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업비 5천만 원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공동체형 사업단 지원, 민간일자리 창출 등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평가와 함께 관련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과 민간인 유공자 1명에게도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노고 격려가 이뤄졌다. 또한, 충청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5개소를 선정했으며, 충주시에서는 금성제지기계(주)와 미디어엔지니어링(주) 등 2개 기업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은 도내 1년 이상 소재한 기업 중 60세 이상 노인 고용 비율 5%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 선별된 인증이다. 해당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0.5%)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일상 속 기록으로 나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방법을 나누기 위해 리니 작가 초청 강연회 '기록, 이렇게 시작하면 됩니다'를 개최한다. 강연은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리니 작가는『기록이라는 세계』의 저자이자 기록 크리에이터로, 일기와 메모, 사진 기록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록 방식으로 많은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록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한 줄부터 시작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에게 기록의 첫걸음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록 팁과 더불어, 작가의 기록 경험을 통해 기록이 삶을 돌아보는 도구이자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될 수 있음을 들려준다. 특히 그동안 기록이 막막했던 시민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가족 뮤지컬 『비커밍맘2』’를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비커밍맘2』는 처음 엄마와 아빠가 되어가는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소재로 한 따뜻한 이야기로, 육아의 기쁨과 고단함,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대학로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 작품은,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메시지, 그리고 재미있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 전에는 오후 2시부터 풍선아트 등 사전 행사도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관광과 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주요 관광지 거점에 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촉진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12일, 제천시 대표 관광지인 청풍면에 한방&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 1호점(제천시 청풍면 교리 147, ☏ 043-646-1866)이 공식 개장했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약초와 농특산물, 다양한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풍리조트, 청풍케이블카, 유람선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홍보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8월부터 2호점 조성 절차에 착수하여 오는 12월 중순 제천시 백운면(금봉로 223)에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2호점은 가격 경쟁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2026년부터 시민, 학생, 환경 관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과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제천하수처리장 환경교실’을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장이 기존의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고, 시민을 위한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천하수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은 그간 꾸준한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최근 3년간 1,1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이 견학에 참여했으며, 이 중 어린이 참여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견학 이후 물 사용 습관 개선, 물티슈 배출 자제 등 시민들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며 환경교육의 실효성도 입증됐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과 규모가 강화된다. ‘제천하수처리장 환경교실’에서는 △오염된 하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정화되어 하천에 방류되는지 △하수찌꺼기에서 바이오가스(친환경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고 재활용되는지 등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견학 코스는 ▲사업소 현황판 ▲침사지 ▲1차 침전지 ▲생물반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오후 2시 제천시네마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관’을 부제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시상식, 사업 성과 영상 상영, 이벤트,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시상식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단체·이용인·종사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상영된 2025년 사업 성과 영상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 지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활동 전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활동 중인 엽사 37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고 예방,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되며, 멧돼지·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수확기와 동절기를 포함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사고 사례 중심 안전수칙 안내 △수렵 활동 시 유의사항 △밀렵·밀거래 감시 강화 △포획 개체 처리 기준 △신고 및 출동 절차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ASF 차단 효과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 ‘영파머스마켓’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영파머스마켓은 일평균 방문객 1,160여 명을 기록해, 전년 916명 대비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 참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 증가로 지역 대표 직거래 행사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는 평가다. 2025년 영파머스마켓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고, 먹거리·체험·버스킹 공연을 결합한 청년 주도형 직거래 장터로 진행됐다. 운영 규모는 10~11개 부스로 조정됐으나, 방문 수요는 지속 증가하며 정기 직거래 기반 강화와 체험형 시장 수요 확대라는 뚜렷한 흐름을 보였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개최 횟수를 연 7회로 확대해 영파머스마켓의 정기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 안정적 판로 확보, 지속 가능한 판매·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관내 숙박업소 9개소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및 청소년 체육대회 체류시설’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전국 단위와 국제 규모 체육행사 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숙박요금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일정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리적 요금 준수, 위생·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모집·심사했으며,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현장 점검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11개 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된 시설은 앞으로 제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및 국제체육대회, 청소년 전국대회,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의 체류시설로 우선 연계되며, 시는 인증 현판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제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믿고 머물 수 있는 숙소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라며, “합리적인 숙박요금과 안정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인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3개 도서관(진천군립, 생거진천 혁신도시, 광혜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독서와 체험,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오는 18일 독서 권장 마술쇼인 ‘산타 마을 마법우체국’이 개최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은 오는 19일 호두까기인형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콘서트(피아노 연주 및 리듬 공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K-CURTURE 흥행에 발맞춰 20일에는 광혜원도서관에서 전통 민화 ‘호작도’ 감상과 함께 호작도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김지현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러들기 쉬운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프로그램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가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형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 기준 933억 7천500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증시험포 운영, 토양 관리, 쌀 산업 고도화, 방제, 농산물 품종 다양화, 토종벌 보존, 가축 열사병 예방, 가공 농산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꾸려왔다. △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기반 현장 실습형 교육 추진 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데이터 기반 영농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영농 실증시험포(10,119㎡)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도, 습도, pH, EC, 토양수분장력 등 주요 환경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과수, 과채, 엽채, 화훼의 스마트 재배 실증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품종 수박 수경재배 실증과 가지 대목별 비교 실증시험을 통해 작물별 생육 특성과 재배 적응성을 검증하고, 스마트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시험포를 농업인 실습, 교육시설로 기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문화를 향유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시민예술마당 전시’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예술마당은 도서관 1층 다목적실(276㎡)에서 도서 열람 공간과 함께 운영된다. 개인, 동아리 등 재능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타공판이 설치된 벽면과 단상 위를 활용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도서관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전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도서관 자체 행사로 인해 2026년 9월과 10월에는 이용할 수 없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스로의 재능과 창작 활동을 공유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재능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