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가 내수면 어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북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총 161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내수면 어업 기초이론(1주차) △양식기술·수질관리 및 기초실습(2주차) △기관 견학·선외기 수리 및 낚시터 관리(3주차)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송어·쏘가리 양식장, 4주차)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과정(5주차)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은 교육생 전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수료 이후 실제 귀어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 교육생이 ‘만족 이상’(100%)을 응답했으며, 교육 운영 시간, 시설, 강사진 전문성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시군, 농협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청주국제공항을 찾은 귀성객과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와 도내 시·군, 농협충북본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충북도와 각 참여 시군의 우수 답례품이 전시됐고 리플릿과 함께 송편, 쌀과자,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이 배부되며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공항을 방문한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향사랑e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나성영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시대, 스타트업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대표는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스타트업의 역할을 소개하며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AI 대전환 시대, 다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1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AI 시대의 도전과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나성영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멋쟁이사자처럼을 공동창업해 2023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확산시키며 차세대 혁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AI 기술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로봇 실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다. 실증 중인 주차로봇은 운전자가 차량을 입구에 정차하면 로봇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대신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 ▲차량 접촉사고 예방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 ▲시간 절약과 공간 활용 극대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은 전국 최초로 주차로봇 실증을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확산은 물론 인공지능·로봇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 오키나와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이날 취항식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주공항 개항이래 처음 운항하는 두 직항 노선의 취항을 기념했다. 먼저 9월 30일 취항하는 청주~기타큐슈 노선은 주3회(화‧목‧토) 운항한다. 청주에서 13:30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기타큐슈는 규슈 지역의 산업과 무역 중심지로 고코라성과 모지항 레트로 거리 등 역사적 명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규슈 라멘과 신선한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오키나와 노선은 10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주에서 05:45~06:00 정도에 출발하게 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의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알려졌다. 슈리성, 전통 공예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청정한 해변과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 다이빙‧스노클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9월 30일 오전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장애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 담당자들에게 꼼곰히 물으면서 관련 상황을 직접 챙겼다. 아울러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소비쿠폰 신청·접수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물으면서 이의신청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것을 안내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환수됨을 알리며 신속하게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이번 화재로 일선 민원창구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혼란 없이 잘 대처해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선제적으로 병행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원에 대한 도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 차원의 정원문화 확산 흐름에 충북이 발맞춰야 한다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 보고와 함께,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정원 정책의 방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지역현황 및 정책 여건 분석을 통해 ▴자연의 정원화 ▴정원인프라 조성 ▴정원문화의 일상화 ▴정원산업 육성 등 4대 목표, 10대 핵심과제, 20대 중심과제, 50대 관심과제 등 충청북도 정원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종합계획에는 1시군 1상징정원,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폭넓게 포함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원 및 관광 분야 전문가들은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원산업과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 정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nb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오송산업단지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단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아파트형 공장)와 AI바이오데이터센터 건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기업유치 및 각종 인허가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센터 건립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송단지의 환경개선과 구조고도화 차원에서 조성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운용사: 유진자산운용)를 통해 오송제1산업단지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4,7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오는 10월에 착공 예정으로 3,8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855평, 지하 1층~지상 6층(총 7층) 규모로 사업비 841억 원을 들여 2027년 6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K-GMP가 적용된 임대형 공장으로 약 84개실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 시 오송 제1·2산단에 부족한 입주공간 해소와 함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유입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화),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진천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 또한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정겹고 활기 넘치는 시장에서 풍성한 추석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진천군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충청북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업을 통한 반도체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방 투자기업의 성공적 안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일자리 핵심 지표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에서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직업교육 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관리자의 리더십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지역-학교간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등직업교육 정책의 이해 ▲조화로운 조직관리 및 학교 경쟁력 강화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 발전방안 ▲직업교육CEO 특강이다. 또한, 충북형 직업계고 구현을 위해 AI‧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 시간도 마련해 충북 직업교육이 미래 산업 수요에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연수에 참가한 직업계고 교장은 “학교운영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으며, 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선생님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을 한층 높여, 학생들에게 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산남종합사회복지관,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종원 교육장은 “넉넉함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