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모금액이 7월 28일 기준 4천8백여만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의 4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일반기부와 기부자가 희망하는 특정 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는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청주동물원 수의사와 지역 수의사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들을 찾아가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올해 1월 7일부터 1억4백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이동형 의료장비를 구입해 내년부터 진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의 경우 10만원 미만 소액기부 비율이 48%에 달해 일반기부(11%)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액공제나 답례품 수령 목적이 아닌, 사업 자체의 취지에 공감한 자발적 기부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시는 내년도 지정기부사업도 전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 수요일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장마로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지난 주말 호우처럼 갑작스러운 집중 강수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기화되는 폭염도 시민 생활과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물품 지원 등 폭염 대응 조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 예산안이 이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 최종 편성될 예정”이라며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타결 국면을 보이는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지역 기업과 통상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폭염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을 중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사업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제천 삼보 수소충전소 증설사업 등이다. 이어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진입 공간 조성사업 외 3건)을 건의했다. 끝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2025 청원생명축제에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입장권 3,000매(1,5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박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 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염원을 담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입장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변함없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청주상공회의소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입장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의미 있는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 중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확충’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센터가 30여년이 넘은 노후 건물에 공간도 협소해 증가하는 자원봉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범석 시장은 사업 초기부터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하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옥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회’(대표의원 김외식)는 4일, 군의원(김외식, 송윤섭, 박정옥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총 7명이 충남 당진시의회를 방문해 입법 영향평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입법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자치법규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성 제고에 앞장서는 우수지자체로 평가되어 이번 견학의 배경이 됐다. 이날 연구회의 의원들은 당진시의회 관계자로부터 입법영향평가 도입배경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과 함께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외식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자치입법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입법평가 제도의 도입은 필수적 장치”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시사점을 토대로 옥천군 실정에 부합하는 입법평가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연구회 의원들은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중인 ‘송악 청소년 문화의 집’도 함께 방문하여 시설 운영 및 정책 추진 실태를 살펴보고 옥천군 청소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3호점 ‘선렛’, 4호점 ‘미엘’, 5호점 ‘앨리에잇’에 대한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최근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상인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청년가게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고 창업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괴산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경영 컨설팅 ▲정착 지원금까지 총 3년간 점포당 약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된 청년가게 3호점 ‘선렛’은 칠성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우산·양산 전문 브랜드로,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할미업’ 제품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호점 ‘미엘’은 청안면에서 토종벌꿀과 지역 과일을 발효시켜 미드(Mead)주를 개발 중이며, 5호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의회 허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송읍‧강내면‧강서1동)은 지난 3일, 충북해병대전우회 청주시지회로부터 해병대전우회의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고 감사패를 수상했다. 허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청주시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해병대전우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청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 교통질서 계도, 범죄예방 순찰, 수상 안전 관리, 하천 정화, 재난 복구 및 구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허 의원은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헌신하는 청주시 전우회원 여러분께서 주신 감사패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감사패의 의미를 깊이 새겨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중앙봉사회는 4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 원생과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물놀이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진여원생 21명을 초청해 중앙탑면에 있는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물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여원 선생님과 중앙봉사회 봉사원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전에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물놀이용 옷을 입혀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겼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풀장에서 취학 전 아동들은 얕은 곳에서 미끄럼틀과 함께 놀고, 학생들은 유수풀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를 즐기고, 인근 식당에서 돈가스를 함께 먹으면서 물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탑 물빛나루로 이동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아동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멘토와 멘티의 시간을 가졌다. 박00 학생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시켜주셔서 시원하게 잘 놀았다면서 내년에도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여원 신00 인솔선생님은 충주중앙적십자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충주시 대표 관광 콘텐츠인 장자늪 카누 체험을 오는 8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8월 14일부터 9월 14일 까지, 한 달간 혹서기 새벽 개장을 진행한다. 새벽 개장 기간에는 하루 3회(07:00 / 09:00 / 11:00)로 운영하며, 이후에는 하루 4회(09:00 / 11:00 / 14:00 / 16:00)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요일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체험 요금은 1인 2만원으로 충주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시민에게는 30%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8월 5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3.3km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장자늪 카누 체험은 조정지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교과서 배부 용역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2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마음이 담긴 지식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고요한 교실에 조용히 배달된 따뜻한 배려로 시작됐다. 아무도 없는 교실 책상 위에는 개인별로 정성껏 포장된 교과서 에코백이 놓였다. 개학날,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만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된다. 새로운 학기를 여는 첫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과서는 단지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창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과서를 한 권 한 권 정성껏 준비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치 산타클로스가 조용히 다녀간 것처럼, 조용한 교실에 놓인 교과서 에코백은 아이들에게 놀라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땀을 흘리며 교과서를 학년·반별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4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세대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총 13회 진행되며, 진천 본원을 비롯해 충주, 괴산, 옥천, 제천 등 도내 5개 권역 수련시설에서 운영한다. 진천 '세대공감가족캠프'는 4일과 5일, 7일과 8일 각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울림수영 ▲마술공연 ▲불꽃놀이 ▲가족대화 소통법 ▲가족 앨범 등 가족 구성원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충주교직원복지회관 '도란도란가족캠프'는 7일과 8일, 11일과 12일 각 10가족씩 ▲탄금대 카약킹 ▲가족소통법 ▲가족레크레이션 등 지역의 명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괴산의 '물빛달빛 가족캠프'도 충주의 '도란도란가족캠프'와 일정과 참여 가족 수는 동일하고 쌍곡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옥천과 제천에서도 '푹 쉬면 다행이야 가족캠프', '가족힐링캠프'가 40가족과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