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온마을배움터 온마을학교 민간공모단체 '빛가운데'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주청소년수련원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및 이주배경 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빛가운데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도전하라! 지금, 바로 나의 한 걸음을 내딛자’**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비전과 꿈을 설계하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월 4일 오후 4시 캠프 현장을 방문하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며, 비보이, 힙합 등 스트릿 댄스팀 ‘HEAVEN IN THE STREET’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캠프에는 옥수정 THE NBP 대표 외 3명의 강사들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별 미션 수행(단편영화 제작, 댄스 및 노래 창작 등)과 비전카드 작성 등을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장래 계획을 수립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아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긍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예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피해 복구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은 “금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의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동참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일동은 “호우피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충남 서산·예산 지역 피해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일반고 1,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보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전지다학 비전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국어, 수학, 영어의 과목별 학습 방법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역량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목별 학습법은 ▲과목의 핵심 개념 ▲과목별 학습 전략 ▲사고력 중심 학습법 ▲실전 문제 풀이 전략 등을 중심으로 1학년과 2학년을 분반하여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은 진로특강,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의 진로와 함께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지 명확해져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참가 학생들을 만나 “공부는 마음을 흔드는 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4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7기 위원 26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남부3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옥보영 프로젝트’ 제안 발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계획 보고 ▲남부출장소 주요업무 추진 상황 및 지역 현안 공유와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충북문화재단이 제안한 ‘옥보영 프로젝트’는 옥천, 보은, 영동을 통합한 관광브랜드 개발과 콘텐츠 활성화, 지역 관광인력 양성 등을 3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 남부3군 지역상생 관광협력 사업으로 소개됐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 상황 및 행사계획이 보고됐으며, 남부3군에서 제안한 주민지원사업과 복합문화시설 구축, 스마트팜 조성 등 총 7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발전협의회는 형식에 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3주 차를 맞아 도내 주민 146만 8천 명이 신청하여 9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옥천군 요양원을 들른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시설에 입소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신청’ 현장 분위기를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신청 1주 차부터 읍면 직원들이 담당 마을 경로당 등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했고, 소비쿠폰 사업 시행 1달 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를 조기에 발주하는 등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신청률 1위(95.7%)를 기록하고 있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옥천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알렸다.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확충 및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직후 저온저장과 선별 등 1차 유통과정을 강화해 출하 품질의 균일화와 저장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사업 지원대상은 농협 및 농업법인이며, 대상품목은 원예농산물 등(임산물 제외)이고, 저온저장고와 집하선별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는 기존 신규 설치 중심에서 개보수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신규설치 지원과 더불어 개보수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노후화된 저장·선별 시설을 보유한 농협 및 농업법인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센터)에서 도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가속기 캠프스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속기 캠프스쿨’은 '미래를 여는 ‘빛’ 과학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사광가속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을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오창), 중이온가속기연구소(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대전)에서 진행됐으며, ▲방사광가속기 및 중이온가속기 관련 전문가 강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실험쇼 ▲KBSI 연구장비 및 KISTI 전시관 투어 ▲참가형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이 실질적인 과학기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줄기 빛으로 해답을 찾다 : 방사광가속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빛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과학 탐구의 가능성과 함께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또한, 중이온가속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 해소 및 외국인 주민인식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 기준 도내 체류외국인은 78,623명으로 지난해 72,719명(2024. 12. 기준) 대비 8.1%가 증가했다.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총 45,302명(비전문취업(E-9), 재외동포(F-4), 영주(F-5), 계절근로(E-9))으로 다양한 체류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충북도는 지역산업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도모하고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양성 이해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방식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상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다양성과 상호 존중 문화 확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오는 8일까지 2026년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분야는 도시계획, 관광, 문화, 산업경제, 환경, 사회정책 등이며 제출된 과제는 실현 가능성, 정책 적합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연구과제로 선정된다. 연구과제 제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혹은 링크를 통하거나, 청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시민과 전문가의 생생한 의견을 담아내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발굴된 연구과제가 지역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력해 각종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정보와 참여는 청주시정연구원 누리집 ‘소통(연구제안)’ 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강서보건지소는 장애인 시설 이용자의 신체적·정서적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찾아가는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문 강사가 직접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진행된다. 지난 7월에는‘알록달록 그림교실’을 통해 미술 활동을 제공했으며 8월과 9월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노래교실’을 열어 신나는 음악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듬감 넘치는 노래교실은 무더운 여름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강서보건지소 관계자는 “환경적 제약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새로운 자극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건강 취약층을 위한 운동 교실, ‘하반기 흥덕 맞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체조 교실, BMI 25kg/㎡ 이상 비만 대상자를 위한 라인댄스 교실,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위한 요가 교실로 구성된다. 흥덕보건소는 총 7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주 2회씩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체성분, 혈압, 혈당, 고지혈증 관련 사전·사후 기초검사와 함께 개별 건강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는 앞서 상반기(4~6월)에도 75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지표 개선 효과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바 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상반기 건강교실 운영 결과 참여자의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포트홀 및 도로균열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로 위험사항을 인식할 수 있는 AI 탐지 카메라를 4개 구청 관용차량 12대와 시내버스 1대에 설치했다. 시내버스에는 기존 장비와의 간섭 여부 등 기술적 문제를 점검한 뒤 8월 중 17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들은 시 곳곳을 주행하며 도로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는 정확한 포트홀 분석을 위한 AI 학습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2026년부터는 AI 카메라가 인식한 도로 위험 정보를 도로 안전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도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2천5백만원(국비 5억8천5백만원,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2억9천만)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