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웃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17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지원금액은 약 1억7천만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 업소 수는 87개소 증가(102.35%)하고, 지원액은 9천만원 증가(107.31%)한 것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업소가 올해 납부한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및 화재공제 보험료에 대하여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환율·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유지 및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최대 85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미용용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신규 지정된 19개 업소에는 20만원 상당의 웰컴 선물(종량제봉투, 음식물납부필증 등)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추가 5% 적립하는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총 10개소에서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세부 사업 내용은 △미원면 종암리(소란) 등 5개소 노후관 교체 △강내면 사곡리(사곡) 등 2개소 정수장비 설치 △옥산면 금계리(금계) 등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미원면 성대리(벌말) 배수관로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총 350여 가구가 수질이 개선된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 중 평균 6점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 교체와 개량공사 등 시설개선을 진행함으로써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을 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올해 300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을 전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199억원에 비해 약 51% 많은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일상감사 등 사전적 지도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감사제도다. 11월 말 기준 시는 총 1조 2468억원 규모 사업 1천358건에 대한 일상감사를 진행해 총 28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251억원 △용역 35억원 △물품 1억원이다. 시는 절감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꼽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12월 중순 절정기를 맞는 가운데,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3일 오후 10시부터 별천지공원에서 특별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이 지구 대기와 마찰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매년 12월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겨울 밤하늘의 대표적 우주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을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 참가자들은 천문대 해설사와 함께 △겨울철 별자리 설명 △유성우 관측 팁 △실시간 하늘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평소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에서도 같은 시간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회차당 12명)와 성인(회차당 1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정기적(1일 2회)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감정 정화 프로그램 ‘마음 털어버리기’, 집중력 강화 활동,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당 12명 소규모로 운영돼 아이들이 차분한 실내 환경에서 체험에 몰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층 더 편안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먹기 명상’과 ‘와인 명상’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회당 10명 정원제로 운영돼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와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위험 ‘감소지역’ 89곳 중 단 8곳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120억 원을 배정받게 됐다. 영동군은 기존 전략사업인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YD-ILLITE 표준화 R·D 프로젝트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에 더해, 프로그램(SW) 사업으로 추가 제출한 ‘포래스트(Four來st) 영동’과 ‘Together in Yeongdong’을 통해 평가 가점을 확보하며 우수등급 선정에 힘을 보탰다. 이에, 영동군의 핵심 전략인 ▲일라이트 기반 신산업 육성 ▲스마트팜 중심 농산업 혁신 ▲축제·관광 콘텐츠 확장 전략은 청년 정착·일자리·기술창업·관계 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대급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 및 표준화 R·D 추진은 영동만의 고유 경쟁력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인정됐다. 무엇보다 “영동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인구감소대응 부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과 함께 12월 5일, 서울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국제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토론회(세미나)는 최신 교육 동향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포럼(2025 Global AI Talent & Education Forum, 2025 GATE Forum)」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술 활용 원칙과 미래 교육체계의 재설계 방향을 찾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은 스테판 뱅상-랑크랭(Stéphan Vincent-Lancrin) 부센터장(경제협력개발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한다. ※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25년 회장: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는 국·공립대학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의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회로 전국의 국·공립대학교 40개교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장협의회에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37개교가 참석하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에게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 방향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공립대 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공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지방대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대학 간 공유·협력을 촉진하여 지역의 국·공립대와 사립대가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국・공립대학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4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단을 비롯한 전체 전문대학 총장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의 사전간담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문대학 지원 확대 등에 대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개회식 축사를 통해 전문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교육성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전환과 특성화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청주지역지부 노조대표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노조대표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 주관해 200여 명의 노조 대표자 및 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김영환 지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김 지사는 특강에서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노동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차별 없는 노동시장을 만드는 데 도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근로자·도시농부 ▲일하는 기쁨 등 주요 일자리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정이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조 대표자들의 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4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 ▲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훈장,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3점이 수여됐으며,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채널디 김경범 대표이사 ▲주식회사이지테크놀러지 노한우 대표이사 ▲거목산업개발 주식회사 박재환 대표이사 등 총 3명에게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을, ▲주식회사 새결 육은진 님 ▲충북테크노파크 이태형 님 등 총 2명에게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윤재기 1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