이 참여하여 프레젠테이션과 SW제작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프레젠테이션 분야는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SW제작 분야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은 10월 15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하는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본선 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27일 진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으로 ‘우수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천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과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관리자들이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과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연계 방안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심층 토론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갈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월), 2차 워크숍을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중심 교육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관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이번 워크숍이 진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2지구 40-41번지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쳐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서2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10개동, 지하 4층, 지상 29층으로 총 962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503세대(67A형 172세대, 67B형 59세대, 76형 70세대, 84형 202세대), 일반분양 459세대(67A형 107세대, 67B형 168세대, 76형 75세대, 84형 109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47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1천390만원부터 2천120만원이다.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강서2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15일 국토교통부 고시 기본형 건축비를 반영했고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고려한 분양가로 최종 승인됐다. 견본주택은 흥덕구 가로수로 1122에 조성되며 26일 오픈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문의면복지회관에서 꽃바람청춘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은 환절기 일교차가 큰 시기를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2025 청주 AX(인공지능 전환) 인사이트 포럼을 200여명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행사로 ‘AI,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란 주제로 국내 정상급 AI 명사들의 특별 강연과 지역 전문가들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별 강연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의 ‘AI컴퓨팅과 데이터로 여는 AX 청주의 미래’ △데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의 ‘AI 전쟁에서 AGI의 시대로:청주시의 기회와 도전’ △한국한림대학교 표창원 교수의 ‘AI와 함께 살아가기:슬기로운 AI생활’로 진행됐다. 이어 8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청주시의 AI미래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시민부터 학생, 산학연관 관계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석해 일상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럼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와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과 상호 지지 및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재가 암 환자로 상당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자는 160명이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가영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통해 환자 및 가족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