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5일 오후 2시경 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중인 노후화된 송수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해 증평군 증평읍 일대 약 1만 7천 가구, 약 3만 4천여 명이 단수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고 6일 밝혔다. 증평군에서는 단수 발생 즉시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절수를 요청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 61대를 동원하여 증평배수지와 대수용가(아파트 등)에 직접 수돗물 공급, 수자원공사에서 제공된 병입수(생수) 약 8만 6천 병을 지급했다. 특히, 취약계층에는 직접 찾아가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군과 수자원공사는 관내 6개 마트와 즉각 협약을 맺고 주민들에게 즉시 생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충북도는 지난 5일에 문석구 환경산림국장이, 6일에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각각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 및 비상급수 조치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응급 복구 중인 수자원공사에는 복구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증평읍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6일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소방서 및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노후아파트 전수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내 노후 아파트 80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각 시군에서도 소방서와 협력해 표본점검을 병행, 화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충청북도 차원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청주시 용암동 소재 ‘용암 형석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관계자들과 함께 소화설비, 전기설비 등 화재와 밀접한 시설 위주로 점검했으며, 화재 시 대피가 가장 중요한 점을 감안해 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북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북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충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지속적인 소비 기반 마련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15시간 과정(기초소양 5시간, 현장교육 5시간, 조리실습 5시간)으로 구성되며, ▲우리 쌀·밀의 구조적 특징 이해(국립식량과학원 하수경 연구사) ▲기후위기 시대의 지역 먹거리(서울여자대학교 노봉수 교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정 및 GAP 인증 소개(흙살림푸드 이태근 회장) ▲향토자원을 활용한 노오븐 쌀 디저트 조리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충북농산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개발한 20여 종의 HACCP 인증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안 개발과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대안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초등학교 황미화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이물질 혼입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엠파워유 교육개발원 최정욱 대표의 “오늘 뭐입지? 내 기분을 요리하는 컬러테라피”강의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위생·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청주시가 운영 중인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세척, 살균, 건조, 포장 등 센터 내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차담에서는 작업장 내 온도 상승 문제와 초음파 수저세척기 및 컵렉 추가 도입, 물류 차량 리프트 설치 등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 반영해 2026년 본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이곳은 단순히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다회용기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센터 본격 운영 이후 7월 말까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멘토링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8월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사멘토링제』는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가 건축사로부터 사업기획, 안전관리, 법적 검토 등 학교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에서 멘토건축사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시설사업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건축사멘토링제가 시설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 제도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멘토링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주요 지역 기반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지역 복숭아 유통시설 3곳과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충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 구축과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동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엄정면) △중앙탑복숭아산지유통센터(중앙탑면) △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하용두2길) 등 복숭아 유통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교현동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야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각 시설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조 시장은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6일 모태안여성병원 일원에서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를 최우선으로!’라는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슬로건 아래,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유수유 관련 정보제공 △산모 대상 응원메시지 나눔 △출산장려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생애 초기 건강을 위한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이라며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엄마와 아기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를 장려・지지하기 위해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캠페인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등을 찾아가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 폭염 예방 수칙 홍보물도 제공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물 많이 마시기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자제하기 △냉방 기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다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하기 등이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6일 청주시 여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풍부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예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예산 과정에 보다 친숙해지고,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 청년, 노인, 여성,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2026년도에는 외국인주민, 육아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청주시활성화재단은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홍보대사 개그맨 최재원 씨를 초청해 재단 직원 및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기획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원 씨는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 방법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앞으로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으로 구성된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도시재생·농촌 활성화·상권 활성화 등 재단의 주요 추진사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청주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높일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주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사업인 ‘초록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40개 마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생활 속 환경 실천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524개 마을이 참여하며 지역 기반 환경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올해 교육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초록우수마을 견학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및 기초환경시설을 활용한 ‘찾아오는 초록환경교육’을 연 5회 운영하는 등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힘썼다. 생활권 중심의 실천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온실가스 절감 캠페인,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리배출 캠페인은 물론 마을 주변 공공장소 정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자율활동으로 △친환경 DIY 만들기 △마을 화단에 탄소저감 식물심기 △에너지 자전거 체험 부스 운영하기 등 다양한 창의적 실천활동도 병행 중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