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9일 안양시 냉천지구 관련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불합리한 선납할인 제도 고지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을 가졌다. 민원인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 기간 내에 선납할인율 변동이 없다고 했는데 최근 사전고지도 없이 일방적인 선납할인이 변동되었다는 통보을 했고, 이에 따라 선납할인율에 대해 형평성과 공정성이 어긋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무책임한 선납할인 변동정책에 대해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민원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이 민원 건에 대해 최대한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달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노동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연속성 있는 돌봄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구상과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일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실에서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 및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팀장들과 ‘비정기 여성노동자 정책 제안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경력인정이 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비정기 직업에 종사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육아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맞벌이가정에 우선권이 밀리게 되면서 육아서비스 조차도 못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비정규직센터 관계자들은 돌봄의 비연속성의 문제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인정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돌봄연속성평가제”와 “비정기노동인증제” 도입을 검토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돌봄연속성평가제”란 돌봄 관련 다양한 제도가 생겼지만 연속성을 생각하지 않아서 집행하는 기관 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러한 돌봄연속성을 평가하여 돌봄의 질을 높이는 제도를 말한다. 그리고 “비정기노동인증제”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9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학생교육원 양평 학생 야영장 김종훈 부원장, 원수현 행정실장님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양평 학생 야영장이 1989년 6월부터 운영하였으나,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안전체험관 현황 보고, 체험 교육내용 설명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보고, 모험 체험시설(개선) 계획보고, 22년도 교육 실적 보고 상수도 설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 양평 학생야영장 일반 현황 등 새롭게 탈바꿈이 되어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통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하였다. 그리고,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설치, 위험성 있는 곳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의하였다. 이에 박명숙의원은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및 가로등 설치 관련하여 양평군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최 위원장은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
경기도교육청 고위간부 입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솔한 망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도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경기도교육청의 한 고위 간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사고대책반 단체 카톡에서 ‘아이들보다 교사피해가 더 걱정이다’라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망언을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망언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진 교육청 고위간부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에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교육현장에서 우선순위는 학생일 수밖에 없다. 교육청 고위간부의 발언은 교사들만 피해를 입지 않으면 아이들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망언 당사자인 교육청 고위간부는 “아이들 보다는 성인인 선생님들이 이태원에 많이 갔을 것 같아 한 말인 것 같다”면서 전혀 잘못이 없다는 듯 어설픈 해명만 하고 있다. 교육을 책임진 공직자로서 소중한 아들과 딸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해명이다. 또한 경솔함을 넘어 위험한 인식도 엿볼 수 있다. 생명의 소중함은 몇 대 몇 식의 정량적인 가치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건진 고등학생 A군이 극단적인 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대출 업체 중 하나인 조합 대표를 만나 현 기금 운영 방식의 문제점과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대표자는 “기금이 조성 될 당시 2019년에는 최대 2억까지 10년 만기로 대출을 해 주었는데 중간에 지원방식이 변경되어 1차 3년 만기 대출이 종료되는 시점에 대출 연기가 되지 않아 원금을 일시 상환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며 “본래 기금 취지에 맞게 대출금을 10년동안 유지 시켜주는게 필요하다.” 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업체들의 금융부담 이율을 0.9%로 유지하고 신협의 자금 운영의 최소 기준을 보존해 주는 방식으로 경기도가 이자 지원 비율을 2->4% 또는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기도 관련부서에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문제점에 대해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대출 금리 인상으로 기금 대출을 받은 사회적경제 업체들의 이율 부담에 대한 고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국제친선의원연맹 활동으로 일본 가나가와현 방문 중 12일(목) 도쿄 린카이 광역 방재공원 내에 위치한 재해 방지 체험 학습 시설인 ‘소나 에리어 도쿄’의 지진대비 시스템을 시찰했다. 안계일 위원장과 유경현 의원은 소나 에리어 도쿄에서 지진 발생 후 도시가 실제로 변하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재해 정보를 총괄하는 상황실을 찾아 대규모 지진 대비 체계를 둘러봤다. 안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 또한 커지고 있어 지진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일본의 지진대비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진에 대한 이론적 교육도 중요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소나 에리어 도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진 발생 후 조직적인 구조 활동이 이뤄지기까지 약 72시간 동안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수도직하형 지진과 같은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혜정, 오창식, 최창호, 손성익, 이정은 의원은 시청 관계자와 함께 지난 12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춘천시에서 2020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조 및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립 노하우와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등 선진정책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춘천시 관계자의 협조하에 내·외부를 둘러보고 보호 중인 동물의 생활환경을 살펴본 후, 시설 설립 및 운영과 반려동물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 유실·유기동물은 지난해까지 파주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과 협약하여 도움을 받았으나, 올해는 파주시 수의사회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관내 마땅한 보호기관이 없어 현재 타 지자체에 위치한 사설보호소와 위탁계약을 맺는 등 파주시 예산이 관내에서 순환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생명 존중의 도시 파주, 반려동물 확산 선진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바르게살기 협의회 백학위원회는 지난 11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40포(10㎏)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 백학위원회는 이웃을 위한 따듯한 온정을 모아 백학면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 백학위원회 정영희 대표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설맞이를 위해 마련했다. 2023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백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숭실(대표 김명규)은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돈육 1300kg을 기탁했다. 김명규 회장은 “매년 설명절이 찾아오지만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어려움에 처한 단독가구에는 누구보다 외로운 시간일 수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추워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는 만큼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은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 지원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 인원은 78명으로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며 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3일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업성적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생활정도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한 점수로 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장학관 월 이용료는 식사비를 포함해서 1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관(031-839-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16일 신서면과 연천읍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3년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중심으로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 및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6일 신서면·연천읍, 17일 장남면·백학면, 18일 청산면·전곡읍, 19일 왕징면·미산면, 20일 중면·군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연천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군민이 원하는 연천군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