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오드린 와이너리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영동의 문화와 특산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 제3회 ‘오드린, 영동을 담다(오영담)’ 가든파티가 개최된다. ‘오영담’은 오드린 와이너리의 박천명 대표가 기획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와인을 매개로 지역 특산물과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든파티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예술과 소통, 힐링을 동시에 담았다. 1부에서는 초대작가 홍자까의 미술 전시 오프닝으로 시각적 감성을 더하고, 2부 오드린 음악회에서는 국악인 이소정, 가수 이경민,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판소리 명창 정정미, 국악 신예 박은채, 해금 연주자 김하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 3부 오드린 힐링타임에서는 와인 퀴즈와 오드린 레어템 경매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마무리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영동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농공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동농공단지 및 법화농공단지, 용산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산자부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여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농공단지 내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환경을 정비하여 입주기업 근로자의 근로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주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영동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금용농산이 생산하는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화이트 스파클링’이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우리술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402개 제품이 출품한 가운데 주류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화이트 스파클링’이 대상, 컨츄리 와이너리의 ‘컨츄리 캠벨 스위트’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 대중화를 목표로 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특히 품질은 물론 소비자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화이트 스파클링’은 영동 지역의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기후에서 자란 최상급 샤인머스켓을 원료로 사용, 과일 본연의 달콤한 향과 청량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보행교 교각 기초공사 등으로 인해 군청사 진입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군청사 입구에서 군청오거리(이츠마트 방면)까지이며,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간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군은 청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군청오거리(이츠마트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 및 이용객은 군청사거리(동정리 방면)와 정문 돌계단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공사 전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군민들이 우회로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공사에는 중장비가 투입되며 작업 공간이 협소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제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지만, 군민 여러분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12월 준공 예정으로, 군청사 이용객들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청정 피서지 물한계곡과 소나무 숲과 금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송호관광지를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추천했다. 물한계곡은 민주지산 자락 깊숙이 자리한 영동의 대표 계곡으로 맑고 풍부한 수량과 깊은 숲 그늘, 그리고 청정 자연환경으로 조용한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계곡을 따라 조성된 완만한 트레킹 코스는 삼림욕이나 독서 등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추천지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에 위치한 유원지로, 탁 트인 강변 풍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여름 풍경을 만들어낸다.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며 보내는 하룻밤은 여느 리조트보다도 특별한 추억이 된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탁 트인 강변 풍경은 SNS 감성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6일,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 속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동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학교, 가정이 연계된 독서 환경을 구축하고, 독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독서토론리더 및 그림책활동가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활동가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리더 기초과정 20명, 독서토론리더 심화과정 20명, 그림책 활동가 과정 20명이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11월까지 진행한다. 독서토론리더 과정은 독서 토론의 운영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토론을 기획‧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며, 그림책 활동가 코칭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 및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료자들은 관련 동아리를 결성해 지속적인 모임과 학습을 이어가며,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독서문화 실천자로 성장하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6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여름방학 중 수능 대비를 위한 도움 자료를 개발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수능 도움 자료는 총 2종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움 자료집(Ⅰ) ▲2026 수능 대비 주간 문항지이며, 충북교육청 대입지원단이 개발 및 검토 작업에 참여했다. 수능 도움 자료집(Ⅰ)은 지난 수능 6월 모의평가 중 영역별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골라 ▲오답률 원인 분석 ▲문항 해설 및 풀이 ▲학습 안내 Tip 등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수능 대비 주간 문항지는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영역별 개발 문항으로 주당 6문항씩, 향후 12주간 계속 배부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도 여름 방학 기간 중 수능 도움 자료집(Ⅰ)과 주간 문항지 제공이 고3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6 수능 지원을 위해 충북의 선생님들이 직접 문항 개발과 검토에 참여했다. 모든 자료들이 충북 수험생들의 수능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서용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성교육 특별프로그램 ‘나의 사춘기 성장로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그(log: 기록)’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의 시작로그’(태아 발달 단계 및 출생 과정) ▲‘나의 현재로그’(사춘기 변화와 고민 상담) ▲‘우리의 로그’(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세 가지 주제를 팀 단위로 체험하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한 참여 청소년은 “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고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게 됐다. 활동을 통해 성에 대해 몰랐던 점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나의 사춘기 성장로그’는 총 35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일정은 선착순 접수 시작과 동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극단설립 1주년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극단이 진행한 사업들과 공연들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이나 개선 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계획됐다. 충북도립극단은 2023년 15년간 꾸준히 추진되어온 연극인들과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충북문화재단 내에 극단설립 TF팀을 개설하여 극단설립을 추진했으나, 2024년도 예산설립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충북도, 재단, 연극인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4년 4월 30일 추가경정예산을 통과(8억)했고, 이어서 지역대표예술단체에도 선정(4억)돼 12억의 예산으로 2024년 7월 1일에 정식으로 설립됐다. 10명의 시즌단원, 10명의 청년연수단원으로 시작하여, 2024년에는 총 4개 작품, 20회 공연, 6033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2년 연속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되면서 국비 8억을 지원받아 2025년에는 총 12개 작품 42회 공연을 계획했고, 8월 1일 현재 기준 32회 공연, 약 7000여명의 관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개별주택 약 1,700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8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후 유사한 용도지역과 건물구조, 면적을 가진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지나치게 차이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면,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인근 주택이나 표준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재조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의견 제출 결과와 조사를 반영해 오는 9월 중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이정노 충북도 세정담당관은 “개별주택가격은 단순한 부동산 정보가 아니라 주민들의 세금과 복지, 보험료 등에 직결되는 중요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5일,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6차)를 개최하여 충청북도 도민헌장 개정안을 최종 마련했다고 밝혔다. 1979년 제정 이후 46년 만에 개정하는 이번 도민헌장은 변화된 충북의 위상과 도민의 삶을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도민의 가치와 목소리를 반영해, 공동체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는 문화·예술·환경·인권 전문가, 도의원, 청년,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도민이 참여한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위원장 임승빈 청주대 국문과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논의와 도민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4월 3일 열린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에서 개정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4월 30일 소위원회에서는 개정 방향과 형식, 담아야 할 주요 가치를 협의하고 집필진을 구성했다. 이어 5월 20일 집필진 회의에서 초안을 작성하고 문안을 다듬는 첨삭 작업을 진행했으며, 5월 27일 소위원회에서는 세부 표현을 보완해 전체 위원회 상정을 위한 개정 초안을 확정했다. 6월 12일 전체회의에서 개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전시관, 체험관 등 행사장 일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약령시 등 주요 전시시설과 공연무대, 식음·휴게 공간, 주차장 등 기반시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운영 동선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진행됐다. 행사장 총면적은 14만 7천㎡로 주요 전시시설, 체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요시설인 주제전시관은 AI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로 천연물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미디어아트와 4면 실감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에서는 VR 현미경, 게임존, DIY 화장품 만들기 등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업관에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제교류관은 WHO 등 글로벌 기관이 함께한다. 제천약령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약초 전시·판매 공간으로 조성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