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일반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동 캠프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년별 2일간 진행되며, 진로 및 교과와 연계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심화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활동, 계열 성향검사, 주제탐구 계획서 작성, 보고서 완성과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캠프는 충주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는 ‘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캠프 기간 동안 튜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핵심 역량을 기르고, 향후 진학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남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유가와라정의 대표 축제 ‘얏사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3박 4일간의 공식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정문구 충주시 안전행정국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유가와라정에서 진행됐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충주시에서 열린 ‘2024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같은 해 유가와라정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가 한층 활발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얏사축제 참석은 물론 양 도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유가와라정 인근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일반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동 캠프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년별 2일간 진행되며, 진로 및 교과와 연계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심화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활동, 계열 성향검사, 주제탐구 계획서 작성, 보고서 완성과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캠프는 충주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는 ‘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캠프 기간 동안 튜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핵심 역량을 기르고, 향후 진학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남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대전 동구 조성직 부구청장 ▲부산 동래구 김정수 부구청장 ▲경기 부천시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이 참석해 개막식에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3일간 옥천체육센터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향수상회’ 행사를 개최했다. ‘향수상회’는 과거 옛 장터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으로 토종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호박, 두부, 콩나물,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한 10개 팀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굴렁쇠, 장단지 투호 등 8가지 전통놀이가 펼쳐진 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했으며 이 중 떡메치기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일 13시(미국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1층 강당 및 로비에서‘2025. LA-영동 학생 문화 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인재들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2025. 지역특화인재양성 국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스앤젤레스 재미국악원(원장 김미자)과 협력하여 국악을 매개로 한 학생 간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한국과 미국 청소년 간의 문화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께 고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 지역특화인재양성 선발 학생 30명과 인솔단 6명, 그리고 재미국악원 단원 및 관계자 30명 등 총 66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악 공연과 함께 영동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부에서는 영동 국악팀과 재미국악원이 해금, 가야금 연주로‘하늘을 날다’, ‘아파트’, 합주곡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교류했다. 2부에서는 난계 박연 관련 국악기 체험, K-중학생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이용권(바우처카드)를 지원받아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4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140% 이하 가구이며, 서비스별로 소득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일부 서비스는 소득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용자 선정은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축제의 전문성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각종 축제 추진 단체 구성원,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기존 제1~6기 수료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미수료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실습 지도 △축제 발전 방안 및 문제점 해결 모색 △전국 우수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2회) △괴산 고추축제 및 김장축제 참여 모니터링 등이다. 수료자에게는 2025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축제에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 중심의 축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를 사랑하는 군민들이 전문지식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울타리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남면 금곡리를 중심으로 한 마을복지 실천 프로젝트로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 향상과 마을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을안내도 설치가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금곡리 이장, 주민 6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공동체 기반 조성을 이끌었다. 복잡한 골목이 많은 금곡리의 특성상, 외부 방문객은 물론 고령 주민들 사이에서도 길 찾기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설치된 마을안내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간 정보 공유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금곡리 주민 A씨는 “방문객들과 어르신들이 마을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안심된다”며,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범선 공동위원장은 “마을안내도는 단순한 표지판이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지역 자원을 공유하는 소통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사업이 금곡리의 복지‧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 자제 △작업 1시간마다 10~15분씩 충분히 휴식 △시원한 물 자주 섭취 △통풍 잘되는 작업복과 보호구를 착용 등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은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7월부터 센터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결의문 낭독과 함께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쿨링시트와 폭염알리미 배지를 배부하고, 일부 현장에서는 예방 구호 챌린지 및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군청 공식 채널(밴드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농업인 스스로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위생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미용실 14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무료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 능력 증진은 물론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복지 프로그램이다. 군은 14개소 미용실과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및 아동복지 대상 아동 80여 명을 선정해 정기적인 커트 및 스타일링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사전 신청한 미용실을 자유롭게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아동에게는 멋진 외모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또래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작은 변화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이미용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위생과 자존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정부가 지역 소비 진작 정책으로 추진 중인‘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차 지급이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 2만 7485명, 차상위계층 449명, 기초생활수급자 2,181명 등 총 3만 115명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만7,345명에게 총 60억1,006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률 90.8%를 달성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가 45.2%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지역사랑상품권(지류)은 30%, 선불카드는 17.1%, 지역사랑카드는 7.7%를 차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수단이 전체 지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27억 9000만원, 삼승면이 4억 2000만원, 마로면이 4억 1000만원 규모로 소비쿠폰이 지급됐으며, 전통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충북 아쿠아리움 활성화를 위하여 어린이를 위한 동화속 생물을 주제로 특별한 기획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 아쿠아리움 내 곤충전시체험관에서 8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 될 예정이며, ‘개미와 베짱이’,‘장화신은 고양이’,‘토끼와 거북이’등 동화속에 등장하는 장면을 생물 박제를 활용해 연출한 전시가 제공 될 예정이다. 8월은 여름철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생물을 다양성을 알리고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동화 속 생물들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충북 아쿠아리움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흥미로운 전시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